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퀴즈’ 나왔던 美 최연소 검사…여동생도 변호사 시험 합격, 오빠 기록 또 깼다
4,156 18
2024.11.20 14:37
4,156 18
BcuNEo

한인 소피아 박(가운데)양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17세8개월의 나이로 합격했다. 지난해 오빠 피터 박(왼쪽) 군이 17세11개월로 같은 시험에 합격했는데, 오빠의 최연소 합격자 기록을 또 다시 3개월이나 앞당겼다. [미 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19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소피아 양은 17세8개월의 나이로 최근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앞서 피터 군은 지난해 17세11개월의 나이에 같은 시험에 합격해 캘리포니아주 최연소 변호사 시험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는데, 1년 만에 소피아 양이 오빠의 기록을 갈아 치운 것이다.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한인 남매의 사진과 함께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놀라운 업적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소피아 양은 피터 군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기쁘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NYT에 따르면, 소피아 양은 돌잡이 때 판사봉을 집었으며, 이후 법이 어떻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지를 깨닫고 흥미를 느껴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레스에서 자라며 공립학교를 다닌 소피아 양은 13세인 2020년 6월 노스웨스턴 캘리포니아대 법대에 등록해 온라인으로 법학 강의를 수강했다. 캘리포니아주는 대학 수학능력을 검증하는 ‘대학수준시험과정(CLEPS)’에 합격하면 고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로스쿨에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피터 군도 같은 경로로 13세 때부터 법학 공부를 시작했다.


법학 공부에 집중하고 싶었던 소피아 양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홈스쿨링을 택했다. 이어 2022년 5월 캘리포니아 고등학교 능력 시험(CHSPE)을 통과해 고교 졸업 자격을 얻었고, 이듬해 온라인 대학인 웨스턴 거버너스 대학에서 초등교육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올 6월에는 노스웨스턴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NYT는 “소피아 양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혼자 공부했고, 피터 군과 공부방에서 나란히 책상에 앉아 공부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피터 군은 성인인 18세가 돼 캘리포니아 주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 검사로 정식 임용됐다. 소피아 양도 내년 18세가 되면 피터 군과 함께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하게 된다고 NYT는 전했다.


18세에 검사로 일하게 된 소피아 양은 또래 친구들이 누리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생활을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소피아 양은 “정의를 위해 싸울 수 있는 검사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언젠가 미국 연방대법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피터 군은 올 9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자신의 공부 비법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41120134241448

목록 스크랩 (1)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27 04.03 23,8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58,9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79,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38,1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12,2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6,0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25,3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34,7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46,7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0,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776 기사/뉴스 유정복 “이제 이재명 심판의 시간”…대선 출마 시사 48 11:28 845
343775 기사/뉴스 일본「성범죄자 지도」, 개인정보 보호위원회가 공개 중지의 행정 지도... 성가해자로 보도된 사람의 정보 기재 11:28 131
343774 기사/뉴스 '이재명 포비아'는 왜 생겼을까…李가 넘어야 할 5개의 허들 [박동원의 시시비비] 15 11:24 592
343773 기사/뉴스 기각이냐 각하냐 헌법 전문가들이 말한다 22 11:24 1,149
343772 기사/뉴스 尹, 퇴거 언제…파면 이틀째 '퇴거 계획' 언급 없어 54 11:23 1,074
343771 기사/뉴스 유정복, 尹 대통령 파면…“승복하고 대한민국 다시 세워야” 23 11:19 734
343770 기사/뉴스 혜리, '선업튀' 전 변우석과 연기 스터디.."두려움 많이 사라져"[주고받고] 4 11:07 972
343769 기사/뉴스 국힘 잠룡들 “보수 재건” 당내 경선서 혈투 전망 84 10:51 2,481
343768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중남미 음악축제 'AXE 세레모니아' 출격 3 10:40 466
343767 기사/뉴스 IOC, LA올림픽 남자 축구 16→12팀 축소 논의 6 10:21 1,179
343766 기사/뉴스 한국 충격패! 인도네시아에 0-1로 졌다, 꿀조인데→U-17 아시안컵 탈락 위기... 92분 PK 결승골 허용 8 10:19 1,170
343765 기사/뉴스 "혈액형 다를까봐 조마조마" 김재중, 누나들의 진심에 울컥 8 10:17 3,569
343764 기사/뉴스 [KBO] '3연승 좋다 했더니' 홈팬들 앞 15실점 참사…에이스 난타→런다운 실패→실책 난무. 명장도 할말 잃은 최악의 패배 24 10:16 2,878
343763 기사/뉴스 조두순, 학생 하교시간에 또 집 무단이탈…“형사입건 검토” 26 10:15 2,571
343762 기사/뉴스 정진석 실장 등 윤 전 대통령 예방...관저 퇴거 늦어질 가능성 329 10:13 12,833
343761 기사/뉴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오해 푼 엄지원-안재욱, 훈훈한 식사 자리 포착 3 10:04 1,017
343760 기사/뉴스 신동엽, 3MC 공연 도중 동공지진 "이찬원이 빤히 쳐다봐...힘들었다" (불후) 2 10:02 1,203
343759 기사/뉴스 우는 두 살배기 딸에 "왜 태어났냐" 막말하며 때린 20대 아빠 20 09:53 2,477
343758 기사/뉴스 "애순, 꼭 하고 싶은 욕심"…아이유, '폭싹'의 도전 5 09:52 1,228
343757 기사/뉴스 백지영, '결혼 13년차' 변한 ♥정석원에 삐쳤다..."이에 낀 고춧가루 빼주더니" 7 09:44 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