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비명소리' 신고에도 경찰서는 텅…'그날 밤' 치안 포기하고 국회로
9,487 55
2024.12.25 19:29
9,487 55

https://tv.naver.com/v/67033023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0분 후인 지난 3일 밤 10시 39분.


서울경찰청은 관내 경찰서에 처음으로 비상계엄 전달 사항을 지시했습니다.


"전쟁이나 통행금지 등은 없다"며 "동요하지 말고 평소처럼 근무하라"라는 겁니다.

취재진이 입수한 당시 서울청 112 상황실 무전 녹취록에 따르면, 11시 반이 넘어 상황은 급격히 변합니다.

11시 46분, 영등포경찰서는 서울청에 비상상황에 소집하는 '온콜부대'를 국회 앞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고 10여 분이 지나 기동순찰대 등 경찰서의 동원 가능한 모든 경력을 국회 앞으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모든 인원을 투입했지만 "추후에 충분히 방어가 불가능할 것 같다"는 겁니다.

결국 4일이 된 새벽, 본서부터 지역 경찰까지 대부분 인원이 국회로 갔고, 영등포경찰서는 비었습니다.

관내엔 112 신고가 빗발쳤지만 아무도 대응할 수 없었습니다.

12시 10분 여의도에서 발생한 교제폭력 신고, 27분 여성이 비명소리를 지르고 끊긴 신고 등 총 8건의 신고 건은 모두 인접 경찰서로 넘어갔습니다.

아수라장이 된 국회 앞에도 압사 위험 신고와 부상 신고가 이어지는 상황.

이렇게 현장이 뻥 뚫렸는데 경찰은 또 추가로 국회에 있던 인원을 차출해 방첩사령부에서 요청한 '체포조'를 꾸렸습니다.

차출된 인원은 국회 앞도 치안상황도 '방어할 수 없었던' 영등포경찰서 소속 형사 10명이었습니다.



[영상취재 이학진 / 영상편집 정다정 / 영상디자인 신하림]

심가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407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291 00:05 5,0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4,6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721 이슈 미국 캐나다에서 콘크리트 집을 안짓는 이유 09:31 132
2959720 이슈 <크레이지 투어> 2026. 02 COMING SOON (비X김무열X빠니보틀X이승훈) 09:31 67
2959719 유머 여기서 퇴사 제일 빨리하는 직원은? 11 09:28 320
2959718 이슈 과일 당과 음료수 당의 차이점 6 09:28 566
2959717 기사/뉴스 김재영, ‘범죄도시5’ 빌런 발탁…스크린 존재감 각인 예고 2 09:25 703
2959716 기사/뉴스 다니엘, 오늘(12일) '뉴진스 퇴출' 후 첫 활동.."SNS 라이브 진행" [공식] 8 09:22 1,651
2959715 팁/유용/추천 동기부여 필요한 덬들에게 추천하는 ㄱㅇㅇ 1월 배경화면 4 09:21 720
2959714 이슈 최소 1천만원, 최고 5천만원 버는 방법.news 1 09:20 1,051
2959713 이슈 성폭행하고 '우리 땐 낭만이었어' 창문 뜯고 들어간 대학교수 (4개월전 뉴스) 8 09:18 1,485
2959712 이슈 샐러드빵 처음 먹어본 미국 아재 12 09:16 2,500
2959711 유머 서로가 이해가 되지 않는 타입 15 09:16 1,035
2959710 이슈 횡성에서 1500원 한다는 한우빵 10 09:12 2,820
2959709 유머 따끈한 아침의 강아지 1 09:12 572
2959708 이슈 병원 신장개업 6 09:12 1,313
2959707 이슈 취직해서 너무 행복한 사람... 26 09:11 2,444
2959706 기사/뉴스 ‘육퇴 후 맥주 한 잔’이 위험 신호…3040 여성, 알콜 중독 급증 17 09:11 955
2959705 기사/뉴스 뉴진스 퇴출된 다니엘, SNS 첫 글은…"오늘 저녁 7시" 의미심장 24 09:07 3,337
2959704 유머 비정상회담하면 생각나는짤 14 09:06 1,642
2959703 이슈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이 환생해서 다른 몸에 빙의햇는데도 결국 찾아낸 사람 같다 7 09:06 1,236
2959702 이슈 <마리끌레르> 방탄소년단 진 x 프레드 화보 컷 일부 공개 7 09:04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