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계인 같다" 조롱에도 매진…아디다스 '발가락 신발' 뭐길래
8,454 15
2024.12.01 21:36
8,454 15
aJfMYU

독일 스포츠웨어 기업 아디다스의 '발가락 신발'이 화제다. 

아디다스는 최근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아바바브(AVAVAV)와 협업한 ‘수퍼핑거 수퍼스타 슈즈(Superfinger Superstar Shoes)’를 밀라노 패션 위크에 선보였다. 이 신발은 지난 21일(현지시간) 250달러(약 35만원)에 출시됐다. 

‘수퍼핑거’는 4개의 고무 발가락 모양으로 마치 수영할 때 사용하는 오리발 모양이다. 기존 다른 신발과 탈부착이 가능하다. 색상은 검정과 빨강으로 출시됐다.아디다스 웹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손가락 모양의 부착물은 ‘아바바브의 네 손가락 모티프’를 참조했다. 

아바바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아테 칼손은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강한 DNA를 갖고 있는 아디다스와 협업을 해 행복하다”며 “스포츠와 패션을 탐구하는 것은 엄청나게 재미있다”고 말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일 '아디다스의 기이한 신형 운동화 디자인을 비웃는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신발에 대해 소비자들이 회의적이라고 보도했다. “엉터리”,“못생겼다”,“그저 사람들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것일 뿐”에서부터 심지어 “외계인 같다”는 조롱도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방금 한 켤레를 주문했는데 기대된다”,“이거 진짜 대단하다”등의 반응도 있다. 이에 힘입어 수퍼핑거의 일부 사이즈는 온라인에서 매진됐다.


https://naver.me/F1r9f6BS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624 03.28 40,6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3,0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02,6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94,3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18,2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38,4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6,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81,1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6,4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07,0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881 기사/뉴스 [단독]최여진 예비남편, 악성 루머 입 열었다 "전처와 5년 전 이미 별거" [인터뷰] 22:02 1,050
342880 기사/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 산불과 관련해 ‘파괴의 미학’ 발언 논란 12 22:00 316
342879 기사/뉴스 5·18기념재단, 스카이데일리 대표 '허위사실 유포' 고발 5 21:42 268
342878 기사/뉴스 공수처, '마은혁 임명보류' 최상목 수사 착수…관련자료 확보 28 21:41 756
342877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헌재의 조속한 파면 선고 촉구 시국미사 28 21:35 848
342876 기사/뉴스 민주당을 고발하는 주진우를 쫓아가 반사 고발하는 조국혁신당 ㅋㅋㅋ 62 21:33 3,727
342875 기사/뉴스 학교 화장실에서 마약 '펜타닐' 흡입한 10대들.jpg 39 21:30 4,668
342874 기사/뉴스 "故김새론 언제부터 만났냐" 질문에도…김수현, 고개 푹 숙이고 퇴장 (엑's 현장) 16 21:21 3,708
342873 기사/뉴스 김혜수가 광고하던 발란은 어쩌다 ‘제2의 티메프’가 됐나 7 21:16 3,666
342872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5 21:12 2,792
342871 기사/뉴스 [제보는 MBC] 요양원 입소 한 달만에 중환자실 간 아버지..뒤늦게 CCTV 확인했더니 6 21:07 2,581
342870 기사/뉴스 방심위, 안영미 욕설 논란 MBC '두시의데이트' 법정제재 38 21:03 4,523
342869 기사/뉴스 머스크, 또 한국 저출산 언급‥"인류 죽어가고 있다" 254 20:58 16,807
342868 기사/뉴스 [단독] 칼 소지 70대 남성, 국회 의원회관 들어가다 검색대에 적발 140 20:44 13,775
342867 기사/뉴스 해운대구청 뒤편 70층 초고층 아파트, 시 심의 통과 23 20:43 3,310
342866 기사/뉴스 최상목, 미국 국채 2억원 매입 논란‥"경제 수장이 환율 급등에 베팅?" 50 20:36 2,364
342865 기사/뉴스 [단독] '1인 시위' 5급 사무관도 중징계 요청‥권익위 "보복성 조치 아냐" 9 20:33 1,619
342864 기사/뉴스 [단독] 베를린 장벽, 광화문 ‘감사의 정원’에 온다 9 20:30 1,368
342863 기사/뉴스 "국민은 힘들다‥헌법재판소, 더 이상 침묵하면 안 돼" 4 20:29 1,157
342862 기사/뉴스 여성단체 “장제원, 피해자에 대한 불신 부채질 멈춰라” 12 20:21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