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19금 인터뷰 재조명
7,692 22
2024.11.25 18:05
7,692 22
HtJrYT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정우성(51)이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도 화제다.

-중략-


충격적인 소식에 정우성의 과거 언행도 다시금 화제다.

정우성은 지난 2004년 배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개봉 후 그해 11월 엘르 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여배우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기자의 질문에 "모른다. 내가 어떤 내적 매력을 풍기는지는. 하지만 스스로도 그런 걸 더 중요시 여기긴 한다. 여자도 가슴 크기나 쌍꺼풀 유무 이런 것보다는 내적 매력이 중요하다. 그런 걸 말 한마디로 툭 던질 때 흘러나오는 향기는 정말 진하다. 그건 어떤 망사 스타킹보다 더 섹시하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20대 때의 연애관을 묻자 "여자를 그렇게 진지하게 바라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때는 외모뿐 아니라 분위기도 중요하게 봤다. 그래서 여자의 내면을 보기보다는 그저 한순간에 느껴진 매력 때문에 동침을 했던 기억도 있다"고 털어놨다.

짓궂은 질문이 불편하지 않냐는 물음에는 "재밌다. 나 역시 오픈 마인드로 좀 더 얘기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아쉽기도 하다"며 "언젠가는 '누구랑 잤나요?'라는 질문에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냐"고 대담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

https://naver.me/GoDI0n8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더 촘촘하게 더 가볍게! <루나 하이퍼 메쉬 파운데이션> 체험단 이벤트 368 11.23 26,1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87,2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04,1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53,26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55,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35,7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13,8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05,2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0,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9,8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1909 기사/뉴스 러 "트럼프 측은 평화 말하지만 바이든 정부는 도발" 20:49 53
2561908 이슈 커피의 도시 부산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 카페들 8 20:49 452
2561907 기사/뉴스 리쌍 출신 길, 29일 컴백 “떨린다” 2 20:48 197
2561906 유머 메이드 아빠를 본 타블로 딸 하루의 반응 3 20:48 597
2561905 정보 위로 받고 싶을 때 보는 아기 고양이 엄마 찾아주는 멍멍이들 만화 2 20:48 184
2561904 이슈 주택 명의 자기이름으로 바꿨을 것 같은 느낌의 인형.... 14 20:45 1,484
2561903 유머 미담 생성될 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 (사시나무걔맞음) 8 20:45 319
2561902 기사/뉴스 [속보] 일본 교도통신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는 오보…깊이 사과” 20:45 454
2561901 기사/뉴스 "강아지 가두고 전기충격기" 애견유치원 대표 입건 4 20:43 510
2561900 이슈 오늘은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의 발매 14주년이라고 함 4 20:42 189
2561899 이슈 유퀴즈 선공개 영상에서 로제 목소리에 진심으로 놀란 것 같은 유재석 11 20:42 1,940
2561898 이슈 192 켤레의 멈춘신발.JPG 10 20:41 1,531
2561897 이슈 같은 아트팀인지 의심될 정도로 똑같은 뮤직비디오랑 VCR 10 20:41 1,060
2561896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MISIA 'オルフェンズの涙' 20:40 39
2561895 기사/뉴스 음주 측정 피해 바다로 도망친 외국인 불법체류자 강제추방 5 20:40 557
2561894 이슈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챌린지 with 양진영 선생님 1 20:39 315
2561893 이슈 이게 힙합이지~ 2 20:39 400
2561892 정보 2024 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41 20:38 3,775
2561891 유머 동덕때문에 전국 여대 이력서 찢길일만 남았대 44 20:37 2,961
2561890 기사/뉴스 낙엽 위에 돗자리 깔고 '초라한 조선인 추도식'‥일본 정부는 "한국에 유감" 3 20:37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