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가 인수한 美 홍보회사 정체는?..조니 뎁이 고객이라는데 [IS포커스]
1,480 17
2024.10.31 08:20
1,480 17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1222

(기사 전문은 링크)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3일 하이브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는 올 초 미국 홍보대행사 ‘디 에이전시 그룹 PR LLC’(The Agency GroupPR LLC)를 연결 대상 회사에 추가했다. 하이브가 51% 지분을 취득했다. 

일명 ‘태그’(TAG)로 불리는 이 회사는 하이브 미국 법인인 하이브 아메리카의 종속 법인이다.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태그의 대표인 멜리사 네이선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일가의 PR를 담당했던 힐직 스트레이티지 부사장 출신으로, 올 초 태그를 설립했다. 멜리사 네이선은 앰버 허드와 각종 소송을 진행했던 조니 뎁을 고객으로 뒀으며, 영화 ‘우리가 끝이야’ 개봉을 앞뒀던 저스틴 밸도니 등의 PR 업무를 맡았다.


앰버 허드는 조니 뎁과의 소송에서 승소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미지가 마녀처럼 나락으로 떨어진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저스틴 밸도니는 ‘우리가 끝이야’ 판권을 구입했으며, 총괄 제작자 겸 감독이자 남자주인공으로 참여했다. 그런데 영화 홍보 과정에서 출연 배우들과 아예 홍보를 따로 할 만큼 크게 사이가 갈라졌다. 출연한 배우들이 저스틴 밸도니 SNS를 팔로우하지 않을 정도여서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이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 영화의 제작자이자 여주인공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이미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하이브 아메리카를 고객으로 둔 태그는 현재 K팝 소식을 다루는 미국 매체에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 민희진, 뉴진스 등에 대한 보도에 대해 하이브 입장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지난 12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  “난 민희진의 입장을 받으려 노력했지만 어도어와 민희진 측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하이브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제프 벤자민도 입막음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477 10.30 23,9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50,6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83,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16,7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70,2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3,9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7,0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5,0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11,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9,4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074 기사/뉴스 美 여성, 생후 5개월·9세 자녀와 나이아가라 폭포 투신 '충격' 3 10:28 458
315073 기사/뉴스 NCT DREAM, ‘DREAMSCAPE’로 찾은 진정한 이상향 1 10:18 158
315072 기사/뉴스 SPC삼립, 삼립호빵 모델로 신유빈 발탁… 신제품 15종 선봬 21 10:16 1,051
315071 기사/뉴스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징계위원회 소환…긴장감 고조 7 10:10 841
315070 기사/뉴스 "도민안전"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예고 파주에 800명 긴급 투입 7 10:09 441
315069 기사/뉴스 유연석-채수빈의 엇갈린 시선 (MBC '지금 거신 전화는') 5 10:08 348
315068 기사/뉴스 강기훈 대통령실 행정관, 면허취소 이상 음주운전…5㎞ 도심 질주 6 10:06 659
315067 기사/뉴스 '트웰브', 기대되는 캐스팅…"천사 마동석 vs 악귀 박형식" 8 10:02 536
315066 기사/뉴스 아일릿, 日도 뚫었다…오리콘·빌보드 재팬 앨범차트 2위 10 09:59 632
315065 기사/뉴스 ‘청각 장애 아이돌’ 빅오션, 11월 12일 컴백 1 09:57 461
315064 기사/뉴스 김용현 "우크라 참관단 파견은 군의 당연한 임무" 24 09:57 714
315063 기사/뉴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150만명 돌파… 가입 유지율 88% 11 09:56 1,059
315062 기사/뉴스 [단독] 전여빈, '착한여자 부세미!' 주인공 첫 타이틀롤 2 09:54 873
315061 기사/뉴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오늘(31일) 파이널리스트 5팀 공개 7 09:53 322
315060 기사/뉴스 트와이스, 11월 21일 美 ‘아마존 뮤직 라이브’ 출연…K팝 최초 11 09:51 494
315059 기사/뉴스 ‘히든페이스’ 욕망에 절여진 09:51 414
315058 기사/뉴스 르세라핌, 유럽 최대 시상식 ‘MTV EMA’ 무대 오른다 22 09:50 1,217
315057 기사/뉴스 탕준상, ‘사관은 논한다’로 5년만 사극…사고뭉치 사관 역 4 09:46 1,126
315056 기사/뉴스 송강-한소희 ‘알고있지만,’ 日 리메이크…요코하마 류세이 주연 6 09:46 1,223
315055 기사/뉴스 샤이니 민호, 첫 정규 앨범 ‘CALL BACK’에 녹인 아련한 이별 감성 5 09:44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