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토, 모친 의류 비용까지 요구했다" 美매체, 양키스와 틀어진 결정적 이유...메츠는 다 들어줬다
2,966 1
2024.12.17 10:53
2,966 1


https://naver.me/G9rTPXnU



양키스가 내민 최종 조건은 16년 7억6000만달러였다. 지급 유예분(deferred money)은 한 푼도 없고, 사이닝보너스는 6000만달러로 책정됐다. 스타인브레너와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당시 7억6000만달러에서 계약이 이뤄졌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당시까지만 해도 소토가 메츠의 최종 오퍼를 받아놓고 있었는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양키스 잔류가 유력해 보였다.



그런데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협상에 직접 참석한 소토의 어머니 벨키스 파체코가 양키스타디움 스위트룸을 15년 동안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매든 기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때 스타인브레너는 이런 취지의 말을 했다. '우리가 7억6000만달러를 줍니다. 그러면 스위트룸 이용권을 구입할 여유가 되지 않나요? 우리는 양키스타디움 스위트룸(60만~100만달러)을 제공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타인브레너는 덧붙여 "애런 저지도 데릭 지터도, 심지어 CC 사바시아도 계약의 일부로 스위트룸을 제공받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비용을 지불해 가족에게 스위트룸과 홈플레이트 뒤쪽 레전드 섹션의 프리미어 좌석을 이용하게 했습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소토와 양키스가 잠정 합의한 계약이 깨지는 순간이었다는 것이다.

반면 스티브 코헨 메츠 구단주는 시티필드의 스위트룸 뿐만 아니라 22개의 '델타 클럽(Delta Club)' 좌석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소토와 가족은 메츠 구단이 제공하는 경호 서비스도 받는다고 한다.

구체적인 세부 내용도 전해졌다.

매든 기자는 '정확히 확인된 사항은 아니지만, 계약서에 명시된 가족을 위한 서비스 조항에는 원정경기 때 전세기 이용과 어머니를 위한 의류 비용(clothes allowance)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정도면 메츠는 소토가 경기에 나설 경우 가족을 위한 거의 모든 편의 사항을 들어준 셈이 된다.

이에 대해 양키스 팬 매체 이센셜리스포츠는 '이런 조항들을 비용으로 환산하면, 소토의 평균연봉(AAV)은 5100만달러가 아니라 5500만달러에 가깝다'며 '매든 기자는 이를 터무니없다(obscene)고 표현했고, 한 가지에만 능한 선수가 팀의 미래를 지배하게 됐다고 썼다'고 전했다.

타격만 잘할 뿐 수비와 주루는 리그 평균 이하의 평가를 받는 소토가 과도한 대우를 받았다는 얘기다.



매든 기자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감독 출신의 한 인사는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의 일은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의 일이 훨씬 쉬워진 반면 훨씬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멘도사 감독이 소토를 '상전(上典)'처럼 모시고 경기를 해야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매든 기자는 '후안 소토는 심지어 계약기간의 절반이 지나기 전에 지명타자로만 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웃음 차트 올킬! <와일드 씽> 웃음 차트인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1 05.15 18,8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1,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23,0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3,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22,3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1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6,4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371 이슈 아이오아이 메들리 00:56 96
3069370 이슈 아니 고양이상 동갑이랑 함께 있어서 너무 행복해보임 4 00:55 254
3069369 유머 회사앞에서 어떤 새끼들이 야쿠르트 아줌마 가방 털길래 00:55 425
3069368 이슈 그시절 전국민 절반 이상 봤던 스브스 옛드 폐인된 신서리 00:54 436
3069367 이슈 친구가 내 생일선물이라고 내이름으로 엑셀 후원함; 9 00:54 558
3069366 이슈 백보컬까지 전부 라이브해서 반응 좋은 스타쉽 신인 남돌 ASEA 시상식 무대 4 00:54 81
3069365 이슈 차세계 얘지금 집도 사줄기센데 2 00:53 481
3069364 유머 외국에서 이번 한국 축구 월드컵 대표팀 보면서 하는 말 1 00:53 240
3069363 이슈 제다 토룬, 〈고양이 케디〉(2016) 00:53 50
3069362 이슈 유튭 댓글 반응 좋은 <모자무싸> 포옹씬 40 00:52 1,634
3069361 이슈 [PD수첩] 약물 성범죄 피해자 김지현씨(가명)와 연대해주십시오. 00:51 307
3069360 이슈 무대 할 때마다 피드백 반영돼 있어서 음방 챙겨볼 맛 나는 신인여돌 1 00:51 178
3069359 유머 원덬은 몰랐던 무인판매로 운영되는 카드전용 야쿠르트 카트 7 00:50 724
3069358 이슈 나 심심해서 치인트 결제하고 오랫만에 정주행중인데 5 00:49 776
3069357 기사/뉴스 “너 딱 걸렸어”…분실한 신분증 이용 들킨 ‘미성년자’ 줄행랑 2 00:49 284
3069356 유머 그리스신화에서 제우스 할당량 7 00:48 725
3069355 이슈 진용진 새 컨텐츠.jpg 11 00:46 1,510
3069354 이슈 취미로 하던일이 알려져서 대박남 17 00:43 3,619
3069353 유머 이선민: 맛있습니다 주우재 형님 주우재: (끄덕) 5 00:42 1,253
3069352 이슈 3년전 오늘 첫방송 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1 00:41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