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13시간 연속 철야취재... 잠 못든 기자들
9,689 5
2024.12.30 15:00
9,689 5
kDTZNi


서울에서 오후 3시쯤 현장에 도착했다는 한 지상파 방송사 기자는 이날 새벽 4시까지 13시간 근무를 이어갔다. 이 기자는 “특보 때문에 아침 방송이 오전 6시에서 한 시간 당겨졌다”며 “아침 중계를 위해 원고를 써서 다음 근무자에게 넘겨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길에 재난보도준칙을 읽으면서 왔다. 어제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영상기자협회가 발표한 유의사항도 읽었다”며 “무리한 취재를 하지 않으려고 제일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족과 취재진 사이 긴장은 거의 없었다.


(중략)


총무부 직원 민병익씨는 “지역 방송사다 보니 지역과 관계가 밀접하다. 피해자 가운데 방송 가족들도 있을 테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감정이 있다”며 “방송사도 지역의 일원으로서 큰일이 생기면 힘든 순간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작정 취재에 나선 다른 기자들처럼 뭐라도 해야 한다는 심정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새벽 무안공항 대합실에서는 새벽 3시까지 사고를 수습하는 정부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그사이 활주로 임시 영안실에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의 이름도 수시로 불렸다. 사망자 179명 중 140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이름이 불릴 때마다 유족은 작게 탄식하며 숨죽여 울었다.


새벽 사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KBS광주방송총국 기자의 사망도 공식 확인됐다. 이 기자는 남편인 목포MBC PD와 함께 방콕을 여행했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전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127/000003690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 01.08 36,261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4,0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1,0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734 기사/뉴스 정재성, 지성 향한 먹먹한 부성애..억울하게 범죄자 몰려 ('판사 이한영') 1 09:35 90
2958733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랑 맘찍 개터진 엔시티 위시의 엑소 전야 챌린지 09:34 82
2958732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 시위 두고 "미국 도울 준비 됐다"…"공격 방안 예비 논의" 1 09:33 56
2958731 기사/뉴스 ‘모범택시3’ 김의성 “우리가 5년 간 달린 이유? 사랑 아닌 ‘응원’ 덕” 09:32 90
2958730 이슈 2000일이 아니라 200일 같은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jpg 5 09:28 427
2958729 기사/뉴스 “깔 게 없다”는 침착맨 롯데리아 버거…티렉스·싸이의 벽[먹어보고서] 6 09:27 687
2958728 유머 여름개와 겨울개 3 09:25 538
2958727 이슈 25년 주요시상식(골든디스크 MMA MAMA)에서 신인상을 각자 2개씩 받은 신인 3팀 1 09:22 642
2958726 정치 ‘성추행 의혹’ 경찰 조사 받은 장경태…“고소인 제출영상 단 3초짜리” 2 09:16 558
2958725 이슈 이 명품 브랜드들을 안다 vs 모른다 64 09:15 2,879
2958724 유머 일본에서 그록 불매할 듯. 14 09:13 2,954
2958723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장나라, 행인이라도 출연하고 싶다고… 빌런 될 줄 몰라" [인터뷰 맛보기] 12 09:11 1,788
2958722 이슈 경도(경찰과 도둑) 모집하고 있는 뜻밖의 인물 7 09:11 1,704
2958721 이슈 (주의) 현재 비엘방 존나 난리나고 존나 불타게 만들고 있는 비엘 웹툰.jpg 78 09:07 6,800
2958720 이슈 회사에서 3년째 연봉협상 대상자가 아니란다.thread 116 09:07 9,002
2958719 기사/뉴스 '모범택시3' 김의성 "5년째 흑막설…언젠가 꼭 한 번 배신하고파" [N인터뷰] 5 09:03 1,331
2958718 유머 이상한 일본밴드명에 의문을 갖는 양덕들.x 18 09:01 1,825
2958717 이슈 체인지 스트릿에서 버스킹으로 이 밤이 지나면 부른 투바투 태현 09:01 167
2958716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다음 시즌? 예정 아직 없어…다들 촬영장 떠나질 못해" 3 08:59 996
2958715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이제훈과 러브라인? 다른 형태의 사랑 아닐까” 3 08:56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