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손흥민 父에 5억 요구한 아이 아빠,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유
58,785 226
2024.11.26 08:53
58,785 226


*기사 내용보면 손아카데미 이전 다른 별개의 사건으로 고소당했고 그 사건 판결임!

손 아카데미는 여기에 탄원서를 제출해 엄벌을 요청한 것.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32)씨의 부친 손웅정(62)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고 합의금 5억원을 요구한 남성 김모(44)씨가 스토킹·무고 등 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진원두)는 스토킹·무고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지난 15일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사가 주장하는 양형 부당의 사유는 대부분 원심이 충분히 고려한 사정들로 보인다”며 “원심의 형이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진원두)는 스토킹·무고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지난 15일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사가 주장하는 양형 부당의 사유는 대부분 원심이 충분히 고려한 사정들로 보인다”며 “원심의 형이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김씨는 본인의 아들인 A군이 손 감독으로부터 수시로 심한 욕설을 들은 것은 물론이고, 목덜미를 붙잡힌 채 밀쳐졌다며 지난 3월 손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손흥민 선수 이미지 마케팅 하는 비용이 얼만데, 돈이 아까운 것이냐’는 취지로 손 감독에게 합의금 5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SON축구아카데미 관계자는 “아카데미 측이 김씨에 대한 엄벌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는 지난 15일 별개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김씨는 지난 2016년 도박 혐의로 본인의 계좌가 압류될 위기에 처하자 지인 B씨의 계좌에 자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도박을 한 후 “B씨에게 계좌이체 등 방법으로 손해를 입었다”는 허위 고소장을 작성한 혐의(무고)를 받는다.


또한, 김씨는 다른 피해자에 대해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03회에 걸쳐 “없는 얘기 지어내서 사람 깐족거리지 마셔라” “경찰 조사나 잘 받으시고 죄를 지었으면 벌 받으시라. 죄가 없다면 처벌 받지 않으시겠다” 등의 SNS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스토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같은 혐의로 김씨는 작년 10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피고인에 대한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스토킹예방강의 수강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글·그림 등을 도달하게 해 피해자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 행위를 했다”고 판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무고,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김씨의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 판결을 내렸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125n35087?mid=s02




원래 사기꾼이었...


목록 스크랩 (1)
댓글 2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147 11:00 1,8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2,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60,82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39,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2,1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6,9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8,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5,8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6,1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842 기사/뉴스 쉬는 청년 40만 명 왜?…한국은행이 내놓은 답 봤더니 13:13 128
318841 기사/뉴스 한강이 만든 2060억원 신기록...10월 책 거래 급증! 2 13:10 201
318840 기사/뉴스 복귀 성공한 이해인 "많이 배웠다, 더 성숙해지겠다" 5 13:06 1,119
318839 기사/뉴스 '고딩엄빠' 막 내린다..시즌5 끝으로 종영, 3년 대장정 마무리 36 13:03 1,052
318838 기사/뉴스 [속보] 포항 북구 아파트 화재로 6명 사상 18 13:02 1,878
318837 기사/뉴스 서울 지하철 파업 D-4… 배차 간격 ‘15분’까지 늘어난다 16 13:00 705
318836 기사/뉴스 [단독]한국, 2024년 이스라엘에 무기 84억원 팔았다 17 13:00 862
318835 기사/뉴스 '마약' 유아인, '나혼산' 단독주택 63억에 팔았다 "17억 낮게 급처분" [종합] 8 12:59 1,142
318834 기사/뉴스 "곰탕 끓이다가" 대구 아파트 불…주민 30명 대피·구조 52 12:56 2,269
318833 기사/뉴스 '좀비버스2' PD "시즌3? 반반 열어놔…3년간 좀비에 묶여있죠" 13 12:53 597
318832 기사/뉴스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 500억 기부 3 12:53 437
318831 기사/뉴스 북한땅 바라보며 커피 한잔…‘DMZ’ 김포 애기봉에 스타벅스 개장 13 12:49 1,252
318830 기사/뉴스 아시아나항공, 승객 짐 승무원이 안올려준다…직접 올려야 242 12:42 16,965
318829 기사/뉴스 '좀비버스2' PD "덱스X육성재 케미, 제일 마음에 든다" [인터뷰M] 8 12:38 477
318828 기사/뉴스 명태균 측 "황금폰 있다면 검찰 아닌 국민 앞에 공개" 10 12:37 1,110
318827 기사/뉴스 "이승기부터 첸백시까지"...원헌드레드, 캐럴 발매 4 12:31 687
318826 기사/뉴스 논란 이어졌던 '고딩엄빠', 시즌5로 종영…"새 시즌 계획 無" [공식입장] 30 12:30 2,485
318825 기사/뉴스 '다리미 패밀리' '열혈사제2' 주춤...주말 다크호스 '옥씨부인전' [IZE 진단] 3 12:28 730
318824 기사/뉴스 송강호 "할리우드 진출 제안 모두 거절…감독도 No, 연기만 하기도 벅차"[인터뷰③] 12 12:24 1,504
318823 기사/뉴스 CJ제일제당, '비비고 우동누들' 유럽 출시…126조 글로벌 시장 겨냥 1 12:23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