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탄핵 찬성’ 조경태 “아직도 계엄 위헌인지 모르겠단 중진들 기막혀”
13,883 14
2025.01.05 19:24
13,883 14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찬성 표결을 했던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아직도 비상계엄에 대해 이게 위헌적인지 위법적인지 잘 모르겠다는 중진들이 있어서 참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탄핵소추단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제외한 것과 관련해 “헌법적인 내용과 형법적인 내용은 구분해야 한다”며 사실상 수용 의사를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중진의원 연석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답답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에서 내란죄에 대한 걸 탄핵소추안에서 뺐다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기는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큰 건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우리는 엄중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라며 “우리 당이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한 정당 이미지로 가서는 안 된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내란죄’가 제외된 탄핵소추안은 무효이고 재의결해야 한다는 당내 주장과 관련해선 “위헌적인 비상계엄이란 부분에 대해 (그것만으로) 충분히 탄핵돼도 마땅하지 않을까”라며 “헌재에서 판단하는 헌법적인 내용과 내란죄 관련 형법적인 내용은 구분해서 해야 되고, 이런 비상계엄으로 비롯된 탄핵 정국이 하루빨리 상황이 정리되는 것이 곧 국민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는 것에 관해 “본인이 당당하게 수사에 임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며 “현재로선 대통령이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아주 비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윤 대통령 관저 앞 집회에 참석한 의원들을 두고 “제발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비상계엄을 한 대통령을 지키려 하지 말고 국민을 지키는 그런 국회의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은 6일 비대위원회의 후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해 탄핵소추문을 수정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이에 대해 “그걸 왜 가야 되냐”며 “제가 만약에 간다면 빨리 이 문제(탄핵심판)을 종결지어달라고 가야지 마치 지연시키는 그런 모습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69 05.18 15,6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7,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1,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0,7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254 이슈 앤더슨벨 크록스 콜라보 18:13 24
3072253 이슈 TWS (투어스)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 Official MV 18:12 37
3072252 이슈 <와이매거진> 빌리 WORK 평론 3 18:12 74
3072251 기사/뉴스 "한국 사극이 중국 속국 자인했다" 중화권 언론 '대군부인' 비웃음 일제히 보도 '망신' 7 18:12 158
3072250 이슈 [먼작귀] 일본 치이카와 베이비 인형 쿠지 공지 1 18:11 165
3072249 이슈 몬스타엑스 셔누 X 형원 'Do You Love Me' 안무 선공개 (5/21 컴백) 18:11 34
3072248 이슈 장현승 Digital Single【나만의 그대】 Concept Images 01: FLOWERS ➫ 2026.05.26 6PM (KST) 2 18:11 49
3072247 기사/뉴스 생일상 차린 아들 살해 60대…또 무기징역 "죄질 극히 불량" 3 18:10 163
3072246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주인공, 기어코 최태성의 사과를 받아냈으니…[MD이슈] 19 18:10 808
3072245 이슈 오마이걸 효정 HYOJUNG (OH MY GIRL) '나의 작은 청춘에게' MV Teaser 1 18:10 36
3072244 이슈 일베가 존나 음침한 이유 2 18:10 325
3072243 기사/뉴스 역사 왜곡 논란 ‘21세기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즉위식 장면 조정할 필요 있어” 9 18:10 270
3072242 정보 <탁치니 억>이라는 표현이 금기시 될 필요가 없는 이유 5 18:09 563
3072241 이슈 씨야 (SEEYA)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 | 딩고뮤직 5 18:08 97
3072240 유머 밥줘? 하니까 냥 하길래 밥 바쳤더니 고양이가 감사합니다함... 3 18:08 333
3072239 이슈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장례식장에서 모두 슬퍼하고 있는데, 가서 "할머니, 저 사실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랑 같이 낳았습니다. 아, 정자는 기증받았습니다." 이렇게 해야 하는 건가? 아무리 저라도 그럴 수는 없겠죠. 그래서 아기는 집에 두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소란 만들지 말고, 와이프는 할머니가 없을 때 잠시 와서 인사하라고 해야겠다. 2 18:06 1,058
3072238 유머 돈가스밴드 취랄을 위해 합주연습한 취사병 배우들 9 18:05 497
3072237 이슈 [Concept Photo] 이즈나 izna 3rd Mini Album 'SET THE TEMPO' 2 18:04 137
3072236 유머 흑백요리사 출연자의 유명카페에서 레전드 카공족 만난 후기 15 18:03 2,167
3072235 이슈 어디 재밌는 입을 놀리느냐! 냐 냐 냐 냐 | EP. 140 임지연 허남준 | 살롱드립 1 18:03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