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삑삑' 툭하면 울리던 재난문자…"계엄인데 왜 안 보내?" 시민들 패닉
5,375 41
2024.12.04 10:39
5,375 41

지난 3일 밤 선포된 비상계엄 관련해 정부 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아 시민들이 혼란에 빠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20분쯤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서울 여의도 상공에는 군 헬기가 날아다녔고 국회의사당에도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최정예 1공수 특전 여단을 알려진 군이 집결했다. 국회 앞에선 시민들과 군이 충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재난문자는 발송되지 않았다. 재난 문자 방송 기준 및 운영 규정에 따르면 행안부는 △대규모 사회재난 상황정보 △국가비상사태 관련 상황정보 △기상특보 관련 자연 재난 상황정보 △훈련을 포함한 민방공 경보 등의 경우 재난문자를 발송하게 돼있다.

 

이에 행안부 관계자는 "계엄 상황은 재난문자 발송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지만 '국가비상사태'는 민방위 사태나 재난 발생 상황 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23257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386 12.10 30,1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7,4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64,5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9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2,1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3,5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5,9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308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2차 압수수색 시도 5 14:16 343
322307 기사/뉴스 12.7 여의도 탄핵집회 참석자 최소 28만명, 2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 14 14:16 789
322306 기사/뉴스 ‘내년 초 데뷔’ UDTT, 알찬 프로모 화제…웹툰→대형 전광판 14:12 327
322305 기사/뉴스 [속보] '긴급체포' 조지호 경찰청장,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 246 14:11 7,845
322304 기사/뉴스 [단독]커지는 사퇴 압박에도…한동훈 "흔들리지 않고 당 지킨다" 16 14:08 880
322303 기사/뉴스 전 세계 정치학자 282명 “윤 탄핵 외 방법 없다” 20 14:06 1,346
322302 기사/뉴스 외신 “윤, 계엄 결정 정당화···탄핵 가결 가능성 커졌다” 1 14:05 746
322301 기사/뉴스 정신과 의사 510명 “尹 탄핵만이 국민 트라우마 치유” 50 14:04 1,629
322300 기사/뉴스 '사퇴하라' 쪽지에 욕설…국힘 의원 보좌관 고소한 현직 변호사 26 14:03 2,138
322299 기사/뉴스 유니스,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 발탁···광고계도 반한 '젠지 공주' 14:02 421
322298 기사/뉴스 [속보]조국 "지금 시급한건 나의 구속보다 내란수괴 탄핵" 51 13:56 2,756
322297 기사/뉴스 3개국 미사일이 수백발 쾅쾅 외세의 세력다툼장이 되버린 시리아 2 13:52 553
322296 기사/뉴스 "반란군 자식들아 꺼져라"..식사 중 계엄군 자녀에 선 넘은 비난 683 13:51 26,746
322295 기사/뉴스 증여세 회피를 위해 계열사 주식을 싸게 팔도록 지시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허영인 에스피시(SPC)그룹 회장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모두가 조국 2년 SPC 0년에 충격 먹고있음 136 13:45 5,103
322294 기사/뉴스 [속보] 조국 "선고 겸허히 받아들여…혁신당, 굳건히 전진할 것" 10 13:44 1,052
322293 기사/뉴스 "대단하다, 정말"…정영주, 尹 대국민 담화에 한숨 18 13:40 3,877
322292 기사/뉴스 [속보] 조국 "14일 尹 탄핵안 표결 못해…후임자가 투표하게 될지 미정" 28 13:40 3,364
322291 기사/뉴스 [속보] 조국 "14일 표결 할 수 없어…대법 선고부터 의원직 상실" 24 13:39 3,470
322290 기사/뉴스 이제 마지막 선착순 1명 남음 128 13:34 21,878
322289 기사/뉴스 '3인' 브브걸, 내년 1월 15일 컴백 확정..GLG 합류 후 첫 앨범 [공식] 5 13:34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