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경태 "탄핵 찬성했다고 징계? 계엄 선포한 '1호 당원' 尹부터"
18,763 160
2024.12.16 21:23
18,763 160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당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 의원들에 대한 징계 요구가 나오는 것에 관해 "계엄에 찬성했는지 반대했는지 입장을 밝히고 국민의 뜻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정치인들이 먼저 징계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받아쳤다.

조경태 의원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탄핵안에 찬성한 의원들을 색출해 징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위헌적인, 위법적인 계엄이었지 않느냐. 거기(계엄)에 반대해야 하는 게 옳지 않느냐. 잘못된 당론을 거부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윤 대통령의 대한 탄핵소추안 두 번째 표결을 앞두고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조 의원은 "우리 당이 역사에 떳떳하고 당당한 정당으로 가야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탄핵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수 차례 밝혔다.


조 의원은 "알다시피 우리 당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나는 비상계엄이라는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으로 우리 당이 이렇게 망쳐졌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거듭 말하지만 국민의힘과 국민을 배신한 사람은 한동훈 (전) 대표가 아니라 윤 대통령"이라며 "징계를 하려면 비상계엄을 선언했던 '1호 당원'인 윤 대통령을 징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814 03.26 45,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71,6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6,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73,2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76,0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13,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3,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53,1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9,0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2,4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367 기사/뉴스 ‘날벼락’ LG-NC 경기 도중 구조물 추락, 관중 3명 병원 이송...NC "구단이 할 수 있는 조치 다할 것" 5 19:11 888
342366 기사/뉴스 민주당 “권성동, 황당무계 작반하장…내란죄 묻겠다면 윤석열 고발하라” 3 19:07 221
342365 기사/뉴스 윤서령, ‘슬픈 가야금’ MV 티저 공개…폭풍 성장한 ‘트롯 비타민’ 19:07 65
342364 기사/뉴스 화마로 '700마리 즉사'한 개 사육장…주인은 홀로 대피 46 19:01 2,262
342363 기사/뉴스 이기찬 - 감기 | 딩고뮤직 6 19:01 323
342362 기사/뉴스 의성 고운사 찾은 한동훈 "당과 협심해 지원 노력하겠다" 34 18:47 1,001
342361 기사/뉴스 ‘보이스피싱 압수물’ 현금 3억 빼돌린 전직 경찰관 징역 1년 6개월 3 18:46 383
342360 기사/뉴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 텐트·밥차 지원 4 18:45 695
342359 기사/뉴스 사천 딸기농가, 산청 산불 이재민에 딸기 150박스 기탁 10 18:36 1,331
342358 기사/뉴스 오세훈-심우정 美주식 사고, 최상목은 美채권에 투자 / 경제관료들 중엔 채권 투자 사례 많아 19 18:34 795
342357 기사/뉴스 '강달러'에 미국채 2억 베팅한 최상목... 野 "나라 팔아 재테크했느냐" 33 18:30 1,464
342356 기사/뉴스 [단독] 라디오 ‘뜨거우면 지상렬’, 3년 만 폐지…4월 6일 마무리 18:29 1,135
342355 기사/뉴스 민주 '여 이재명 등 내란죄 고발 조치'에 "일고 가치도 없는 헛소리" 8 18:24 762
342354 기사/뉴스 “해외선 ‘플미 암표’ 팔면 벌금 최대 1억원” 13 18:21 1,270
342353 기사/뉴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사전 투표율 5.87%… ‘역대 최저’(종합) 210 18:21 13,103
342352 기사/뉴스 [속보] 산림청, 경남 산청·하동 오늘 주불 진화 어려워…진화율 99% 11 18:16 2,070
342351 기사/뉴스 싱크홀 사고 수습 중인데…서울시장 안동행, 왜? 158 18:15 10,308
342350 기사/뉴스 '충격' NC-LG 경기 중 구조물 추락, 2명 병원 이송... NC "구단이 할 수 있는 조치 다할 것" [MD창원] 27 18:14 3,944
342349 기사/뉴스 日언론 "中, 韓에 시진핑 APEC 참석 의향 전달…공식방문 검토" 1 18:00 667
342348 기사/뉴스 경찰,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오늘 소환 조사 12 17:56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