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영화나 드라마로 엄청 리메이크 많이했다는 프랑스 연애소설 스토리
5,649 20
2024.10.24 12:40
5,649 20

rTcCg

 

아랫줄은 전부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작품들이다.

 

 

 

일단 원래 제일 오리지널 원작은 

18세기에 쓰여진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임

 

 

 

그리고 헐리웃에서 제작한 1988년작 영화 <위험한 관계>

 

 

OarYk.jpg

 

 

18세기 프랑스혁명 전야의 파리

사교계를 쥐락펴락하는 메르티유 백작부인은 애인 바스티드 남작이 자신을 버리고 

어린 처녀, 세실(Cécile)과의 결혼을 준비하자 복수심에 불타오른다.

 

 

백작부인은 정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세기의 카사노바 발몽 자작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발몽 자작은 정숙한 투르벨 부인을 정복하려는 난이도 높은 임무 수행중이라 어렵다고 답한다

 

 

 

YTits.jpg

 

아름다운 투르벨 부인은 남편이 죽은 뒤 수절하기로 유명한 철벽의 여인이었다. 

 

이 또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백작부인은 발몽이 투르벨 부인을 정복하면,  

발몽과 하룻밤을 보내겠다고 내기를 제안하고 승부욕이 생긴 발몽은 이를 받아 들인다.

 

 

 

Drmou.jpg

 

하지만 여태껏 늘 여자들에게 그랬듯 육체적인 쾌락만을 취하고 떠날 생각이었던 발몽은

진심으로 투르벨 부인을 사랑하게 된다. 

 

이를 보고 화가 난 백작부인은 모두를 파멸시킬 계획을 꾸며 발몽을 죽여버림

 

 

 

JaoIv.jpg

 

결국 백작부인의 추악했던 이중생활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파리 사교계에서 쫓겨나면서 영화는 끝남

 

 

심지어 그 다음해인 1989년에는 콜린퍼스가 발몽 역을 맡은

영화 <발몽>이 또 나옴

(바람둥이와 요부가 합심하여 손을 잡고 정절녀 무너트리기 내기(?)를 한다는 스토리는 같음)

 

 

 

 

그 후에도 이 스토리는 무려 6번이나 리메이크되며 갖가지 버젼으로 나왔는데

 

그 중 18세기 프랑스 상류사회를 동시대 정조시대 한양으로 옮겨와서 각색한것이 바로...

 

 

 

RHOeq

 

2003년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ybQWi.jpg

 

 

조씨부인은 겉으론 사대부 현모양처의 삶을 살면서

남몰래 남자들을 정복해가는 사랑게임을 즐긴다. 

 

 

한편, 그녀의 사촌동생 조원은 시,서,화에 능하고 무술에도 도통하나, 

귄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주류의 가치관을 비웃듯 고위관직을 마다하고 뭇 여인들에 탐닉하는 것을 즐긴다.

 

 

 

99.jpg

 

어릴 적 첫사랑의 대상이기도 한 사촌누이, 조씨부인과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긴 채 사랑게임의 은밀한 동업관계를 유지한다

 

 

 

80.jpg

 

feVIy.jpg

 

한편, 남편이 새로운 첩을 들이는데에 화가 난 조씨부인은 

조원을 불러 남편의 소실 '소옥'을 범해달라고 하지만

 

 

 

83.jpg

 

조원의 마음은 이미 딴 곳에 가있다. 

9년간 수절하며 열녀문까지 하사받은 정절녀 숙부인이 바로 그 상대.

 

 

 

tBKxA

 

 

조씨부인은 숙부인의 '정절'을 비웃으며 조원이 숙부인을 무너트린다면 

자신과의 하룻밤을 보내게 해주겠다며 내기를 건다.

 

 

 

 

86.jpg

 

하지만 이미 조원의 악명을 듣고 차갑고 냉랭하기만 한 숙부인.

천하의 바람둥이 조원에게도 버겁기만 한 상대를 점차 조원은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데..

 

 

 

18세기 파리 상류사회가 내뿜는 화려함과 더러움의 극치를 보여준 원작과 마찬가지로 

18세기 영정조 시대 한양 최상류층 양반들의 호화로운 의식주 라이프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구현했다는 평.

 

 

 

영화 스토리 내용은 요즘 기준에서 보면 좀 읭...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애초에 원작 내용부터가 18세기의 소설이 원작임을 기억하자.

 

 

 

이 원작은 유럽 사교계 버젼(위험한 관계, 발몽)이나

조선시대 버젼(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외에도

 

현대 미국 뉴욕의 최상류층 버젼으로도 각색되었는데 그게 바로

 

 

VJsIf.jpg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HInfY.jpg

 

HxzYy.jpg

 

DWVqV.jpg

 

lBOgp.jpg

 

ensre.jpg

 

UvwiD.jpg

 

 

맨하탄 최고급 펜트하우스에 사는 고등학생 캐더린은 남자 친구가 순진한 세실에게 마음을 빼앗기자 

천하의 플레이보이 세바스찬에게 세실을 유혹해 잠자리를 같이 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세바스찬에게 새로운 유혹 목표가 생기는데, 학장의 딸 아네트가 바로 그 상대이다. 

세바스찬은 캐더린과 가을 학기가 되기 전까지 아네트를 침대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것에 내기를 건다. 

 

 

만일 세바스찬이 실패하면 세바스찬이 아끼는 재규어를 주고 

이기면 세바스찬이 원하던, 캐더린과의 잠자리를 허락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바스찬은 아네트로 인해 진정한 사랑과 기쁨을 느끼게 되고,

아네트 역시 세바스찬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데...

 

 

 

 

그리고 이걸 또 mbc에서 현대 한국의 재벌드라마 버젼으로 가져온 '위대한 유혹자'

 

 

kpBhr.jpg

 

 

심지어는 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 감독이 

1930년대 상하이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또 각색하여 

장동건, 장백지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짐

 

(이 스토리 왤케 좋아해...)

 

 

 

bxDsU.jpg

 

 

ㅊㅊ - 더쿠 슼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손예진 지창욱 주연 조선시대 버젼으로 또 리메이크한다고 기사 뜸.

 

넷플릭스 드라마로 리메이크되고 내년 3월부터 촬영 들어간다고....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17 00:06 19,4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1,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5,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2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6,8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244 기사/뉴스 서울대병원에서 1만6천명 산부인과 진료기록이 유출됐대 18:37 38
3026243 이슈 어릴때 이거 보고 여경 꿈꿨던 애들 많음.jpg 1 18:36 284
3026242 이슈 데스게임 출연해서 전략적 플레이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간 아이브 가을 18:34 184
3026241 이슈 M COUNTDOWN - 있지(ITZY) 포토 3 18:34 163
3026240 기사/뉴스 [단독] 내년부터 서울 지하철 카드 안 찍고 게이트 통과 22 18:33 1,509
3026239 이슈 4일 동안 데뷔 활동 사진 200장 가까이 푼 롱샷.jpg 3 18:31 269
3026238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용산정비창 개발 참여 검토…공공개발 급부상 1 18:31 186
3026237 기사/뉴스 [단독] 햇반, 이번엔 마신다...CJ제일제당, ‘파로 누룽지차’ 출시 2 18:30 460
3026236 이슈 오늘자 엠카운트다운 앳하트 - Butterfly Doors 컴백 무대 (최초 공개) 18:30 43
3026235 기사/뉴스 [단독] 발 묶인 韓선박들…“드론파편 떨어지고 눈앞서 화염, 피가 마른다” 10 18:29 701
3026234 기사/뉴스 [단독] 국수본, 윤석열 정부 '제3자 변제' 수사 착수…"주진우 당시 법률비서관 외압" 18:28 131
3026233 이슈 무대 도중 컨페티 입에 들어간 최예나 음방엔딩.twt 18:28 312
3026232 정보 M COUNTDOWN 엠카 NEXT WEEK - 일본 여자 아이돌 CUTIE STREET(큐티 스트릿) 1 18:27 161
3026231 이슈 프듀2 참가자중 발만찍은 마루바닥 배경 커버곡 을보고 입덕했는데 9년만에 이걸 완곡으로 불러주네 1 18:25 854
3026230 이슈 미친일학년들이 지듷이 먼저 밥먹어야겠다고 학교에 항의를 했댄다 ㄹㅈ~ㄷ 12 18:25 1,984
3026229 기사/뉴스 하루만에 말 바꾼 트럼프… "호르무즈, 이용국가가 책임지면 어떨까" [美-이란 전쟁] 17 18:24 587
3026228 이슈 호불호 많다는 넷플릭스 영화.jpg 14 18:23 1,722
3026227 기사/뉴스 '배철수의 음악캠프' 36주년 특집, 임진모·배순탁 등 총출동 18:20 181
3026226 이슈 짠내 폭발한다는 마블 코믹스 속 스파이더맨 한 장면.jpg 6 18:20 994
3026225 기사/뉴스 권영국 대표 “BTS 광화문 공연, 불편은 시민이 수익은 사기업이” 지적 81 18:18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