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대통령실 줄사표에…정규재 “입 뻥긋 않더니, 계엄 말리며 냈어야”

무명의 더쿠 | 01-01 | 조회 수 8700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수석비서관 이상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에게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보수 논객’ 정규재씨가 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주장했다. 


정씨는 “대통령이 위헌적 계엄을 모의할 때 그리고 파다하게 소문이 외부로 흘러넘칠 때 단 한 명도 입을 뻥끗하지 않던 자들이 지금 와서 헌법재판소의 심리와 판결을 중단시켜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일을 요구하기에 이른다면, 이 자들은 국민의 공복이 아니라 윤석열 개인에 충성하는 사복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전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일부 언론에 최 대행의 헌법재판관 일부 임명과 관련해 “권한대행의 대행 직위에서 마땅히 자제돼야 할 권한의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국민의힘을 비롯해 대통령실과 일부 국무위원 등이 최 대행의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을 반대하는 것을 싸잡아 비판했다. 여권은 탄핵 소추 당사자인 국회가 탄핵심판의 주체인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이에 대해 정씨는 “헌재는 9인의 완전체다. 입법, 행정, 사법의 ‘궁극적 정치 재판’에 각 권력 그룹이 참여하게 함으로써 헌법적 균형을 달성한다”며 “소추 당사자라고 해서 추천을 거부해야 한다는 논리는 ‘정치 재판’으로서의 헌재의 구성 원리 자체에 대한 무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은 지금의 교착 상태에서 단 하나의 사소한 결정도 내릴 수 없는 무능력 혹은 행위불능 상태로 빠져들게 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정씨는 “청와대(대통령실) 간부들의 사표는 대통령의 계엄을 뜯어말리는 과정에서 집단으로 냈어야 할 것”이라며 “알았나. 이 멍충이(멍청이)들아”라고 덧붙였다.


심우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4524?sid=1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 더쿠 X 밈즈 💙 '숨쉬는 쿠션' 브이로그 에어커버 쿠션 체험단 모집 (100명) 41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나이 들면 물결 표시~를 많이 쓰게 되는 이유~~
    • 07:06
    • 조회 268
    • 유머
    • 대체 어떤 컨셉인지 감도 안오는 신인
    • 07:04
    • 조회 370
    • 유머
    1
    • T익스프레스 타다 기절한 레전드 초딩
    • 06:57
    • 조회 591
    • 유머
    •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 업뎃
    • 06:50
    • 조회 659
    • 이슈
    2
    • 이 시기의 고양이들,,, 신체의 각 부위가 서로 간 자라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뭔가 요상한 비율을 자랑함 ㅋㅋㅋㅋ 귀 뿐만 아니라,,, 어느날은 다리가 과하게 길거나 또 어느날은 꼬리가 과하게 길어졌음
    • 06:47
    • 조회 2018
    • 팁/유용/추천
    8
    • 가게로 찾아오는 손님냥이 말리면 싸운데 ㅋㅋ
    • 06:44
    • 조회 1308
    • 유머
    3
    • 재생바 어딜 갖다놔도 윤경호가 말하고 있다는 댓글에 반성 많이 했다는 말을 몇 분 동안 하는 윤경호
    • 06:29
    • 조회 1932
    • 유머
    9
    • [속보]박찬대 “인천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
    • 06:23
    • 조회 932
    • 정치
    • 아빠 잃은 초1 제자에 매달 15만원…7년 보살핀 담임교사
    • 05:54
    • 조회 3593
    • 기사/뉴스
    34
    • 칸 영화제 참석한 바바라 팔빈🤰🏼
    • 05:49
    • 조회 2125
    • 이슈
    4
    • 역사상 최대 규모의 슈퍼 엘니뇨가 형성되는 중
    • 05:47
    • 조회 4608
    • 이슈
    19
    • 밤마다 같이 자자고 말하는 아기강아지
    • 05:42
    • 조회 2381
    • 이슈
    16
    • 잠에서 덜깬 고양이 옹알이
    • 05:33
    • 조회 1153
    • 유머
    2
    • GL) 새로나온 럽라 극장판 본 유입의 반응이 재밌다는 이유....
    • 05:22
    • 조회 782
    • 이슈
    1
    • 라이안 고슬링 자는 모습 관찰 중
    • 05:05
    • 조회 2695
    • 유머
    8
    • 플라스틱 바구니 로고 지울 때 뭐가 가장 잘 지워질까??
    • 04:53
    • 조회 2387
    • 정보
    5
    • 전주 듣고 노래 맞추기 대결을 펼치는 가수와 팬
    • 04:51
    • 조회 473
    • 이슈
    • '순이익 30% 성과급' 요구한 현대차 노조…정의선 '국가 발전'으로 답했다 [인터뷰]
    • 04:46
    • 조회 2555
    • 기사/뉴스
    14
    •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편
    • 04:44
    • 조회 277
    • 유머
    3
    • 다들 강쥐한테 사과하라며 난리난 릴스
    • 04:43
    • 조회 3601
    • 이슈
    1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