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저스, 김혜성 계약 공식 발표...빅리그 생존경쟁 본격 시작
3,446 4
2025.01.04 09:51
3,446 4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가 김혜성(25)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jWxhmV

LA다저스가 김혜성과 계약을 맺은 뒤 구단 SNS에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LA다저스 SNS




다저스는 4일 오전(한국시간)에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과 3년 1250만달러(약 183억원), 2028년과 2029년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다저스 구단은 구단 SNS에 한국말로 “김혜성 선수, 다저스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지난해 3월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김혜성이 (다저스 선발 요원) 바비 밀러를 상대로 외야 담을 직격하는 2루타를 치는 장면을 봤다”며 “김혜성은 KBO리그 각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받는 골든글러브를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MLB닷컴은 “김혜성 영입으로 다저스에 센터 내야수가 늘었다”며 “김혜성은 테일러, 로하스와 역할이 겹친다”고 전망했다. 랜던 곰스 다저스 단장도 “김혜성은 2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는 유틸리티 역할이 어울린다”며 ‘백업 내야수’로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혜성 입장에선 꿈에 그리던 MLB 진출을 이뤘다. 하지만 진정한 ‘풀타임 빅리거’가 되기 위한 본격적으로 펼쳐질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특히 다음 달부터 시작될 스프링캠프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석무


https://v.daum.net/v/20250104093232477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68 01.20 22,5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5,6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00,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4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42,2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8,5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37,1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49,9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80,7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32,8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549 기사/뉴스 비상계엄 48일 만에야…군, 연루 장성 ‘보직해임’ 8 12:48 524
330548 기사/뉴스 [단독]김용현 “포고령 1호 작성 노트북 파쇄” 행정관 “망치로 부쉈다” 8 12:46 1,016
330547 기사/뉴스 오늘 오전 전국 풍경.jpg😷😷😷 10 12:38 2,205
330546 기사/뉴스 [단독]외교부, 외신에 '계엄 옹호 문자' 부대변인에 징계 요구 17 12:33 2,197
330545 기사/뉴스 김해에 빨갱이 많다 28 12:32 2,436
330544 기사/뉴스 한국어 사라진 성수동… “노 코리안, 온리 잉글리시” 44 12:21 2,116
330543 기사/뉴스 "위장 이혼 권한 세무사와 불륜"…헌신한 아내에게 재산 주려다 '뒤통수' 19 12:17 2,080
330542 기사/뉴스 SK하이닉스 사측, 성과급 1450% 제안... 255 12:16 18,789
330541 기사/뉴스 핫게간 표절논란 결국 한겨레 기사까지남 268 12:06 21,426
330540 기사/뉴스 미국 갔는데‥호텔서 TV로? 워싱턴의 홍준표 "추워서" 23 12:05 1,921
330539 기사/뉴스 권성동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 이재명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탄핵심판 자격 있나" 304 12:02 13,011
330538 기사/뉴스 윤하·이석훈·CIX 소속사 C9엔터, 연매출 200억 돌파 3 12:01 1,154
330537 기사/뉴스 [단독] 선관위, 권영세 ‘보수 유튜버 설 선물’에 “선거법 위반 소지” 판단 55 12:00 2,276
330536 기사/뉴스 엄지원X안재욱, 달콤 살벌 로맨스(‘독수리5형제를부탁해’) 11:57 515
330535 기사/뉴스 [단독]"우린 대북송금과 무관" 선관위 용역업체, 尹변호인 고소 15 11:55 1,731
330534 기사/뉴스 윤석열 생일파티 공연에 55경비단 동원 의혹‥국방부 "확인 중" 31 11:48 1,769
330533 기사/뉴스 尹 담화·보수 유튜브 '가짜뉴스' 민원, 방심위 신속심의 없다 8 11:46 1,012
330532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청 앞 프레지던트호텔 팔린다…‘조선호텔’이 위탁 운영 유력 7 11:46 1,611
330531 기사/뉴스 ‘미스터트롯3’ 이찬원, 절친 마재경 등장에 울컥 1 11:45 1,470
330530 기사/뉴스 '블랙요원 명단 유출' 정보사 군무원에 징역 20년 중형 선고 196 11:37 1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