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7세' 아나운서 김범수, 회사 반대로 '천국의 계단' 캐스팅 취소됐다…억울함 호소('꽃중년')
6,976 8
2024.11.26 21:23
6,976 8


gafCrN

ZdSxdT



'아빠는 꽃중년'의 김범수가 '동갑내기 꽃중년' 신현준 앞에서 "20여 년 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캐스팅됐었다"고 밝혀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낸다.

김범수는 "20여 년 전 신현준의 대표작인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캐스팅된 적이 있다"는 과거를 소환한다. 이에 "진짜야?"라며 진위를 궁금해하는 '꽃대디'들에게 김범수는 "백화점 '김 실장' 역으로 캐스팅돼, 신문에 기사까지 났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아나운서들이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활동하기 어려운 분위기라, 아나운서실의 반대로 하차하게 됐다. 그때 김 실장 역을 내가 했었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한다.

신현준은 "그때 (김 실장 역을) 안 하게 되어서 얼마나 천만다행이야"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에 김범수가 "내가 뭐 어때서? 안 되는 이유를 말해봐"라고 발끈하자 신현준은 또다시 "그냥 아니야. 이유 불문하고 아니야~"라고 '칼 차단'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나아가 신현준은 당시 아나운서국 관계자에게 "김범수의 캐스팅을 취소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즉석에서 큰절을 올려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김지원 기자


https://v.daum.net/v/20241126200202303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936 03.26 79,9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14,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22,1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6,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39,5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8,6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98,1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98,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0,2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24,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089 기사/뉴스 김은희 “1살 어린 김은숙과 친구? 나보다 돈 훨씬 많이 버니까” (질문들) 3 23:45 425
343088 기사/뉴스 의사 국시 실기시험 문제 유출 448명 검찰송치 20 23:30 1,075
343087 기사/뉴스 “담배 한 대만”…성범죄 혐의 20대男, 경찰서 건물서 추락사 3 23:28 696
343086 기사/뉴스 전국 의대생 수업 복귀율 97% 13 23:19 1,760
343085 기사/뉴스 "사인 안 돼, 핀넘버 준비하세요"…오늘부터 카드결제 바꾸는 일본 21 23:09 3,095
343084 기사/뉴스 파면 시 '불소추특권' 사라진다…'명태균 의혹' 등 모든 수사 가능 11 23:09 822
343083 기사/뉴스 미 민주당 부커 의원, 트럼프 성토 연설 13시간 넘게 진행 중 17 23:06 1,497
343082 기사/뉴스 김은희 "'시그널' 시즌2, 지금 7~8부 쓰고 있다… 주인공 셋 모두 나와" ('질문들') 5 22:34 1,479
343081 기사/뉴스 김민전 “우리 대통령 돌려주세요”…국힘, 윤 탄핵 선고 앞두고 막판 기각 호소 35 22:30 1,800
343080 기사/뉴스 대전오월드 쇼핑센터서 실외기 작업 50대 근로자 추락 사망 13 22:08 2,107
343079 기사/뉴스 김은희 작가 "'시그널2' 8부 쓰는 중"..김은숙 작가 "멜로 내가 써줄게" (질문들) [순간포착] 13 22:05 3,106
343078 기사/뉴스 대통령실 "차분하게 헌재 결정 기다린다" 16 22:05 1,213
343077 기사/뉴스 광주·전남교육청, '탄핵 심판 선고 생방송' 학교에 시청 권고 37 21:57 2,120
343076 기사/뉴스 김은희 “1살 어린 김은숙과 친구? 나보다 돈 훨씬 많이 버니까” 41 21:56 3,663
343075 기사/뉴스 슈퍼주니어 은혁 "은퇴 공약 경솔했다, 1위 할 줄 몰라" 6 21:45 2,512
343074 기사/뉴스 “이 안에 너 있다” 역대급 명대사인데…손석희 “너무 오글거려” 김은숙 저격 (질문들) 3 21:38 1,940
343073 기사/뉴스 김은희 “1살 어린 김은숙과 친구? 나보다 돈 훨씬 많이 버니까” (질문들) 11 21:34 2,517
343072 기사/뉴스 [공식] '시청률 부진' 기안84, 날것 매력 찾을까…'태계일주4' 5월 첫방, 에베레스트로 출국 12 21:32 1,382
343071 기사/뉴스 민주당 '진상조사단' 발족 뒤 외교부 "심우정 총장 딸 채용 유보" 17 21:30 1,734
343070 기사/뉴스 '부친상' 노엘 측 "사생활 관련 무분별한 댓글 삼가달라" 28 21:27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