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생활고에 우울감 호소하다 초등생 아들 살해, 40대 친모 구속
4,491 25
2024.11.29 18:46
4,491 25

전북 김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40대)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께 김제시 부량면의 한 농로에서 초등학생 아들 B 군(12)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범행 당일 하교 후 귀가하던 B 군을 차에 태워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으로 데려가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범행 후 2시간 뒤 경찰에 "아들을 죽였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 군은 A 씨의 차 안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생활고 때문에 그랬다. 나도 죽으려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A 씨는 수년 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평소 우울감을 호소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구속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3692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달리아] 볼에 한 겹, 필터를 씌워주는 블러 블러쉬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 282 00:06 6,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4,2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08,4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96,4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25,5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1,0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7,9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87,4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9,9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11,9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893 기사/뉴스 [단독] 성폭력 고소인 “장제원 권력 무서워 10년 참아” 05:25 182
342892 기사/뉴스 4월 1일 만우절, 맑고 일교차 커...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날씨] 1 02:11 1,858
342891 기사/뉴스 "나라 팔아 재테크한 최상목 공직자 자격 없어…즉각 사퇴해야" 194 00:30 13,826
342890 기사/뉴스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향후 법적 쟁점은? 7 03.31 2,201
342889 기사/뉴스 "김수현 믿었는데"…마약 파티·베드신 감행한 한지은, 후유증 고백 재조명 [TEN이슈] 27 03.31 6,664
342888 기사/뉴스 '곧 마흔' 윤시윤, 예비신랑 김종민에 털어놓은 심정…"나도 가능할까"('미우새') 194 03.31 27,963
342887 기사/뉴스 국고에 남은 돈 2조원뿐…"10조 추경 재원 대부분 국채 조달" 522 03.31 26,700
342886 기사/뉴스 쿠팡, 만우절 맞이 5000여개 먹거리 최대 50% 할인 17 03.31 7,417
342885 기사/뉴스 한편, 다른 구단의 팬들은 "NC 팬들이야말로 사고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259 03.31 30,386
342884 기사/뉴스 윤형빈 "15년 만에 '소극장' 폐관…아내 정경미 격려에 울컥" 7 03.31 2,951
342883 기사/뉴스 “산불 난 후 하루도 안 쉬더니…” 영덕군 50대 공무원 과로로 쓰러져 10 03.31 2,099
342882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십자가 앞에운 시국미사 신부들, 시민과 함께 헌법재판소까지 행진 24 03.31 2,179
342881 기사/뉴스 서울중앙지법, 김수현 손배소 사건 접수…사건번호 부여 10 03.31 3,056
342880 기사/뉴스 원-달러 환율 1,472.9원…금융위기 후 16년 만 최고 22 03.31 1,874
342879 기사/뉴스 최상목, 미국 국채 2억원 매입 논란‥"경제 수장이 환율 급등에 베팅?" 24 03.31 1,835
342878 기사/뉴스 '증시 뚝' 외국인 1.5조원 던졌다…'외환위기급' 치솟은 환율 4 03.31 1,197
342877 기사/뉴스 김은희 김은숙 작가, 손석희 만난다...“헌재 결정 후 나왔다면” 6 03.31 4,482
342876 기사/뉴스 폐지 모아 기부해온 80대, 산불 피해 주민에 양말 1천켤레 전달 9 03.31 1,371
342875 기사/뉴스 가평 교계, "청정 가평이 이단 관광사업으로 장악되고 있다" 호소 51 03.31 4,422
342874 기사/뉴스 [단독]최여진 예비남편, 악성 루머 입 열었다 "전처와 5년 전 이미 별거" [인터뷰] 30 03.31 8,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