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수빈 행방불명.. 유연석, 마음고생으로 얼굴 수척 [지금 거신 전화는]
4,015 3
2025.01.02 14:42
4,015 3
KOsnrY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행방불명된 채수빈이 무사히 유연석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11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이 실종된 홍희주(채수빈 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선 방송에서 백사언과 홍희주는 납치범(박재윤 분)의 압박과 믿었던 박도재(최우진 분)의 배신 등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사랑을 굳건히 지켜냈다. 하지만 백장호(정동환 분)의 1주기 추모식에서 또다시 납치당한 홍희주는 백사언을 납치범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스스로 교통사고를 내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룬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홍희주의 사고 현장에 방문한 백사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백사언은 행방불명된 홍희주의 신상을 세상에 공개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내를 찾아 나섰다. 수척해진 백사언의 얼굴은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하게 한다.

홍인아(한재이 분), 백의용(유성주 분), 홍일경(최광일 분), 김연희(오현경 분)도 사고 현장에 한걸음에 도착한다. 김연희는 딸의 실종에 망연자실하고, 홍일경은 백의용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한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지켜보던 백사언은 유일하게 현장에 오지 않은 심규진(추상미 분)의 행동을 주목하며 의심의 날을 세운다. 백사언은 홍희주의 죽음을 암시하는 여러 단서가 발견됐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백사언이 심규진과 경찰서 조사실에서 불꽃 튀는 독대를 펼치고 있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심규진이 조사를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백사언은 홍희주를 찾기 위해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든다고 해 그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극으로 치닫는 두 모자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홍희주와 그런 그녀를 찾아 나서는 백사언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 11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337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596 03.17 55,1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7,6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1,8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2,4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1,9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2,2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07,6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1,7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6,9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0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834 기사/뉴스 '33살' 가비, 난소 나이 43세에 충격 "아기 다섯 명 낳아야 되는데" 12 07:15 3,335
340833 기사/뉴스 [단독]'보수 청년' 표방 단톡방에…"경찰 맞서 BB탄 가스총" 추천글까지 3 07:10 408
340832 기사/뉴스 [종합] '♥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부부 동반 모임 참석 "합가 후 집에 온기 돌아" 25 07:08 3,417
340831 기사/뉴스 제니, 英 싱글차트 2주 연속 세 곡 진입…로제·리사까지 블랙핑크 판 3 07:05 400
340830 기사/뉴스 류담, KBS 똥군기 논란 입 열었다 "제가 팼습니다"[스타이슈] 10 06:06 4,625
340829 기사/뉴스 대구 자동차 부품공장 큰 불길 잡혀…공장 13개동 소실(종합) 6 04:04 3,053
340828 기사/뉴스 김수현, 논란 후 첫 공식석상 대만 팬미팅 간다..경찰 50명 비상대기 59 03:32 6,215
340827 기사/뉴스 20~49세 남녀 모두 짝 지어도…男 122만명은 결혼 못해 39 02:00 3,873
340826 기사/뉴스 9개월 우주 있었는데…10년 늙은 듯한 우주비행사들 15 01:48 6,551
340825 기사/뉴스 상승세 탄 '개그콘서트', 이이경·엔믹스 지원사격 1 01:08 1,107
340824 기사/뉴스 뉴진스 멤버들 'njz 활동' 빨간불…어도어, 홍콩 공연은 뉴진스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 16 01:06 2,689
340823 기사/뉴스 대구 서구 중리동 화재 인근 공장으로 확대...한전 전기 공급 중단 20 00:39 2,148
340822 기사/뉴스 “성희롱 은폐” 어도어 전 직원vs민희진, 1억 상당 손배소 재판 돌입 126 00:31 10,639
340821 기사/뉴스 인도네시아, 군인 겸직 가능 관료직 확대…시민단체 “민주주의 위기” 12 00:17 1,190
340820 기사/뉴스 SM 김지원 CRO·최정민 CGO, 美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선정 5 00:14 1,285
340819 기사/뉴스 전현무, ‘프리 선언’ 김대호에 도움 줬다 “아무 대책 없이 나와.. 어떻게 하냐고” (나혼산) 2 03.21 2,337
340818 기사/뉴스 전현무 “김대호, 진짜 아무것도 안 알아보고 퇴사” 폭로(나 혼자 산다) 5 03.21 3,303
340817 기사/뉴스 [속보]대구 서구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대응 2단계로 격상 15 03.21 2,298
340816 기사/뉴스 [속보] 美재무부, 北이 가상화폐 세탁에 사용한 소프트웨어 제재 해제 7 03.21 1,652
340815 기사/뉴스 ‘신서유기’ 스핀오프인데…나영석 ‘케냐 간 세끼’ tvN 아닌 넷플릭스行 25 03.21 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