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침마당' 최강희 "연기 그만두자 주변 사람 다 떨어져 나가" [TV캡처]
3,258 5
2024.10.29 21:35
3,258 5
ynbvsb


이날 최강희는 "연기하는 재미를 잃어버렸다"며 "연기를 계속 하다보니 시야도 좁아지고 나를 찾아주는 것도 잘 안 될 것 같은 불안감, 그리고 돈을 갖다줘도 그렇게 행복하지 않아서 돈 버는 즐거움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까 '내가 억울한 일을 당하면 나를 지킬 수 있을까' 생각하니까 자신도 없고 그만하고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일을 생각하는 것보다 일단은 '관두자'였다"라며 "경력 단절보다는 경력 중단이다. 그만두고 싶다고 지인들에게 얘기했더니 '너만 알고 있어라' 했다. 김숙 씨가 많이 말렸다. 그래서 저만 알고, 다른 일을 뭐하면 좋을지 빠르게 적응하려고 굉장히 진심이었다"고 말했다.


주변 반응에 대해 "사람이 갈린다고 하지 않나. 처음에는 '에이 장난치지 마' 하다가 다 떨어져 나갔다. 바빠서 못 만났던 송은이, 김숙 같은 옛날 친구들과 다시 연락을 하게 되면서 저를 보호해 줬다. 다들 '얘 잠깐 힘들어서 징징대는 거야'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아서 제 마음을 공감해 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어렵고 힘들고 외로울 때 공감해 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인데, 친구의 옥석을 가리는 기회가 된 건가"라고 하자, 최강희는 "진짜 그런 것 같다. 너무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https://v.daum.net/v/20241029092851323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92 10.23 80,1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16,2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5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73,3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34,8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5,3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7,3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3,3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0,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3,7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798 기사/뉴스 ‘지옥2’ 연상호 감독 “당뇨→심근경색으로 심장시술…살려고 식단+운동” 5 01:05 2,078
314797 기사/뉴스 주운 돈으로 산 복권이 14억 당첨…"은퇴 후 뷔페 먹으러 갈 것" 4 01:04 1,907
314796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 0에서부터 거짓말..내가 미친X이라 끝까지 해볼 것"(종합) 187 00:47 16,486
314795 기사/뉴스 회원수 4000명 '다크웹 마약쇼핑몰' 판매상, 항소심도 징역 3년 6개월 8 00:39 665
314794 기사/뉴스 상습적으로 신생아 사서 팔아 넘긴 20대 여성, 형량 4개월 늘어 6 00:38 1,118
314793 기사/뉴스 “도와달라 한 적 없는데” 7, 9세 자매 하차시키며 만진 70대 학원차 기사 3 00:36 1,364
314792 기사/뉴스 아동 성 착취물 만든 20대男…재판 내내 울먹이더니 "선처해달라" 40 00:35 1,716
314791 기사/뉴스 "중학생 3명, 초등생 아들 데려가 강제로 야한 동영상 보여줬다" 4 00:35 1,204
314790 기사/뉴스 거리서 본 女 80m 쫓아가 ‘묻지마 폭행’…“흉기 없던 게 다행” 7 00:34 1,469
314789 기사/뉴스 "저 IQ 60. 조현병" 사귀자더니 3주만에 살해…20대男의 천인공노할 변명 7 00:28 1,786
314788 기사/뉴스 중국 가임기 여성 “임신 아직 안 했어요?” 전화받는 이유 8 00:20 2,423
314787 기사/뉴스 수상한 걸음걸이…팬티 속 악어거북 230마리 밀반입 시도 13 00:03 3,836
314786 기사/뉴스 'AV 배우와 하룻밤 250만원'…일본女 80명 원정 성매매 알선한 30대 징역 2년 17 10.29 2,760
314785 기사/뉴스 [사설]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은 국민 뜻 살펴 신중히 다뤄야 7 10.29 969
314784 기사/뉴스 이태원 민원 듣고도 ‘구청장 지시’로 대통령 비판 전단지 뗐다” 참사 당일 구청 당직자 증언 7 10.29 872
314783 기사/뉴스 신호 없는 횡단보도서 8.5t 트럭이 보행자 들이받아…2명 사상 1 10.29 929
314782 기사/뉴스 정몽규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더라” 16 10.29 1,083
314781 기사/뉴스 “드라마 더 이상 안 만들래요”…출연료 ‘4억’ 부담에 OTT도 백기 들었다는데 7 10.29 2,360
314780 기사/뉴스 [2024국감] 박상우 "철도지하화 '제로섬게임' 아냐...국토 大개조사업" (종합) 4 10.29 498
314779 기사/뉴스 방시혁이 BTS 아버지인데…민희진 "뷔 감동, 군대서 전화와 괜찮냐고 묻더라" 332 10.29 3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