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TV톡] '마약전과' 탑 캐스팅 이유 결과물로 보여주신다면서요?
24,864 120
2024.12.26 17:15
24,864 120

그런데 완성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보니 T.O.P의 분량이 많아도 너무 많고, 너무 꼴 보기 싫다. 작품 속에서 마약을 하는 모습도 드러나며 현실과 오버랩되어 거부감이 배가 된다. 연기력이 대단하지도 않고 오히려 어색함과 불편함을 안겨주는데 이런 역할에 꼭 실제 전과가 있는 인물을 캐스팅했어야만 하는 걸까? 시종일관 랩을 하는 캐릭터의 대사도 알아듣기 힘들고 저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조차도 보고 싶지 않다.

오히려 재능 있는 신인 배우를 캐스팅했더라면 아마 그 배우는 이 역할로 글로벌하게 이름을 알렸을 테고 시청자의 불편함도 덜 했을 것. 그리고 신인을 발굴해 낸 황동혁 감독의 안목도 칭찬받았겠지.

T.O.P이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얻게 될 게 무엇일지는 모르겠다. 대마초 흡연한 전과 경력도 끌올 되고 연기력도 비난을 받고 응원을 받을 캐릭터도 아니고. 같이 무리 지어 출연한 노재원의 경우는 비록 비호감 캐릭터지만 '약 빤 미친 연기'로 연기력도 칭찬받고 배우로서 한 계단 호감을 사게 되었지만 T.O.P은 그 반대다.

대중의 전과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 공감하지 못하는 인맥 중심의 캐스팅이 너무나 아쉬운 대목이다.


https://naver.me/FbOvK9Nh

목록 스크랩 (0)
댓글 1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92 01.09 77,2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46,1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8,6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89,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18,5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73,8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1,8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7,9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65,9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912 기사/뉴스 [속보] '강경파' 김신 경호처 가족부장, 경찰 출석 요구 사실상 불응 5 10:24 139
328911 기사/뉴스 [속보]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상정 10 10:14 767
328910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3자 회동에서 집행 관련 논의 안해" 14 10:09 1,646
328909 기사/뉴스 [공식] 레드벨벳 조이, 아이린·슬기 이어 SM과 재계약 체결 91 10:07 7,938
328908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경호처와의 대화, 체포영장 집행에 영향 주지 않아" 30 10:06 1,185
328907 기사/뉴스 대니 구 “5억 바이올린 10년 후원 받아, 미술처럼 투자 재테크” (세차장)[어제TV] 4 10:06 745
328906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추가 만남 가능성 미지수··· 영장 집행에 영향 없어" 1 10:05 319
328905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경찰 경호처 회동 결렬 29 10:04 2,151
328904 기사/뉴스 [단독] 송승헌, 이번엔 모솔형사로‥'금쪽같은 내스타' 주연 26 10:01 1,572
328903 기사/뉴스 尹 측 “제3의 장소 조사? 정진석 개인 의견일 뿐” 9 10:00 657
328902 기사/뉴스 "스릴러·코믹 오피스물 재미 모두 잡았다"···김혜수 '연기 리즈' 또 경신 2 09:59 722
328901 기사/뉴스 [단독]퇴근하려는데 출입문 폐쇄…50대 회계사, 주차장으로 나가려다 실족사 13 09:56 3,026
328900 기사/뉴스 ‘BTS 제이홉·블랙핑크 로제’ 프랑스 자선공연 10분 만에 ‘매진’ 3 09:54 869
328899 기사/뉴스 로제 '아파트', 글로벌 인기ing… 2주 연속 빌보드 핫100 5위 2 09:51 333
328898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2월14일 솔로 재출격…‘꽃’ 이후 2년 만 9 09:48 852
328897 기사/뉴스 [1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6 09:42 2,168
328896 기사/뉴스 SM, 창립 30주년 기념 '2025 SMTOWN' 앨범 2월 14일 발매[공식] 6 09:40 865
328895 기사/뉴스 경찰·공수처·경호처 '3자 회동'‥이견 확인하고 종료 113 09:38 7,648
328894 기사/뉴스 후렌치파이, 43년 만에 스핀오프⋯정사각형 '쁘띠초코' 출시 30 09:38 3,721
328893 기사/뉴스 경찰·공수처·경호처 '3자 회동'‥이견 확인하고 종료 10 09:35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