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왕고래 ‘1차 시추 1,000억’ 걱정없다더니…예산 절반 깎일 위기에 정부 ‘패닉’
8,865 23
2024.12.02 22:53
8,865 23

AjYaFT

kCkqaD


동해 가스전 1차 시추 예산 1,000억 원의 절반이 날아갈 위기에도 정부는 "구체적 대안은 정해진 바 없다"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업성·경제성을 두고 꾸준히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민주당이 예산 편성에 부정적으로 나올 것이 예상됐는데도 1차 시추 예산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며 안이하게 대응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예산안 1000억 원 중 절반 삭감에 당황한 산업부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11월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훤회 전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에 필요하다고 제출한 예산 505억 5,700만 원 중 497억 2,000만 원(98%)을 감액한 예산 수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산업부는 정부 예산 약 506억 원과 한국석유공사 자체 예산 500억 원을 합쳐 총 1,000억 원을 들일 예정이었지만 국회 예결위 수정안대로면 1차 시추 예산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산업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8월 국회에 제출한 정부 예산 편성안에 1차 시추 예산이 모두 포함되면서 국회 산자위나 예결위에서도 예산 대부분이 통과될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산업부 내에선 "국가 주요 사업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예산을 감액하더라도 몇 억 원 수준일 거라 예상했지 절반이 날라갈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민주당 "산업부, 야당 설득 제대로 안 했다"

 

이를 두고 산업부의 대응이 안이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은 꾸준히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문제 제기를 해왔기 때문에 예산 감액이 가능하다고 보고 설득 작업을 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제 산자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앞으로 국민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최소 수천억 원은 될 것"이라며 "전체 사업 계획서 등 주요 서류 일체를 국회에 제출하고 설명을 해야 그걸 바탕으로 예산이 필요한지 따져볼 것 아니냐"고 얘기했다.

민주당에선 "감액은 수순이었다"고 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당 관계자는 "업무 보고, 전체 회의, 국정 감사를 거치면서 산업부가 민주당 의원들에게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사업성, 1차 시추 예산의 필요성을 성실하게 보고하고 설득하지 않았다"며 "공개할 수 있는 자료도 충분히 공유하지 않으면서 예산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한 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naver.me/xKEHDNbv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186 00:05 4,5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7,5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1,4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725 이슈 역대 유럽 TOP10 리그에서 득점왕에 올랐다는 아시아인들.jpg 13:03 231
3070724 정보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쉬워 보이는데 절대 쉽지 않음ㅋㅋㅋㅋ) 2 13:02 259
3070723 이슈 최근 개명한듯한 전주 비전대학교 간호학과 황라현(황순정) 교수님 5 13:02 762
3070722 이슈 정조 이후 조선왕실을 모욕하는 설정을 짜 놓은 <21세기 대군부인> 13 13:00 957
3070721 정치 옛 전남도청 앞서 열린 46주년 5·18기념식 12:58 316
3070720 이슈 모두 다 무시하고 개썅마이웨이 중인 삼성 노조 17 12:58 1,224
3070719 유머 예전에 트로이시반이 인스스에 올렸던거(진짜임) 9 12:58 1,236
3070718 정보 5.18이 아직 끝나지 않은 이유 5 12:57 839
3070717 기사/뉴스 ‘멋진 신세계’ 허남준, 현대-과거 넘나들며 비주얼 자랑 7 12:57 558
3070716 기사/뉴스 삼성 노조원 파업 시 ‘해외여행’ 논란…李대통령 “경영권도 존중돼야” 일침 2 12:56 347
3070715 이슈 한국인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정석대로 겪고있는 멋진 신세계 남주 15 12:56 1,072
3070714 유머 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공개처형받듯 타이마사지를 받고있었음.twt 3 12:56 1,024
3070713 이슈 황정민이 달려이씨바거 하는데 영자막 밑에 옹졸하게 run 적힌거보고 한국인으로태어나서 뿌듯하다 생각함 3 12:55 696
3070712 이슈 재미로 보는 전국 순대 양념 지도 38 12:53 1,011
3070711 이슈 나홍진 <호프> 로튼 토마토 비평가 리뷰 27 12:52 2,190
3070710 이슈 한해, 문세윤 (한문철) (Feat. 츄 (CHUU)) - 비행기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I KBS 260517 방송 1 12:52 117
3070709 유머 무신사에서 파는 여성치마의 한 종류이다 예상가격을 맞춰보시오 28 12:52 2,394
3070708 기사/뉴스 염승이, ‘내일도 출근!’ 캐스팅됐다…서인국X박지현과 호흡 1 12:52 350
3070707 유머 칸 영화제에서 기립박수가 몇분씩 나오는 이유 26 12:49 3,169
3070706 이슈 "인천 공원서 80대가 10대 4명 폭행" 신고…경찰 수사 13 12:47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