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9호선 깔려 죽을 뻔했어요” 폭설 속 출근 대란
5,740 12
2024.11.27 14:25
5,740 12
https://tv.naver.com/v/65216461



함박눈이 쏟아지는 새벽.

도로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서울 전역에 내린 큰 눈에 시민들은 출근길에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한 시민은 지하철역에 사람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사진을 KBS에 제보했습니다.

제보자는 "출근길 9호선인데 깔려 죽을 뻔해서 압사사고가 날 뻔했다"면서 "회사는 재택근무를 지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버스들도 눈이 쌓인 채 도로를 달립니다.

동이 튼 아침, 사람들이 빙판길로 변해버린 횡단보도를 조심스럽게 건넙니다.

뛰어가던 여성은 도로에 쌓인 눈 더미를 만나자, 속도를 늦춥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폭설에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서울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건 2010년 이후 14년만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27일) 오전 폭설에 1~8호선 '러시아워(열차 집중 투입 시간대)' 운행을 9시 30분까지 긴급 연장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내일까지 강원 산지에 최대 30cm 이상,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북과 전북 동부에는 최대 15에서 20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https://naver.me/F2ZScKqE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446 03.28 50,7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12,4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18,6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4,6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38,4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7,2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98,1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96,4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0,2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24,0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074 기사/뉴스 이시언, 유튜브 수입 공개…"개설 후 2년 넘게 0원" 6 21:17 1,413
343073 기사/뉴스 '영덕 산불' 치료 받던 부상자 1명 사망…영덕 사망자 10명 1 21:17 186
343072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 성명서 2 21:16 371
343071 기사/뉴스 [단독] 심우정 딸 써서 냈던 '실무 경력'…연구 보조원 아닌 '조교'였다 11 21:15 711
343070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1주년 기념 한정판 LP 출시 확정! 미공개 스코어→드라마 대표 OST ‘소나기’ 클럽·콘서트 버전 수록 4 21:13 253
343069 기사/뉴스 [리서치뷰] 이재명vs김문수vs이준석vs이낙연 / 이재명vs최상목vs이준석vs이낙연 7 21:12 544
343068 기사/뉴스 엑소 카이 “나보고 도경수·장원영 아냐고…어르신들은 임영웅 물어봐” (‘살롱드립2’) 11 21:10 699
34306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5 21:07 1,012
343066 기사/뉴스 전문 프로파일러가 본 '스타' 김수현의 기자회견 20 20:59 3,733
343065 기사/뉴스 "손 시려서 불 피워"…옥천·영동 산불 낸 80대, 혐의 시인 20 20:49 2,464
343064 기사/뉴스 헌재 결정 대놓고 무시‥선 넘은 '두 대행' 11 20:46 2,340
343063 기사/뉴스 20대 아들 집에서 쉬는데, 5060 엄마는 일터로 28 20:46 4,516
343062 기사/뉴스 '스타 김수현'이 간과한 기자회견 4가지 '패착' 6 20:45 2,621
343061 기사/뉴스 日서도 동성혼 법제화 되나...고법 5곳 모두 “동성혼 부정은 위헌” 1 20:44 301
343060 기사/뉴스 한덕수, 상법개정안 거부권 행사‥"청개구리 총리" 반발 4 20:43 558
343059 기사/뉴스 "이스라엘, 유엔·구호단체 직원 15명 하나씩 죽여 집단매장" 54 20:41 2,002
343058 기사/뉴스 오늘 밤 9시 방송될 손석희의 질문들 게스트🎙️ 1 20:40 1,717
343057 기사/뉴스 "방심할 수 없다" 선고일 나오자 거리로 나온 시민들 …'전원일치 파면' 촉구 3 20:32 883
343056 기사/뉴스 "재판관 공격 발생할 수도"…탄핵 반대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의 '황당 논리' 9 20:29 720
343055 기사/뉴스 “5만원 2만장은 어디에”...수협 여직원 빼돌린 10억 왜 못찾나 5 20:26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