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사도광산 추도식'에 차관급 참석"…야스쿠니 참배 인물(종합)
2,135 0
2024.11.22 12:56
2,135 0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정부는 24일 사도섬에서 열리는 '사도광산 추모식'에 외무성의 이쿠이나 아키코(生稲晃子) 정무관이 참석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정무관은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한다.

외무성은 "이쿠이나 정무관이 23∼24일 이틀 일정으로 사도시를 방문한다"며 "방문 중 추도식에 참석하고 사도광산 시찰 등을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국 측에선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참의원(상원) 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이쿠이나 정무관은 이달 출범한 이시바 시게루 제2차 내각에서 외무성 정무관으로 기용됐다.


그는 의원 당선 직후인 2022년 8월 15일 일본 패전일에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기도 했다.

참의원 선거 전 마이니치신문이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한일이 징용과 위안부 문제로 계속 대립하고 있는 데 관계 개선을위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립하는 문제에서 한국 정부가 더 양보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쿠이나 정무관은 일본 유명 걸그룹 '오냥코 클럽' 멤버 출신 아이돌로, 배우로도 인기를 끌었다.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실행위원회는 24일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일제강점기 사도광산에서 강제 노역한 조선인 등 노동자를 추도하는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추도식은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사도광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때 일본이 한국과 합의를 통해 약속한 후속 조치로, 이번에 처음 열린다.

한국에서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 11명과 정부 관계자가, 일본 측에서는 실행위원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민간 단체와 중앙정부 관계자가 추도식에 참석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6189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428 02.17 22,5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25,4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91,5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1,5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97,6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5,9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4,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37,9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56,5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1,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5109 기사/뉴스 캐나다 토론토, 눈밭 활주로 착륙 중 여객기 뒤집혀 18명 부상…"사망 0명 기적" 2 12:38 454
335108 기사/뉴스 [KBO] "한국 너무 사랑했다" 푼돈 받고 KBO 떠난 '꽃미남 외인' 감동 비화, 'ML 6년 차' 친구 추천하고 떠났다 2 12:31 1,256
335107 기사/뉴스 [단독] [셀럽의 세(稅)상-⑦] ‘탈루 의혹’ 이하늬, 개인 기획사 명의로 60억대 부동산 매입…평가이익만 수십억대 4 12:29 662
335106 기사/뉴스 [TF초점] '멜로무비', '그 해 우리는' 기시감 지워낼까 5 12:28 346
335105 기사/뉴스 봉준호, 손석희 만나 '미키 17'→현 시국·故이선균 이야기 나눈다 18 12:28 840
335104 기사/뉴스 데프콘, 유혈사태에 충격…안락사 위기견에 "얼마나 속상했을까" (동훌륭) 12:23 586
335103 기사/뉴스 日공항 보안구역서 韓아이돌 찍던 한국 여성…막아선 직원 폭행 164 12:14 11,762
335102 기사/뉴스 "내가 볼땐 니도"..서유리, 故김새론 애도했다가 악플 공격 받았다 '황당' 12 12:11 2,826
335101 기사/뉴스 추영우, ‘실루엣’ 앰버서더 발탁... 현실판 양재원 비주얼 8 12:00 1,351
335100 기사/뉴스 런던행 500만원대 비즈니스석 150만원에 판매… 아시아나의 실수 3 11:59 2,778
335099 기사/뉴스 “바가지 얼마나 심하길래”...제주서 사라진 한국 골퍼 60만명, 중국서 굿샷 7 11:59 1,470
335098 기사/뉴스 삼성전자, 3조486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5 11:58 1,545
335097 기사/뉴스 '눈물 기자회견' 김현태 707 특임단장 "계엄 때, 민주당 저희 이용 폭동 일으키려는 느낌" 185 11:54 6,931
335096 기사/뉴스 권민아 "역겹다"…故 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 저격 1 11:52 2,269
335095 기사/뉴스 '쌀 함량' 국내 최고 수준…해태제과, '고향만두 우리쌀' 출시 10 11:50 1,389
335094 기사/뉴스 롯데월드에 '메이플 아일랜드' 생긴다 51 11:32 3,387
335093 기사/뉴스 신문협회, 네이버 상대 공정위 제소 추진 11:28 701
335092 기사/뉴스 [단독] "알몸 상태 남자가 집에 들어오려 한다"...마약 투약한 50대 구속 송치 7 11:27 1,774
335091 기사/뉴스 “육사 출신이 쿠데타 7번 시도…이런 학교 세계에서 처음 봤다” 35 11:25 2,843
335090 기사/뉴스 "말과 행동 달라" 드라마 주연 몸값 상한선 여전히 안갯속 9 11:24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