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주니어 탁구, 만리장성 넘고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대만과 우승 놓고 25일 새벽 격돌
562 3
2024.11.24 20:27
562 3

한국 여자 주니어 탁구 대표팀이 만리장성을 넘고 2024 월드 유스 챔피언십 단체 결승전에 진출했다.


24일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23일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중국과의 4강 대결에서 풀매치 접전을 벌인 끝에 3-2로 승리했다. 한국은 앞서 8강전에서 복병 홍콩을 3-1로 잡고 4강에 올랐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중국은 잡은 한국은 25일 새벽 열리는 결승전에서 대만과 최종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대만은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강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 2매치 주자로 나선 유예린(화성도시공사)과 박가현(대한항공)이 각각 친유슈안과 종게만을 연파해 2-0으로 앞서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그렇지만 중국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 3매치 주자 최나현(호수돈여고)과 4매치에 내주면서 2-2 원점을 이루고 5매치에 돌입했다.


마지막 5매치에 나선 유예린은 종게만과의 운명을 건 에이스대결에서 3-1 쾌승을 거뒀다. 유예린은 첫 게임을 먼저 잡은 뒤 2게임을 일방적으로 내줬지만 이어진 3, 4게임 접전을 모두 이겼다.


마지막 승리를 확정한 유예린은 두 손을 번쩍 치켜들고 환호했다. 레전드 유남규(한국거래소 감독)의 딸로도 유명한 유예린이 한국을 넘어 새로운 스타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이제훈 전문기자



https://v.daum.net/v/202411241517439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플로나X더쿠💛] 화제의 최모나 괄사와 바디 리프팅 크림 체험 이벤트! 516 11.25 37,5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59,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65,9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43,9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30,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68,4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7,1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31,8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8,9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54,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279 기사/뉴스 "제발 형량 줄여 달라"… GDP 3% 횡령해 사형 선고받은 베트남 재벌의 '목숨 구걸' 15:29 32
318278 기사/뉴스 청하,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Christmas Promises'...팬들에게 선사하는 따뜻한 겨울 1 15:28 30
318277 기사/뉴스 '엑소 키즈' 82메이저 김도균 "'으르렁' 백현, 너무 마음에 들어 계속 찾아봐"(정희) 15:23 180
318276 기사/뉴스 [단독] 갑자기 안방 비우라니… 남자배구 KB손해보험 의정부체육관 사용불가 8 15:17 904
318275 기사/뉴스 미야오 “빅뱅 태양 ‘바디’ 챌린지, 10분만에 어려운 안무 외워”(컬투쇼) 5 15:11 304
318274 기사/뉴스 정채연 “빅뱅 ‘마마’ 무대 보고 아이오아이 시절 찾아봤어요” [인터뷰①] 1 15:10 449
318273 기사/뉴스 이틀째 폭설로 서울 28.6㎝…겨울 통틀어 ‘역대 3위’ 11 14:56 1,330
318272 기사/뉴스 황치열, 미야오 안나 한국어 실력에 깜짝 “배운지 1년? 나보다 잘해”(컬투쇼) 3 14:52 667
318271 기사/뉴스 [속보] 롯데그룹, 최고경영자 21명 교체…임원 22% 퇴임 12 14:51 2,287
318270 기사/뉴스 [속보] 롯데그룹, 최고경영자 21명 교체…임원 22% 퇴임 21 14:43 2,427
318269 기사/뉴스 “줬다 뺐는 주 4.5일” CJ ENM 팀장급은 복지 축소, ‘커머스 패싱’도 논란 2 14:37 859
318268 기사/뉴스 "한반도 호랑이 '엉뜨' 켰다"…서울 폭설 덮쳤는데, 부산선 서핑 중 32 14:36 3,276
318267 기사/뉴스 [단독] 오리온 근로자 뇌경색…대법 "산재" 결론에 27억 손배소 10 14:34 1,655
318266 기사/뉴스 기후 변화와 여러 문제로 커피공급이 어려워지는 중 20 14:34 2,554
318265 기사/뉴스 내년 서울색, '그린오로라' 선정…여름밤 가로수의 초록빛 41 14:25 2,894
318264 기사/뉴스 “엄마는 그냥 편해야 하는데…” 고현정, 자녀 언급 후 ‘울컥’ 6 14:08 2,825
318263 기사/뉴스 제설차량 운행도 위험해 포기…역대급 눈폭탄으로 마비된 경기도 16 14:05 4,259
318262 기사/뉴스 발매 65년만에 빌보드 뒤집은 '역주행'…78세 크리스마스 디바 2 13:58 1,149
318261 기사/뉴스 "50쪽 검증에 3년 걸리나"‥속 터진 동문들 "그냥 반납해!" 5 13:48 3,031
318260 기사/뉴스 "거짓말 하면 형사 처벌" 화성 중학교 교사 ‘아동학대’ 신고 3 13:42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