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이세상의모든댕댕이가행복하게해주세요)
오늘의 주햄공 ‘카렌‘은
평생을 좁은 집에서 쳇바퀴만 돌려온
마트에서 사는 햄스터임
👱🏻♂️: 데리고 갈게요
마트에서 추천하는 햄쥐 용품을 사서 데리고 감
햄스터에게 이상적인 집이라고 하여 사온 철창집이지만
스트레스 MAX인 카렌은 철창 존내 물어뜯음 ;;
이런 카렌을 위해서
큰 수조에 먼지나는 종이베딩 대신 흙을 채우고
불투명한 썩은 플라스틱 집은 빼고
나무 집 넣어주기
이갈이용 가짜 식물은 뺀 뒤
진짜 식물을 키워서 꾸며줌
유목과 푸릇푸릇한 식물들로 채워진 수조
이제 카렌을 수조에 넣어서 키우면 되지만
평생을 좁고 인공적인 환경에서 살아온 카렌이
적응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하기로 함
수조에 구멍을 뚫고 관을 연결해서
존내 긴 터널을 연결하고
이 정도면 터널 지옥 ;;
또 존내 긴 터널을 연결함
첫 번째 굴파기 테스트
두 번째 미로찾기 테스트
세 번째 불켜기 테스트
저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옴
근데 저 버튼을 흙으로 숨겨놓음
이건 왜 하는지 모르겠음 사실
네 번째 박귀벌레 잡기 테스트
아무튼 첫번 째 테스트 시작
자 선수 입장
들어오자마자 땅 존나 잘 팜
당연함 햄스터임
젠틀햄쥐 카렌은 세수도 잊지 않음
첫 번째 테스트 쌉통과
두 번째 테스트 시작
존내 거침없음
뚜벅뚜벅 멋진 햄
음식칸에 도착해서 밀렛 발견
볼주머니에 저장 ㄱㄱ
생각보다 맛있으니 하나 더 냠냠
이번에는 핑크 터널
해바라기씨 나하이스;;
이것도 볼에 쥰내 저장 ㄱㄱ
근데 볼에 다 넣고 갑자기 되돌아감
? 철창집으로 돌아옴
님 왜 돌아오세요
🐭: 아 저 볼에 있는 거 뱉어야되니카 ;;
가벼워진 볼주머니를 가지고 또 길을 떠남
세 번째 테스트 시작
이걸 왜 하는지 의문이었는데
버튼에 햄쥐가 좋아하는 음식 냄새를 묻혀놨다함
버튼 위치는 저기
🐭: 오 여기서 냄새 나는디
버튼 찾기 성공
불을 켰음 대박 똑똑햄쥐카렌 ㄷㄷㄷ
컴활 준비해 칷
네 번째 테스트 스타트
(박귀볼레 나와서 대충 캡쳐함)
🐭: 여기 어디에오?
바퀴쉨은 모자이크 했어요
박귀 보자마자 달려들어서 잡고
으적으적 먹음
개쎈햄 ㄷㄷ
테스트 개쉽게 통과한 카렌은
이제 야생의 집을 향해서 감
근데 풀을 처음보는 탓인지 입구에서 주춤주춤🥲
그래도 일단 킵고잉 ㅋ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집구경 중
근데 또 뒤돌아서 나감 ;;;
🐭: 집 잘 보고 갑니다~
아 님 왜 또 돌아가셈 ;;;
🐭: 아니 나 쳇바퀴 타야되니카..
과연 카렌은 철창집과
야생집 중 어느 집을 선택할까?
카렌에게 7일의 시간을 주고 집을 선택하도록 함
2-3일은 철창집에서 쳇바퀴 열심히 돌리길래
새로운 집에 적응할 수 있게 이끼랑
솔방울, 낙엽을 놓아주며 자연과 더 흡사하게 만들어줌
짜잔
그리고 렁이햄을 놓아줌 🪱
🐭: 오 싓 지렁이?
흙으로 파고 들고 있는 렁이들
카렌이 달려와서
🐭: 어딜가노
렁이햄 끄집어내서 으적으적
그 사이 카렌이 좋아하는 씨앗들도 뿌려줌
7일동안 카렌은
여기도
저기도 왔다갔다 하다가
어느샌가 자취를 감춤
아마 땅굴을 파서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 ㅇㅇ
밤이 되니 야생의 집에서 나와서
철창집까지 가서 쳇바퀴를 타는 카렌을 위해서
주인이 쳇바퀴를 야생집으로 옮겨줌
🐭: 아 시핥 드디어 말이 통하내
카렌아 행복하게 살걸아 ~~
https://youtu.be/16lutoxS9xs?si=aFP8UPxmabIwA8ox
카렌의 귀여움을 더 자세히 보고 싶은 여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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