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잠결에 성관계 요구, 아무한테나 할까 무섭다”… ‘이 장애’ 겪는 50세 女, 무슨 사연?
5,014 10
2024.11.14 13:47
5,014 10

지난 1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로렌 스펜서(50)는 잠든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성행위를 하는 섹솜니아 진단을 받았다. 그의 남편인 찰리는 “로렌 스펜서가 잠결에 다가와 껴안거나 성관계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로렌 스펜서는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기 위해서는 문에 넥타이를 매두어야 한다”며 “자는 동안 문을 열고 다른 사람의 침실에 가서 성행위를 요구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저는 집순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작다”며 “딸들과도 같이 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로렌 스펜서는 “에피소드가 발생한 후에 전혀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레스 외에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전해졌다.

로렌 스펜서가 앓고 있는 섹솜니아는 잠든 상태에서 성관계를 시도하거나 실제 성관계를 가지지만 잠에서 깨어나면 자기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세를 말한다. 성관계를 뜻하는 ‘섹스(Sex)’와 잠을 의미하는 영어 어근 ‘솜니(Somni)’를 합쳐 만든 단어인 ‘섹솜니아’는 수면장애의 일종이다. 미국 미네소타대 의대 교수이자 정신과 의사인 카를로스 솅크 박사는 “이 현상은 ‘델타 수면’이라는 불리는 가장 깊은 수면 단계에서 자주 발생한다”며 “인지기능은 깊게 잠들어 있으나, 몸은 활성화돼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지기능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신체가 온갖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사실 굉장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섹솜니아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다른 수면장애나 스트레스, 알코올과 같은 외부 요인과 관련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섹솜니아는 치료가 어렵지만, 아예 고칠 수 없는 건 아니다. 주로 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해 증상을 완화한다. 행동 치료는 인간의 수면 단계‧생생한 꿈과 섹솜니아 상태의 차이 등을 교육한다.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문트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은 섹솜니아 상태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며 “교육을 통해 환자가 자기 상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불안과 스트레스가 줄어 상태가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일정한 수면 패턴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8311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552 03.24 37,0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32,4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19,9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04,0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87,4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8,9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28,4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61,9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5,605
2664855 유머 누워서 포도먹는 토끼 20:41 5
2664854 이슈 당근마켓에 제재당한 에스엠 아이돌 20:40 389
2664853 이슈 무도관 단독 콘서트 결정된 투디 아이돌.jpg 20:40 101
2664852 이슈 22년 전 이효리 솔로 데뷔 하던 날.gif 2 20:40 178
2664851 기사/뉴스 [단독] 화마 피해 계곡에 몸 담그고…전쟁 같았던 탈출 순간 1 20:40 382
2664850 이슈 아까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운전자 분 경찰이 멱살잡고 끌어내리는 모습 진짜 너무 충격이고 폭력적이라 여기에 기록 남겨둠.. 불법경찰 폭력경찰 해산해라 4 20:39 205
2664849 이슈 박주민 : 내란수괴 윤석열은 즉시항고 포기, 전부무죄 이재명은 즉시 상고 검찰은 이제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못느끼는 수준이 됐습니까? 6 20:39 220
2664848 이슈 NCT WISH X 메가커피 ☁️ TO THE MEGA STATION ☁️ 💚 20:38 167
2664847 기사/뉴스 고령군, ‘2025 대가야축제’ 전면 취소 5 20:38 427
2664846 유머 오래된 고전짤도 업스케일링하는 챗GPT 12 20:36 891
2664845 유머 이재용이 보증하는 이재명3심 결과 9 20:36 1,334
2664844 기사/뉴스 오늘 소각으로 산불 일으킨 영동 과수원 주인 인터뷰 26 20:36 1,909
2664843 기사/뉴스 김천시, 대형 산불 고려해 각종 행사 취소·축소키로 20:35 182
2664842 유머 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맘찍했다는 핫게 게시물 17 20:35 2,013
2664841 기사/뉴스 경북 청송 '주왕산' 덮친 산불 15 20:34 1,192
2664840 이슈 볼수록 오싹한 하객룩 9 20:34 1,440
2664839 기사/뉴스 [속보] 안동시 "풍천면 하회 1리, 2리 주민 대피명령" 4 20:34 547
2664838 이슈 3월 26일 19시 29분 대구 달성군 옥포읍 산불 25 20:33 1,853
2664837 이슈 구병모 소설 <파과> 영화 개봉 기념 표지 리커버 출간 1 20:33 648
2664836 이슈 지드래곤 콘서트 MD 목록 15 20:33 1,10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