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버스 4대' 검은 옷 수십 명‥'요새화'된 관저 입구
4,783 18
2025.01.05 12:44
4,783 18

https://youtu.be/y78NsdUKDDk?si=O2S8PqF7eot1isw9



오늘 아침 포착된 서울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관저 입구입니다.

눈발이 쏟아지는 가운데 관저 입구에만 3대의 버스가 거의 빈틈 없이 세로로 주차돼 있고, 그 뒤에는 또 한 대의 버스가 가로로 막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재차 체포 영장을 집행할 것에 대비해 설치한 차벽으로 보입니다.

또 차벽 바로 뒤에 검은 옷을 입은 수십 명의 인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관저 입구에서부터 공수처와 경찰의 진입을 막겠다는 경호처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지난 체포영장 집행 때는 관저 입구 바로 위쪽에 가로로 버스 한 대가, 올라가는 길목에 또 버스 한 대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예 관저 입구 근처에만 4대의 버스 차벽을 설치한 겁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차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소환을 통보한 상황인데도,

경호처 직원들은 여전히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호처는 앞서 언론공지를 통해 "현재는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경호처장과 차장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밝히며 경찰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끝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마저 무시하고 관저를 요새화시켜 물리적 버티기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05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 EVENT]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달콤한 꿀생라이프🍯 이벤트 참여하고 꿀템박스 받아요! 150 03.14 69,0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44,8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18,0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63,4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84,8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42,5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97,5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68,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26,8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97,2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721 기사/뉴스 ‘여성 아이돌’의 ‘성실하고 싹싹한 아르바이트’ 대견하기만 한 일일까 22:53 170
340720 기사/뉴스 [단독] 검찰, 조상래 곡성군수 선거법 사건 수사 1 22:50 366
340719 기사/뉴스 [단독] 검찰, 장세일 영광군수 수사... 재선거 때 재산신고 누락 혐의 3 22:48 439
340718 기사/뉴스 [오만전 현장] 오만 감독, 씩 웃으며 "한국 선수들 잘 막았다, 우리 운영이 효과적이었다" 22:37 408
340717 기사/뉴스 박보검, 제주 이어 괌에서도 '바다의 왕자'..관식이는 '힐링 중' 2 22:34 562
340716 기사/뉴스 "왜 우리끼리 하고 있었는데 시위대를 자극해서 맞을 일을 만드냐?" 30 22:07 3,210
340715 기사/뉴스 향긋한 차 우러나는 몇 분 사이, 찻잎은 중금속을 걸러낸다 2 22:06 1,879
340714 기사/뉴스 60억 건물주 스윙스, 사업 줄줄이 망했다 “배달앱 수수료에 남는 게 없어”(라스) 19 22:01 3,226
340713 기사/뉴스 대만 김수현 팬미팅 행사에 왜 18세 이상만 참석 가능? 50 21:52 8,168
340712 기사/뉴스 중국이 또?…'폭싹 속았수다' 도둑 시청 논란 9 21:48 1,735
340711 기사/뉴스 이재정 민주당 의원 "허벅지 차였다"…경찰, 상황 파악 중 8 21:34 1,180
340710 기사/뉴스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없이 한국 온다…3분기 시행 42 21:30 1,780
340709 기사/뉴스 오나라X소유진 ‘빌런의 나라’, 전작 0%대 굴욕 탈출.. 시트콤 활기 되찾나 3 21:30 1,211
340708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 구속 전날 특별지시…"대권주자들 접근하라" 4 21:26 1,009
340707 기사/뉴스 부산 홍역 환자 1명 발생…동남아 해외여행 이력 13 21:22 2,774
340706 기사/뉴스 부산교육감 재선거 선거운동 돌입 feat 전한길... 17 21:18 2,240
340705 기사/뉴스 "돌다리도 너무 두들기면 깨진다" 100여명 헌법학자들, 조속 탄핵촉구 성명 23 21:01 1,390
340704 기사/뉴스 BNK, 우리은행 넘고 창단 첫 우승…박정은 감독, 최초 여성 우승 사령탑 16 20:59 1,167
340703 기사/뉴스 길가다가 부서진 하수구 덮개에 걸려 넘어진 시민‥"누구나 사고 날 수 있는데" 2 20:55 1,095
340702 기사/뉴스 포브스, Jimin’s Hot 100 Success Is Unparalleled 7 20:51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