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혹'에 2+1년 계약…더 멀리 보는 노경은 "3년 뛰고 2년 더!"
8,087 6
2024.11.25 16:13
8,087 6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불혹의 나이에 최대 3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노경은(40·SSG 랜더스)은 3년 후가 선수 생활의 끝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꾸준하고 철저한 몸 관리를 통해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고 2년을 더 뛰겠다는 각오다.


노경은은 "개장한 직후에 계약하고 싶은 마음이었고, 총액에서는 이견이 없었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면서 줄다리기를 하게 돼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2+1년 계약을 했는데 '+1'은 방심하지 않고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FA 계약으로 현역 연장을 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나에게 일단 주어진 2~3년의 시간 동안 내가 해야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후배들을 잘 챙기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예상보다 길어지는 협상 때문에 야구장을 가기 힘들었던 노경은은 다른 곳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을 이어왔다.


노경은은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하다보니 눈치가 보여서 야구장에 못 가겠더라. 계약을 마치니 기분이 홀가분하다"며 웃었다.


노경은은 "주변 분들이 마흔살임에도 자신있게 FA를 신청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그런 부분에서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프로야구 최초로 2년 연속 30홀드를 써냈고, 최고령 홀드왕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프로 생활 22년차만에 처음으로 타이틀 홀더가 된 노경은은 "타이틀을 따낸 적이 없다보니 올 시즌 스스로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 지난해보다 더 좋은 기록을 냈다는 것도 의미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전반기에 만루 상황에 많이 올라갔는데 그걸 이겨낸 것이 한 시즌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아마 좋지 않았으면 기복이 심했을 것"이라며 "운이 따라줘서 만루 상황을 잘 막았고, 동기부여가 됐다"고 돌아봤다.


노경은은 "매 시즌 첫 번째 목표는 시즌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의 구위가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한 시즌 내내 자신의 루틴을 잘 지켜야 한다. 후반기를 위해 체력을 비축한다고 운동량을 줄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원정을 마치고 인천에 새벽 2~3시에 도착해도 정해진 운동을 한다. 안하고 집에 가면 마음이 불편해 잠을 못 자니 하는 것이 낫다"고 덧붙였다.


FA 계약을 맺은 노경은은 더 큰 책임감을 안고 2025시즌을 준비한다.


나아가서는 계약기간 3년을 모두 채우고, 다시 한 번 FA 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경은은 "홀드는 상황이 따라줘야하는 기록이다. 통산 100홀드를 하는 것 말고는 홀드 개수에 대한 욕심은 없다"며 "늘 그렇듯 똑같은 구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 또 후배들의 성장을 도와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계약을 한 뒤 김재현 단장님께 한 말이 있다"고 전한 노경은은 "FA 계약을 했다고해서 누울 일은 없다고 말씀드렸다. 3년을 다 마친 뒤 2년 더 뛰겠다고 했다"며 "마흔 다섯까지 현역으로 뛰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https://v.daum.net/v/HHLI7yOJfZ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182 05.22 18,1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7,3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0,7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1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6,1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529 이슈 "여성은 애를 낳아도, 안 낳아도 이기적이란 소릴 듣는다 " 11:58 135
3076528 이슈 재계약 할때 멤버들 전부다 의견 대립 없었다는 있지(ITZY) 11:55 313
3076527 이슈 엔믹스 앵콜 중 나타난 의문의 손바닥 3 11:53 283
3076526 유머 터키 아이스크림 가게에 강적이 나타나다 5 11:53 564
3076525 이슈 조선 장희빈이 지독하게 시달렸던 음습한 루머 2 11:53 983
3076524 이슈 아 ㅅㅂ 근무지 뒤집혔다 11:52 1,029
3076523 이슈 크리스탈 근황...twt 5 11:51 1,151
3076522 이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보고 놀란다는 이유 13 11:48 2,139
3076521 유머 반도체 사업 부분 200조 달성할수 있을지 궁금한 삼성전자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1:48 305
3076520 이슈 엔믹스 해원이 김세정한테 준 편지...jpg 2 11:48 585
3076519 유머 남편이 100만원짜리 밥사준다고 데려감 23 11:45 3,608
3076518 유머 영화 군체 요약짤 (약 ㅅㅍ) 18 11:44 2,005
3076517 이슈 연습생들에게 엄청 빡셀거 같은 그 시절 JYP의 연습생들 미션 11:44 462
3076516 이슈 집에서 생선 튀겨서 먹을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jpg 2 11:43 1,111
3076515 이슈 아기 수달 3 11:42 434
3076514 기사/뉴스 '호프' 폐막식서 웃을까…외신, 나홍진 '감독상 후보군' 전망 [칸 현장] 1 11:42 237
3076513 유머 물리치료쌤에게 sk하이닉스 얘길 했는데 31 11:40 3,570
3076512 팁/유용/추천 썸네일에 홀려서 클릭하게 된 클래식음악영상 11:39 292
3076511 이슈 6시내고향에서 만난 할머니의 결혼 조언 29 11:37 2,650
3076510 이슈 있지(ITZY)에서 의견 반반 갈린 카톡 읽씹 vs 안읽씹 어떤게 더 서운할까 3 11:36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