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CU 출시 '흑백요리사' 우승자 빵에서 라텍스 장갑
7,907 30
2024.11.23 12:45
7,907 30
uqSMZq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씨유(CU)편의점이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본명 권성준)와 손잡고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빵에서 라텍스 장갑이 나왔다. CU 측은 사과의 입장을 밝히며 제조과정에서 라텍스 장갑을 쓰지 않겠다고 했다.


21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20대 직장인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께 서울 도봉구의 한 CU편의점에서 '연세우유 밤 티라미수 생크림빵'을 구매했다.


A 씨는 빵을 먹던 중 속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 파란색 라텍스 장갑의 손가락 부분으로 크기가 약 5㎝에 달했다.


중략


푸드코아 측에 항의하자 상담원은 사과와 함께 CU 1만원 상품권으로 보상하겠다고 했다.

이에 A 씨는 상담원이 아닌 회사 측의 사과와 상품권 대신 환불을 요구하며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안전정보원이 운영하는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신고했다.


A 씨는 "회사의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 고작 상품권이라니 화가 난다"며 "보상은 괜찮으니 환불만 받고 싶다고 했지만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과 푸드코아는 경기 안성시 생산공장 자체 점검을 실시, 제조과정에서 라텍스 장갑이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추후 제조과정에서 라텍스 장갑을 쓰지 않기로도 결정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라텍스 장갑은 제조과정에서 혼입돼 들어간 게 맞다"며 "고객에게 깊이 사과하고 보상 관련해서도 계속해서 논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불뿐 아니라 추가적인 보상도 생각하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121n26017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471 03.28 61,1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26,9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37,0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7,6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55,0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52,0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6,4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04,8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6,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36,2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373 기사/뉴스 수원 오피스텔 앞서 50대·20대 모녀 숨진 채 발견…추락사 정황 3 21:52 406
343372 기사/뉴스 [KBO]'첫승' 김진욱, 롯데 6-2 승리→첫 연승 [대전:스코어] 4 21:50 168
343371 기사/뉴스 [단독] 검찰, 계엄 당일 여야 대화방 확인 후 "범행 실행 정황 드러나" 4 21:45 770
343370 기사/뉴스 [KBO] '1회 8득점' KT, 선두 LG 제압…9-5로 꺾고 개막 8연승 저지 10 21:45 584
343369 기사/뉴스 '유퀴즈' 손 모델 손혜성 "변우석, 손까지 예뻐…뭐 해 먹고 살지 걱정해" 2 21:42 1,029
343368 기사/뉴스 [속보] 성남6에 민주당 김진명 당선 확실 [4·2 재보궐] 135 21:42 6,347
343367 기사/뉴스 지코바치킨, 7일부터 모든 메뉴 가격 2천500원 인상 24 21:38 1,068
343366 기사/뉴스 [단독] 명문 한민고 강단에 선 극우 인사들‥누가 이들을 불러냈나? 7 21:38 687
343365 기사/뉴스 "갑자기 생리 터져 곤란했다"… 화장실에 생리대 요구했다 살해 협박받은 日의원 8 21:37 921
343364 기사/뉴스 파면 확신하는 조갑제·정규재‥"여당 스스로 문 닫아야 보수 재건" 11 21:31 566
343363 기사/뉴스 서울 강동구서 소규모 땅꺼짐‥다친 사람 없어 10 21:28 1,201
343362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0 21:04 1,933
343361 기사/뉴스 [단독] 세금으로 세운 학교는 왜 특정 정치 성향 인사들에게 장악됐나? 17 20:59 2,163
343360 기사/뉴스 경남 시민사회단체 "4일 윤석열 탄핵 선고, 창원광장서 생중계" 3 20:59 506
343359 기사/뉴스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서 尹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 18 20:55 2,489
343358 기사/뉴스 전한길, '폭싹 속았수다' 특별출연 했으나 '통편집'...왜? 11 20:55 3,546
343357 기사/뉴스 울산교육청, '대통령 탄핵선고' 생중계 시청 권고 20 20:54 2,549
343356 기사/뉴스 [속보] 강동구서 또 ‘뻥’ 뚫린 도로…소규모 땅꺼짐 발생 34 20:48 4,406
343355 기사/뉴스 동방신기, SM과 재계약... 22년 의리로 다시 한솥밥 5 20:07 952
343354 기사/뉴스 [JTBC] '재판관 평결' 5대 3 구도 아니었다 54 20:07 7,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