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해외가 깜짝 놀란 韓 저력…“尹 무너뜨린 건 ‘빨리빨리’ 문화”
4,762 51
2024.12.18 13:59
4,762 51

블룸버그 “尹 신속한 몰락은 한국 문화 특성 보여줘”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윤석열 대통령을 몰아내는 데 일조했다.”

 

18일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밖의 세계에서는 지난 몇 주간의 격렬한 사건들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윤 대통령의 신속한 몰락은 한국 문화의 특성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심야에 계엄령을 선포한 직후 시위대가 서울 거리에 모이고 국회의원들은 이를 막고자 국회 담장을 넘는 등 극적인 상황이 연출된 데 주목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빨리빨리’ 문화로 불리는 한국 특유의 신속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이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갈등을 정면으로 해결하는 접근 방식으로, 한국이 글로벌 공급망의 정상에 오르고 비즈니스, 정치, 대중문화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했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대표 기업들이 창조적 파괴를 받아들이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성공을 거둔 것도 이러한 문화의 영향이라는 설명을 붙였다. 또한 “한국인들은 일본인과 달리 과감한 전환이나 불만 표출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국의 독특한 역사적 배경은 이러한 문화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100년도 안 되는 기간에 한국은 일본 점령에서 벗어나 북한과의 갈등을 겪고, 가난한 농업 경제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 중 하나로 변모했다. 현재 한국의 국내총생산은 50년 전보다 85배나 크다.

 

블룸버그는 이번 사태에서 많은 한국인의 목표가 ‘윤 대통령 축출’이었다면서 25만 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추위를 무릅쓰고 윤 대통령의 시대를 끝내기 위해 모였다고 보도했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 결과 찬성 204표, 반대 85표로 가결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생략

 

아울러 “그럼에도 많은 한국인은 이번 사건이 국민을 하나로 모았다고 평가한다”며 “이는 역사의 어두운 장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국민의 독특한 회복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81/0003504499?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330 03.28 17,5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8,5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4,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68,4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67,5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6,8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1,9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7,5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7,3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79,7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275 기사/뉴스 민주당 “헌재, 기약 없는 침묵만…더 이상 국민 기다리게 하지 말아야” 4 12:08 232
342274 기사/뉴스 '이재명 무죄'에 이낙연 "정치적 혼란…대법원 신속 정리 필요" 38 12:05 731
342273 기사/뉴스 [단독]도난당한 산불 피해견 사료, 네츄럴코어였다…이후 생긴 일 감동 22 12:01 2,830
342272 기사/뉴스 故 설리에 베드신 강요했나…"확인 중" 김수현, 오늘은 입 열까 22 11:52 1,392
342271 기사/뉴스 "동맹국 정보원 노출되다니" 이스라엘, 美군사 단톡방 유출 항의 4 11:49 340
342270 기사/뉴스 [속보] 서대문구 홍제천변 정자에 화재…“담뱃불 원인 추정” 28 11:46 2,313
342269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그렇게 참배우가 된다 24 11:42 894
342268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출연했던 안유성 명장 38 11:42 3,512
342267 기사/뉴스 ‘싱크홀 대체급식 불만’ 김경화. 비난 세례에 결국 사과…“학교에 죄송” [전문] 274 11:36 18,163
342266 기사/뉴스 원헌드레드레이블, 산불 피해 지원 위해 5억원 기부 11 11:33 1,052
342265 기사/뉴스 [속보] 韓대행 "이재민들 일상 회복할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것" 13 11:30 567
342264 기사/뉴스 서울대 의대 수강신청 불났다…"복귀학생, 수업거부 안 할 듯" 9 11:24 1,339
342263 기사/뉴스 '산불사태'…충북 음성군 "행사 취소 및 축소", 피해 자매도시에 쌀 지원 2 11:21 460
342262 기사/뉴스 오세훈-심우정 美주식 사고, 최상목은 美채권에 투자 10 11:20 893
342261 기사/뉴스 세계에서 가장 긴 꼬리 집고양이로 기네스북에 올라간 고양이 3 11:18 2,019
342260 기사/뉴스 [포착] “이곳은 미국 땅!”…美 밴스 부통령, 아내와 그린란드 방문해 ‘군침’ 13 11:12 1,116
342259 기사/뉴스 [인터뷰] 피겨 이해인, 2025 세계선수권 9위…“아직도 떨리지만… 함께하는 힘으로 끝까지 해냈어요” 7 11:11 1,122
342258 기사/뉴스 전공의 없는 韓에 전공의 드라마 등장이라…'슬전생', 기대작과 문제작 사이[초점S] 5 11:05 785
342257 기사/뉴스 국민의힘, 미얀마 강진에 “조속한 수습 위해 당력 모을 것” 463 11:01 16,510
342256 기사/뉴스 장동혁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지정해라…'6인 체제' 선고 가능" 2 11:00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