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 아이 폭행 당했다" 세종서 초교 수업 중 학부모 난입 난동
2,121 17
2024.11.28 13:29
2,121 17

28일 세종시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A씨 등 3명이 아이가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학교를 찾아가 수업 중인 3학년 교실에 난입했다.

이들은 당일 상담을 신청했는데, 상담 장소를 벗어나 교실에 들어가 가해 학생으로 지목한 학생의 책과 책상 주변에 파스 스프레이를 뿌렸다. 이어 교실 의자를 발로 차고, 중앙 현관 의자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또한 계단에서 마주친 학생에게 소리를 지르며 위협했다. 이를 제지하는 교사에게는 '시X' '교사 주제에'라는 폭언을 했다. 당시 수업 중이던 교사와 학생들은 이들의 난동을 피해 도서실로 이동했다.

A 씨 등은 자기 자녀가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학교 측은 해당 학부모를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하는 한편 민형사상 고발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교조는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교조 세종지부 관계자는 "교육청은 학교에 적극적으로 법률적 지원해야 한다"며 "교권보호위원회와 별개로 교육감이 즉각적으로 해당 학부모를 고발조치해 교권을 보호하고 악성 민원인에 대해 경종을 울릴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3377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단기 회원가입+댓글만 작성하면 🐰슈야토야🐇한정판 굿즈 선물! 94 11.26 22,9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59,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65,9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43,9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32,2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68,4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7,1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31,8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8,9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54,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284 기사/뉴스 용산에 100층 국제업무빌딩 세운다…내년 말 첫 삽[용산서울코어 밑그림] 10 15:40 539
318283 기사/뉴스 [이 시각 세계]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 과거 잊어선 안 돼" 12 15:38 714
318282 기사/뉴스 유진·브라이언·환희 '구 SM 식구' 바다 콘서트 뜬다 20 15:30 1,558
318281 기사/뉴스 '34세' 강민경, 겹경사 퍼레이드 맞았다…화장품 사업까지 '3연속' 히트 6 15:29 1,832
318280 기사/뉴스 "제발 형량 줄여 달라"… GDP 3% 횡령해 사형 선고받은 베트남 재벌의 '목숨 구걸' 14 15:29 1,245
318279 기사/뉴스 청하,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Christmas Promises'...팬들에게 선사하는 따뜻한 겨울 3 15:28 156
318278 기사/뉴스 '엑소 키즈' 82메이저 김도균 "'으르렁' 백현, 너무 마음에 들어 계속 찾아봐"(정희) 15:23 440
318277 기사/뉴스 [단독] 갑자기 안방 비우라니… 남자배구 KB손해보험 의정부체육관 사용불가 11 15:17 1,350
318276 기사/뉴스 미야오 “빅뱅 태양 ‘바디’ 챌린지, 10분만에 어려운 안무 외워”(컬투쇼) 5 15:11 442
318275 기사/뉴스 정채연 “빅뱅 ‘마마’ 무대 보고 아이오아이 시절 찾아봤어요” [인터뷰①] 1 15:10 622
318274 기사/뉴스 이틀째 폭설로 서울 28.6㎝…겨울 통틀어 ‘역대 3위’ 11 14:56 1,563
318273 기사/뉴스 황치열, 미야오 안나 한국어 실력에 깜짝 “배운지 1년? 나보다 잘해”(컬투쇼) 3 14:52 779
318272 기사/뉴스 [속보] 롯데그룹, 최고경영자 21명 교체…임원 22% 퇴임 13 14:51 2,645
318271 기사/뉴스 [속보] 롯데그룹, 최고경영자 21명 교체…임원 22% 퇴임 22 14:43 2,657
318270 기사/뉴스 “줬다 뺐는 주 4.5일” CJ ENM 팀장급은 복지 축소, ‘커머스 패싱’도 논란 2 14:37 988
318269 기사/뉴스 "한반도 호랑이 '엉뜨' 켰다"…서울 폭설 덮쳤는데, 부산선 서핑 중 32 14:36 3,483
318268 기사/뉴스 [단독] 오리온 근로자 뇌경색…대법 "산재" 결론에 27억 손배소 10 14:34 1,778
318267 기사/뉴스 기후 변화와 여러 문제로 커피공급이 어려워지는 중 20 14:34 2,737
318266 기사/뉴스 내년 서울색, '그린오로라' 선정…여름밤 가로수의 초록빛 43 14:25 2,996
318265 기사/뉴스 “엄마는 그냥 편해야 하는데…” 고현정, 자녀 언급 후 ‘울컥’ 7 14:08 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