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 한인회 고국 비상사태에 "어처구니"…"윤석열을 체포하라!!"
2,302 1
2024.12.04 12:51
2,302 1

https://tv.naver.com/v/65679525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한인들이 LA 총영사관 앞에 모였습니다.

한인 단체들은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정성업/LA 민주진보단체연합 : 헌정질서 짓밟기, 국가기관 교란, 내란획책,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 붕괴의 괴물이 바로 윤석열 본인임을 선포한다.]

6시간 동안 이어진 비상계엄에 한인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박현중/LA 거주 : 비록 외국에서 살고 있지만 기분도 별로 안 좋고 한국이 계속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이 답답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화된 나라로 알려진 한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됐다는 소식에 현지인들도 충격에 빠졌습니다.

[만티 벡식스/LA 거주 :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에서 계엄령을 선포하다니 충격적입니다. 미국도 트럼프 2기에 비슷한 일 벌어질까 걱정되네요.]

한국계 정치인들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데이브 민/미국 연방하원의원 당선자 : 민주주의 국가에서 군사력으로 정치적 반대자를 탄압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반민주적 행동입니다.]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당선자도 계엄 선포가 한국의 취약성을 증가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방하원의 브래드 셔먼 의원은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한국의 계엄령 상황은 해제됐지만, 미국 주요 매체들은 여전히 이 상황을 계속 긴급 속보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인뿐 아니라 미국 현지 사회의 관심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화면제공 유튜브 'Dave Min for Congress']
[영상취재 김예현 / 영상편집 김영석]

홍지은 특파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0869?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65 01.05 17,7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7,3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6,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6,8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4,0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6,2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8,4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4,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9008 이슈 약혼한 것 같은 젠데이아❤️톰 홀랜드 6 11:34 672
2599007 유머 요새 누가 밖에 춥냐고 물으면 보내는 짤 11:34 379
2599006 기사/뉴스 "이럴 거면 왜 사건 가져왔나?" 철창 밖 기자들 샤우팅 폭발 [현장영상] 6 11:34 440
2599005 기사/뉴스 [단독] 국회, 9년 만의 내란 ‘감방 청문회’ 연다 10 11:33 491
2599004 이슈 [속보] 공수처 "어젯밤 9시 국수본에 체포 영장 집행 지휘" 14 11:33 652
2599003 기사/뉴스 “돼지불백 한끼 5만원…밥 먹기 무서울 지경” 고환율에 美서 지갑 닫은 기업들 2 11:32 461
2599002 이슈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받은 '서브스턴스' 데미 무어 25 11:31 912
2599001 정보 통계청 피셜 대한민국 성인 남녀 평균 신장(2024 발표 자료) 51 11:30 1,682
2599000 기사/뉴스 공수처 "경호처 저항 예상 못 해...경찰 일임이 낫다 판단" 23 11:29 437
2598999 이슈 무협지 클리셰 같다는 이연복 셰프 VS 박은영 셰프 요리대결 (결말 포함) 9 11:27 1,532
2598998 기사/뉴스 청도 온천서 5세 남아 수심 1.1m 바데풀에 빠져 숨져 25 11:27 1,900
2598997 기사/뉴스 “시리! 내 얘기 엿들었니?”...한국 당국도 사실관계 확인 중 12 11:27 1,133
2598996 기사/뉴스 공수처 "영장 집행은 경찰이 최고…오늘 기한 연장 신청" 31 11:26 1,142
2598995 이슈 변우석 1월 캘린더 배경화면 [월간우석] 일룸 인스타 6 11:24 580
2598994 기사/뉴스 농민 집회 향해 "몽둥이가 답"…野, 윤상현 징계안 제출 26 11:24 1,078
2598993 기사/뉴스 이재명 “경호처 지휘 요구 묵살한 최상목, 제2 내란행위” 25 11:24 581
2598992 이슈 늦었다고 생각하면 늦은거죠? ...네. 늦은거죠. 6 11:23 1,941
2598991 기사/뉴스 가족 잃은 '푸딩이'도 조문...짖지 않고 위패만 물끄러미 87 11:21 6,509
2598990 이슈 내란당이 자기들 업적인 척 하는 것 중 하나-노인 연금 17 11:21 1,224
2598989 이슈 우주소녀 다영 "회사 후배 장원영? 너무 치고 올라가 견제도 못해" ('워크맨') 11 11:20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