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 "탄핵소추안 발의"‥헌재 6인 체제 변수
13,237 20
2024.12.04 14:13
13,237 20
dGvfrG
오늘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안에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가 찬성해야 가결됩니다.

이후 헌법재판소는 심리를 거쳐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현행 헌법재판소법은 '재판관 7명 이상의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헌재는 '6인 체제'입니다.




지난 10월 17일 이종석 헌법재판소장과 이영진 김기영 재판관이 퇴임했는데, 국회의 후임 재판관 후보 추천이 지연되면서 3명의 재판관이 공석으로 남아 있습니다.




내년 1월 중순 이후에나 9인 체제 심리와 재판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건데,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을 지연하면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헌법재판소는 6명으로도 사건을 심리할 수 있습니다.

현재 탄핵 절차가 진행 중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정족수 부족 사태로 자신의 탄핵 심판이 정지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 10월 받아들여졌고, 이로써 해당 사안 본안 사건 판단 전까지는 현재 계류 중인 모든 사건의 심리가 6명의 재판관으로도 가능해진 겁니다.

다만 6인 체제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을 심리해 실제 결정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는 의견이 갈립니다.

헌법재판소법은 "헌재 재판관 6명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위헌 및 탄핵 결정, 헌법소원에 관한 인용 결정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꼭 9명 전원이 아니라도, 8명 찬성으로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례도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측은 이 법을 근거로 "이론적으로 6명의 재판관 만장일치 찬성이라면 탄핵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6명만 있어도 심리는 물론, 결정까지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가처분 결정으로 한시적으로 6명으로 심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정까지 하려면 최소 7명이 심리에 참여해야 한다는 법조계 의견도 있습니다.

관건은 대통령 파면 사건인 만큼 결정의 정당성을 어떻게 확보하냐입니다.

9명 중 6명이 찬성하는 것과, 6명 중 6명이 찬성하는 것의 의미는 확연히 다르다는 이유입니다.

6명보다 9명이 심리해서 결정하는 게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더 낫다는 겁니다.

최근 임명된 헌법재판관들의 전례를 볼 때 추천부터 임명까지는 최소 1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면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국무총리가 그 권한을 대행합니다.



내년 1월 중순 이후에나 9인 체제 심리와 재판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건데,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을 지연하면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https://naver.me/xGIgDJWs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901 04.22 63,9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8,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2,2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8,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7,3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7,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747 기사/뉴스 핑크 유니폼과 함께 돌아온 표승주 "코트에 복귀해 기쁘다" 1 16:29 161
419746 기사/뉴스 변사 현장서 20돈짜리 금목걸이 훔친 검시관…벌금 1000만원 16:28 282
419745 기사/뉴스 🏐여배 ‘음주운전’ 안혜진 엄중 경고+제재금 500만원 “FA 미계약 사실상 1년 자격 정지” 3 16:27 328
419744 기사/뉴스 정지선 子, 13세에 주식으로 수익 “현대차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샀다”(사당귀) 8 16:22 1,169
419743 기사/뉴스 [단독] 초기업노조·경찰도 만류했지만… 전삼노, 선넘은 조롱 행위 강행 10 16:19 533
419742 기사/뉴스 [단독] 스윙스, 빅나티 설전 속 경사… 웹드라마 '광안' 주연 발탁 34 16:19 1,852
419741 기사/뉴스 '매의 눈' 몽골인이 주목한 'K-안과'…라식 등 年 4900명 방문 16:17 311
419740 기사/뉴스 어쩌자고 이런 선택을? ‘무명전설’ 준결승 피 튀는 선택의 순간 16:10 158
419739 기사/뉴스 GH, K-컬처밸리 아레나 정밀 안전진단 착수…“세계적 안전성 확보” 16:01 143
419738 기사/뉴스 전단지 붙이는 사람에게 낭심 차이자 폭행해 제압한 아파트 경비원 무죄 14 16:00 1,596
419737 기사/뉴스 [단독] 음주 측정 거부하고 역주행…순찰차에 담벼락까지 충돌 3 15:56 619
419736 기사/뉴스 공주대-충남대, 5월 8일까지 전 국민 대상 통합대학 교명 공모 33 15:50 1,387
419735 기사/뉴스 집도 못 보고 6억 보냈다…서울 전세 ‘노룩 계약’, 지금 왜 터졌나 [숫자 뒤의 진실] 24 15:42 1,795
419734 기사/뉴스 한예종 광주 이전 법안에 與 내부서도 발칵…서울·광주 의원 간 이견 21 15:40 1,054
419733 기사/뉴스 제2의 영월?…영화 ‘살목지’ 흥행에 농업용 저수지 ‘북새통’ 11 15:39 991
419732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2.15% 상승한 6615.03 마감…사상 첫 6600선 안착 19 15:34 840
419731 기사/뉴스 미성년자 15명 불법입국 후 난민 신청…카자흐스탄 브로커 구속 6 15:31 1,001
419730 기사/뉴스 호남 최초 '코스트코 익산점' 속도 낸다…건축허가 신청 4 15:16 592
419729 기사/뉴스 “나이+근속 70 넘으면 나가라”…창사 51년 만에 첫 희망퇴직 나선 마이크로소프트 37 15:12 3,043
419728 기사/뉴스 [MBC 단독] 금감원장님 법카로 미슐랭·호텔 식당부터 집 근처 간장게장집까지 32 15:08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