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세계, 알리바바 손잡자… 이마트 주가 장 막판·시간외서 급등
1,978 7
2024.12.26 16:35
1,978 7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의 지마켓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가 합작법인(JV)을 세우는 것이 골자다. 이에 지마켓 지분 80%를 보유한 이마트 주가가 뛰었다.

 

이마트 주식은 26일 오후 4시 20분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8만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종가(7만5500원)보다 6.75%(5100원) 상승했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의 협력 계획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 막판 블룸버그 통신이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약세를 보이던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5.45%(3900원) 오른 채 마감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주가가 하락했던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I&C 등도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통해 보유한 지마켓 지분 80%를 합작법인(그랜드오푸스홀딩)에 모두 출자하기로 했다. 알리바바그룹도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과 현금 3000억원을 합작법인에 출자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기업가치는 40억달러(약 5조9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합작법인 지분은 양 그룹이 절반씩 보유한다. 이마트는 “알리바바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마트 주가가 모처럼 뛰면서 주주들도 기대를 나타냈다. 이마트 주가가 올해 6월 5만4800원까지 떨어지며 2011년 분할 재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4287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316 03.24 17,6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4,5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1,0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0,9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71,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0,2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5,9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9,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3,8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29,8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761 기사/뉴스 트럼프 "자동차 관세 곧 발표…현대車는 낼 필요 없다"(상보) 9 03:54 2,704
340760 기사/뉴스 산불에 불상들도 줄줄이 대피 9 02:27 2,818
340759 기사/뉴스 대통령실, 산불 '호마의식' 음모론에 "강력 유감…법적 조치" 109 01:32 9,357
340758 기사/뉴스 13살 아들은 어떻게 살인범이 되었을까 11 01:25 4,260
340757 기사/뉴스 ‘스트리밍’ 강하늘 “나도 싫은 스타일의 우상, 저 너무 재수 없었죠?” [SS인터뷰] 01:19 1,643
340756 기사/뉴스 “벗은 몸 곧 볼 것” 불여우 강태오, 이선빈 홀렸다 (감자연구소) 01:09 1,654
340755 기사/뉴스 17년째 이순신 만화 만드는 미국인, 46만부 팔았다 13 01:04 3,570
340754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베네수엘라산 석유 사는 나라에 25% 관세 부과" 20 01:01 3,158
340753 기사/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전봉준 투쟁단) 트랙터 시위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27 00:30 2,211
340752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PT 숍 멍냥직원 찬동이+예림이~ 애교와 시크, 온탕 냉탕 전략으로 손님 공략 2 00:23 1,144
340751 기사/뉴스 민희진 변호인 측 "과태료 미확정, 불복 절차 진행 중" 45 00:16 3,496
340750 기사/뉴스 [단독] 발란, 정산금 지급 지연 발생…입점사 "제2 인터파크 우려" 2 00:07 2,880
340749 기사/뉴스 안성재 셰프 '모수' 예약 했다가 돈 날린 사람들 15 00:01 8,299
340748 기사/뉴스 구자욱과 박민우 지방팀 배려 간청, 롯데는 고교 연습장까지 빌렸다. 왜?(KBO 미디어데이) 4 03.24 895
340747 기사/뉴스 [현장연결] "싱크홀 약간 더 커져"...강동구 대형 땅꺼짐 2차 브리핑 7 03.24 2,231
340746 기사/뉴스 의성 산불, 바람 타고 안동 확산…'국가소방동원령 3호' 추가 발령 3 03.24 1,017
340745 기사/뉴스 안동시, 산불 확산 저지 위해 총력 대응… 주민 1,100여명 긴급 대피 4 03.24 995
340744 기사/뉴스 민희진 변호인 측 "과태료 미확정, 불복 절차 진행 중" 53 03.24 3,315
340743 기사/뉴스 한 대행, 직무복귀 첫날 NSC 주재…"철저한 대비 태세 유지" 4 03.24 465
340742 기사/뉴스 매몰된 실종자 수색 작업 46 03.24 7,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