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사증(무비자)으로 제주를 찾았던
베트남 단체 관광객 중 일부가 귀국편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비엣젯항공 전세기를 타고 베트남 나트랑에서 제주로 입국한 베트남인 80여 명 중 38명이 고국으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이들 베트남인은 지난달 17일 귀국 항공편을 타기 전 마지막으로 들른 관광지에서 돌연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1150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