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반려견 위해 일등석 예매했는데…“승무원 요청에 개 죽어”
67,225 199
2024.10.29 09:07
67,225 199
UPlWuP


미국에서 같이 타는 반려견을 위해 비행기 일등석을 예매했던 남성이 항공사 측 요청으로 이코노미석으로 이동했다가 비행 중 반려견이 숨지자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그는 소장에서 "이코노미석으로 이동하라는 요청을 받아 애쉬가 불안해졌고, 이는 건강 문제로 이어져 결국 강아지가 사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반려견 애쉬가 숨진 것에 대해 "매우 좋지 않은 행위에 따른 직접적이며 예상 가능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FzZgvf
콘틸로는 지난해 11월에도 아버지, 프렌치 불독 두 마리와 함께 뉴욕으로 여행을 떠났다. 당시 그는 개들을 위해 비행기 일등석 티켓을 구매했고, 무사히 뉴욕에 도착했다. 뉴욕에 머무는 동안에도 개들은 건강했다. 콘틸로가 비행기를 타기 전에 받았던 동물 병원 진료에서도 수의사는 두 마리 모두 장거리 비행을 해도 괜찮다고 전했다.


이에 그는 지난 2월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갈 때도 올 때와 마찬가지로 일등석 티켓을 구매했다. 알래스카 항공사 정책에 따라 비행 전 객실 내 반려동물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알렸고, 공항에서 개 한 마리당 100달러(약 13만원)의 추가 요금을 지불한 뒤 규정에 맞는 캐리어로 반려견들을 옮겼다.


그러나 비행기 이륙 직전 승무원들이 안전상의 이유로 그들에게 이코노미석으로 이동할 것을 요구했다. 그가 반려견들을 이동하면 매우 불안해질 뿐 아니라 호흡과 심장에 위험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콘틸로는 "새로운 좌석은 강아지들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적었고, 더 많은 사람과 접하게 돼 강아지들에게 불편을 줬다"며 "그러나 승무원들은 모든 말을 무시하고 당장 이코노미석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당시 상황을 알렸다.


끝내 승무원의 요청을 따른 콘틸로는 반려견 중 한 마리인 애쉬가 좌석 이동 직후 매우 빠르고 무겁게 호흡하며 불안 증세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들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을 때 개의 몸은 완전히 사후경직된 상태였다고 했다.


콘틸로는 사망한 반려견에 대해 "자녀가 없는 내게 아들과 같은 존재였다"고 밝혔다. 또 소송을 제기할 때까지 항공사로부터 반려견의 죽음에 대해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미국 수의학 협회에 따르면 실제로 퍼그나 불독과 같은 짧은 주둥이를 가진 품종은 비행 중 호흡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 객실에 탑승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https://naver.me/xKE7L0CR

문화일보 박세영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3.8℃ 쿨링 시어서커,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 304 05.11 46,6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25,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26,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7,8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555 이슈 조용히 옆으로 다가와서 갑자기 잠들어버리는 따끈말랑 고양이 1 11:08 214
3069554 이슈 단골 국수집 리뷰 자주쓰는데 사장님 댓글에 눈물남 ㅠㅠ… 1 11:06 759
3069553 이슈 최근 로코로코 제대로 말아주고 있는 드라마 (스압/스포주의) 11:06 402
3069552 이슈 드디어 치이카와 펫베드가 거대한 인형이 아니라 침대라는 걸 깨달은 0.3세 11:06 189
3069551 이슈 멍푸치노 단어를 알아버린 김망고 그리고 시켜버린걸 알아들은 김망고 11:05 289
3069550 유머 이건 공을 친 게 아니라 공을 줘팬 거 아님? 1 11:04 342
3069549 이슈 [해외축구] 여성 최초 분데스리가 1부 임시감독 마리 루이즈 에타 마지막 경기에서 4:0 대승 1 11:04 91
3069548 유머 피카츄한테 일 뺏긴 마스코트 11:03 261
3069547 팁/유용/추천 철원 등대리에서 발견된 세 구의 유해.. 30여 년 만에 밝혀진 어느 전우조의 마지막 10분 | KBS 다큐 공감 20140624 방송 11:02 163
3069546 이슈 아니 5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막장이고 동북공정 심하면 방영 못했음. 근데 언제부턴가 슈룹, 철인왕후같은 드라마 용인되기 시작하더니 이젠 진짜 막나가는 듯. 배우들, 작가, 이거 서비스 하는 방송사랑 ott까지 함 민원넣고 이런 드라마 생산 못하게 제제해야함. 11 11:02 782
3069545 이슈 산악회 가면 볼 수 있는 멋부린 아저씨 같다 2 11:01 764
3069544 유머 이 방은 전기세 걱정은 없겠다 1 11:00 759
3069543 이슈 발이 짧은 기니피그가 옆으로 누워서 자면 발은 어떻게 되는걸까 궁금했는데 둥둥 떠 있는 영상 4 10:58 842
3069542 이슈 빙빙 돌아가는 회전강지처럼 3 10:56 317
3069541 이슈 강아지 비장의 스킬 <풍차 돌리기> 를 외치면 개큰풍차돌려줌 1 10:55 435
3069540 이슈 결국 이안대군은 여기저기 끌려다니며 마스코트 노릇은 하기 싫고 왕실재산은 자기 걸로 돌려서 펑펑 쓰고 싶은 거였구나. 왕실폐지했는데 왕실재산으로 재단을 만들고 자기가 그 재단 이사인지 이사장인지를 한다는 거잖아 지금?!! 55 10:54 2,271
3069539 유머 겜알못이라도 커뮤하면 1개 이상 무조건 아는 단어들을 만든 게임 10 10:53 687
3069538 이슈 벤앤제리스 창업자 대박이다....;; 38 10:52 3,466
3069537 이슈 둘이 술마시다 말도 없이 사라진 친구 1 vs 2 36 10:52 983
3069536 기사/뉴스 대만 국민 양안전쟁 발생 시 참전의향 14 10:52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