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난 울산시민 2천명 거리로, 尹 퇴진 집회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
15,493 28
2024.12.04 19:07
15,493 28
MHbuWm
ssJGUZ

분노 섞인 울산 시민 2000여명의 목소리가 울산 도심에 울려 퍼졌다. 전날(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에 분노한 울산시민들이 4일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 모여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퇴진 촉구 집회에는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진보당 울산시당, 현대중공업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 풀랜트 노조 등 16개 연맹 단체가 참여하는 등 울산시민 2000여명(노조 추산)이 집결했다.


'윤석열 퇴진','윤석열을 구속하라', '사회대개혁'이라 적힌 팻말을 들고 모여든 시민들은 "퇴진하라" "물러나라" 등 분노 섞인 구호를 연신 외쳤다.

집회 현장서 만난 안승찬 씨(60)는 "어젯밤 계엄 선포를 듣고 깜짝 놀라 심장이 쿵쾅거려 잠을 한숨도 못 이뤘다"며 "이는 국민을 무시하는 행태이고, 국민을 상대를 전쟁을 벌이는 것과 같다"며 집회로 나온 이유를 밝혔다.


또 국문학을 전공 중인 김 모 씨(20)는 "올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작품이 노벨 평화상을 받았는데, 이런 위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를 믿을 수 없다. 부당한 것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참가했다"고 말했다.

두 명의 딸을 키우고 있다는 박 모 씨(35)는 "박근혜 대통령 때 촛불집회에 울산 도심으로 나왔었다. 마지막이 되길 바랐는데 또 이렇게 다시 한번 거리에 나오게 돼 유감"이라며 "그래도 아이들의 미래와 안전을 위해 거리로 나왔다"고 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근로자 김승철 씨(62)는 "윤 대통령의 행보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을 안심시켜야 할 대통령이 국민을 밤새 불안 속으로 몰고 갔다.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언성을 높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46421?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45 05.18 43,070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 카톡 공유 안됨 안내) 05.21 7,3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6,5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9,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2,9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5175 이슈 일라이릴리 "차세대 비만약 임상결과 체중 28% 감량효과" 2 08:36 289
3075174 기사/뉴스 "이번엔 결코 안 놓친다"…삼성전자 빚투 사상 첫 4조 돌파 5 08:35 407
3075173 이슈 삼성 구자욱 원태인 형 추경호 지지 선언 10 08:35 1,067
3075172 기사/뉴스 ‘국민성장펀드’ 오늘부터 판매 개시…6000억 선착순 판매 08:34 465
3075171 이슈 환갑이 넘은 나이에 침착맨 유튜브에 출연하고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람 5 08:34 711
3075170 이슈 키링 달고다니는데 회사사람이 너 나이가 몇인데 솔직히 누가 보면 정신 이상한 사람으로 볼수도있다 나이에 맞는 스타일 찾아라 이롬.. 15 08:34 799
3075169 유머 야친자가 티비로 야구보는 방법 2 08:33 244
3075168 이슈 황금종려상 초강력후보 등장했다는 칸 영화제 5 08:28 2,005
3075167 유머 조인성에게 조언하는 정형돈 4 08:28 869
3075166 기사/뉴스 르세라핌 "김채원 활동 중단, 아쉽지만 열심히 빈자리 채울 것" 3 08:27 996
3075165 이슈 서로의 근황을 너무 잘알고 있는 인피니트 성규랑 엘 1 08:27 346
3075164 이슈 리치이기 관련 오메가사피엔-더콰이엇 팟캐스트 "늘 금기를 건드리는거다. 그게 힙합이고 젊음이다" 대화 추가내용 20 08:26 492
3075163 이슈 샤이니 공계 Before the SHINE : KEY 키 08:26 229
3075162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석방 활동가 "현지 군에 구타당해 한쪽 귀 잘 안들려" 31 08:25 1,289
3075161 이슈 나 이직면접잡혀서 연차급하게냈는데 사수가 면접보는거아니냐고 하면서 셋로그 깔게시킴... 26 08:25 1,648
3075160 유머 리트리버가 바쁜 이유 3 08:23 405
3075159 기사/뉴스 "정부가 막아도 가고싶은 곳 갈 권리 있어" 47 08:22 2,343
3075158 유머 가천대 이길여(94) 총장 : 애기들아~! 23 08:17 2,264
3075157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2 (~5/21) 08:16 254
3075156 유머 K 드라마영화 덕후가 따라한 한국로코 술 마시는 장면 12 08:13 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