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현 포토그래퍼
“젊은 친구들에게 미안해서”… 핫팩 1만개 기부한 사진 작가
홍 작가는 두 번째 탄핵안 표결에 앞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측에 핫팩 1만개를 전달했다. 그는 지난 14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젊은 친구들이 많이 나와 있었는데 그 친구들에게 미안했다”며 “이 모든 상황이 그냥 비상식적이다. 저도 딸이 있어서 이대로 나라를 물려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짊어지고 가서 (참가자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택배사에서 배송이 안 된다고 해서 직접 스타렉스 두 대를 끌고 가서 배달해드리고 왔다”고 덧붙였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1204380&code=61121111&cp=nv
포토그래퍼분 작업물들
+ 문재인 전 대통령 타임지 화보도 촬영했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