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매강' 박세완 "웃다가 촬영 중단…김동욱=숙성회, 나는 락교"
658 5
2024.10.24 16:48
658 5
xMciUh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세완이 김동욱과 박지환과 연기 호흡을 밝혔다.

박세완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인터뷰를 가졌다.


‘강력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을 집필한 이영실 작가와 이광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세완은 송원 경찰서 강력반 형사 서민서로 분했다. 서민서는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따뜻한 마음과 타인에 대한 무한한 공감력을 가진 캐릭터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한 박세완은 디테일한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표현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겉바속촉의 매력을 가진 서민서를 개성 있게 완성해 매 회 남다른 존재가믈 보여주고 있다.


pFRPvf


강력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처럼 현장은 매력적이고 끈끈했다. 박세완은 “코미디는 늘 회의를 했다. 선배들이 자리를 만들어주셨다. 대본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정말 많다. 그리고 회식도 많이 했다. 작품 하면서 제일 많은 회식을 한 것 같다. 그래서 팀워크가 점점 좋아졌다. 오빠들의 도움을 줬던 거라고 생각한다”며 “성별도 성별이지만 막내 라인이기도 했다. 막내 역할을 열심히 했다. 막내지만 어리지 않은 눈치 빠르고 알 거 아는 막내였다. 오빠들이 정말 친구처럼 대해줬다. 아침 7시에 끝나도 국밥에 소주 먹고, 돼지꼬리집도 김동욱이 처음 가더니 맛 들렸다. 지금은 제가 다른 분들과 가면 ‘강매강’ 팀이랑 안왔냐고 할 정도였다”고 이야기했다.

웃음도 넘쳤던 현장이었다. 박세완은 “김동욱은 제가 예상치 못한 코드가 있다. ‘SNL 코리아’ 보면 정말 웃기다. 박지환 서현우도 다 웃긴데 그들만의 호흡이 있다. 제가 NG 제일 많이 냈을 정도다. 김동욱이 촬영하다가 나 웃기려고 하고, 내가 버티면 오기가 생기나보더라. 박지환의 얼굴만 봐도 웃게 되니까 나 때문에 촬영 중단된 적도 있다. 대사도 안했는데 선배들 얼굴 보고 웃음이 터져서 나가서 웃고 오라고 하더라. 초반에 김동욱 배를 때리는 장면이 있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큰 리액션을 하더라. 그때 현웃이 터지기도 했다”고 웃었다.

특히 박세완은 ‘강매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웃음 포인트를 ‘회’로 설명했다. 그는 “회로 표현을 하자면 박지환은 배 위에서 잡아서 떠먹는 회 느낌이고, 김동욱은 진짜 맛있는 숙성회 느낌이다. 서현우는 맛집에서 먹는 느낌이다. 저는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락교로 하겠다”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8221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522 10.23 19,2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13,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68,1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21,48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77,7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08,3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8,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5,9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6,8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43 기사/뉴스 신민아, '굿피플예술인상'.."중3 때 첫 만남" 조인성과 반가운 투샷 [아름다운 예술인상] 3 19:13 584
314042 기사/뉴스 하이브 측, 외모 품평 보고서? “커뮤니티 의견 모아둔 것” 반박 [왓IS] 211 19:07 4,329
314041 기사/뉴스 5개월 만에 20kg 감량한 여성… 비결은 “하루에 ‘이만큼’ 걸은 것뿐” 45 18:56 4,485
314040 기사/뉴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를 언급하며 “투어스에 대한 공격 대부분은 ○○○로 방어가 가능. 누구 못생겼다, 하면 멤버 ○○ 과거 사진으로 대응 235 18:53 12,596
314039 기사/뉴스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플라스틱 검출…판매중단·회수 30 18:47 2,383
314038 기사/뉴스 박장범 KBS 사장 후보 후폭풍...야권 이사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2 18:33 370
314037 기사/뉴스 “못생김의 시너지” 하이브, SM·YG·JYP 아이돌 외모 품평…국감서 문건 공개돼 152 18:26 8,888
314036 기사/뉴스 ‘치매 악화’ 양금덕 할머니, ‘3자 변제안’ 수용 배경에 의문 2 18:22 864
314035 기사/뉴스 틴탑 출신 캡, 이번엔 뉴진스 하니 저격 "자기 이야기만, 공감 無" 384 18:12 33,179
314034 기사/뉴스 김현미 연세대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한국의 경제 발전 패러다임이 ‘초남성적 국가 발전주의’에 갇혀 있었고, 저출생 정책에선 젠더·계급 관점이 빠졌다고 봤습니다. 그 결과 2030 청년, 특히 여성이 출산과 결혼으로부터 ‘도망’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했다고 짚었습니다. 20 18:08 1,897
314033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임원용 ‘주간보고서’ 타 아이돌 비방내용 다수 포함 282 18:06 16,966
314032 기사/뉴스 국정원 “북한 병력 3천여 명 러시아 이동…파병 군인 가족 격리 동향” 2 18:05 426
314031 기사/뉴스 [포토]조인성-황정민, 보기 힘든 투샷 4 18:02 2,171
314030 기사/뉴스 [자막뉴스] 파병에 술렁이는 北 내부...들불처럼 번지는 민심에 결국 20 18:00 1,565
314029 기사/뉴스 여당 등에 업은 학부모단체 “반려동물을 가족 인정하는 교과서, 가족 해체 조장” 등 황당 주장 10 17:58 750
314028 기사/뉴스 류승룡·진선규, 또 증명한 케미 '아마존 활명수' [시네마 프리뷰] 2 17:56 319
314027 기사/뉴스 제주 도심공원서 90대 노인 흉기 사망…유서 발견(종합) 9 17:51 2,127
314026 기사/뉴스 ‘매출 축소신고’ 하이브 측 “단위 착오로 인한 기재 오류” 해명 [종합] 29 17:51 1,503
314025 기사/뉴스 [와글와글 플러스] 검진기관 593곳, 내시경 소독 '엉망' 1 17:49 239
314024 기사/뉴스 프로야구 선수 김성한 조형물 방망이 또 훼손…수사 의뢰 2 17:47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