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잔잔함을 즐기다보면 깊은 여운으로 보답하는 영화들 (스압)
43,385 785
2024.10.21 11:17
43,385 785

충격을 준 영화들 https://theqoo.net/square/3450097289 을 추천했었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른 영화 추천글을 쪄왔어!

 

원래 충격을 준 영화들 2탄을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그런 영화들만 보는 것 같다는 우려 섞인 댓들이 있어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꼭 그런 영화들만 보는 건 아니기에

비교적 잔잔한 영화들을 리스트로 쪄왔어. 

 

잔잔하다는게 영화의 화법이 비교적 잔잔한다는거지

영화의 전개나 녹아있는 에너지는 전혀 잔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이 영화들 역시 마찬가지로, 감상 전에 다른 후기들도 꼭 찾아보고 감상하길 권할께.

 

그리고 잔잔하다는 건 사람마다 너무 주관적이어서

이 영화는 안 잔잔한데 왜 이 리스트에 있는거지 싶을 수 있는데

그냥 어떻게든 추천하고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 갖고왔나 보다 하고 생각해 줘!

 

 

wzJZCf

 

환상의 빛

 

: 사라지지 않아. 아주 작아질 뿐 계속 남아있어.

inscCT

 

다가오는 것들

 

: 살다 보면 진짜 별일이 다 있나보다.

QKUdFz

 

썬 다운

 

: 거 멕시코는... 가지 않는 걸로 합시다.....

gYmehD

레이디 멕베스

 

: 데뷔때부터 비범했던 플로렌스 퓨


lfCfRd

 

패터슨

 

: 모두에게나 영감은 필요해.

LTNlUz

 

타르

 

: 블란쳇의 연기만으로도.

USXZPK

 

페인 앤 글로리

 

: 산다는 것과 예술, 그리고 나이먹는다는 것, 내 고통이 되는 모든 영광에 대해.

czmxfe

 

원더풀 라이프

 

: 아직 삶이 많이 남아있을 때,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건 행운. 그러니 봅시다. 

atgvsh

 

더 웨일

 

: 아니 이 영화 보고 이런말하기 진짜 그런데... 근데 피자 진짜 맛있겠다...

FHUKKD

 

로스트 도터

 

: 엄마의 삶이 이토록 서늘할 줄 알았어요?

NehfVj

 

퍼스널 쇼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 연기도 좋아요.

FHmnGk

 

미성년

 

: 멈춘 놀이공원에서 어른이 되는 아이들, 염정아의 떨리는 입술, 자신이 찍는 영화에서 기꺼이 찐따를 자처하는 김윤석.

BRksbL

 

45년 후

 

: 이 영화에 대한 김혜리 평론가의 한줄평은 세트로 추천해야 한다. "결혼이라는 길고 고요한 서스펜스에 관하여."

그 서스펜스를 오롯이 이룩하는 샬롯 램플링.

zqsCyh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 예쁘고 연기 잘하는 여자들이 예술과 삶에 대해 아름다운 대사들을 주고받는다.

gTfYxJ

 

애프터썬

 

: 바다, 태양, 여름밤, 그리고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인 아직 어린 아버지의 등짝.

dIznpo

 

스파이의 아내

 

: 마지막에 주인공이 대체 어떤 마음이었을지 감히 가늠하기 어렵다.

MZsAju

내일을 위한 시간

 

: 영화 너무 좋은데, 진짜 열받아.



sHrJyG

 

레 미제라블

 

: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한숨. 누군가를 손쉽게 탓하고 난 도망치고만 싶어진다.


QgKIVO

미스 스티븐스

 

: 풋풋한 티모시 샬라메의 얼굴. 티모시가 연기 연습하는 장면 때문에라도 보세요.

ImCuRy

 

말 없는 소녀

 

: 애기야 뛰어. 그리고 절대 뒤돌아보지마. 

PpOdEo

 

걸어도 걸어도

 

: 고레에다 감독의 가족영화는 사실 다 좋아.

hMOxKQ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

 

: 처음에는 ??? 스러울 수 있는데, 끝까지 다 보고 나면 형언하기 어려운 여운이 남는다.  

TPylTL

 

세일즈 맨

 

: 어떤 사건을 볼 때, 그 맥락을 모른체 해서는 안되는 이유.

TkARZC

 

추락의 해부

 

: 하다못해 강아지 연기까지 완벽.

pTsSBU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보고 나면 여러 해설들을 찾아보고 싶어지는데, 그럴 가치가 있습니다.

LXBPzM

 

이다

 

: 영화에도 여백의 미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VMStRX

 

파워 오브 도그

 

: 말을 많이 하지 않지만, 눈에는 보이는 무수한 감정들.

EfstOw

 

이니셰린의 밴시

 

: 아니 아조씨; 뭐 그렇게까지 해요;; 

xxcbtm

 

베르히만 아일랜드

 

: 예술을 하는 여성들이 풀어놓는 이야기들이 은근 폐부를 찌른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도 너무 아름다움.

fdkAhH

 

고스트 스토리

 

: 남아있는 자, 떠나지 못하고 주변을 배회하는 자, 근데 희한하게 세상은 결국 다 그런 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았다. 


MFyRXU

 

줄리에타

 

: 엄마와 딸의 관계는 어느 문화권에서나 힘들면서도 흥미로워 보이나 봐.

yFoJmd

 

러브리스

 

: 어른들이여, 철 좀 드세요. 쥐어박고 싶어 죽는 줄...

qiSnBm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

 

: 관객수 4,120명이라는데 그 안에 원덬이 있다.

QVSleR

나, 다니엘 블레이크

 

: 나, 침해당하기 싫은 존엄성을 가진 사람. 


OsWNdD

 

드라이브 마이 카

 

: 하마구치 류스케, 젊고 반짝이는 거장. 러닝타임 길지만 볼만해요.

IzdQcX

 

로마

 

: 남자들이 (지들이 보기에) 큰일 한답시고 뻘짓하며 돌아다닐 때, 소리없이 견고하게 묶이는 여성들의 연대.

ZfUyai

 

행복한 라짜로

 

: 어려웠다. 사람들이 라짜로한테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PNYCHA

 

노매드랜드

 

: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삶이 있구나. 

qskhLv

 

더 와이프

 

: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지 않겠습니까. 이 영화 지금 보면 딱 좋습니다.

mJdswz

자전거 탄 소년

 

: 개인적으로, 다르덴 형제 영화들 중 최고.

Vijbcg

 

두 교황

 

: 두 분, 축구 좋아하시더라. 

plvqYs

 

다음 소희

 

: 나 역시 소희. 아마 너도 그럴 걸.

vnrpVf

 

인 디 아일

: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추락의 해부에 나온 산드라 휠러가 여기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xKNwaQ

팬텀 스레드

 

: 사실 충격을 준 영화 리스트에 넣어야 할 것 같긴 한데....


 

댓글 7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6 00:05 2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5,0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3,4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92,9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4,5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7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6,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796 유머 내 알고리즘에 뜬 유리식탁 밑에서 머리 박고 올려다보는 강아지 00:16 19
3077795 이슈 엽떡 만큼 인기 많은 엽기닭볶음탕.jpg 1 00:15 174
3077794 이슈 휀걸:“오늘 예쁜언니가 같이 술먹자고 했는데 너때문에 참고 여기 왔어.” 여기 어느 부분이 화가나? 여돌:처음부터 끝까지 다 화나는데? 00:13 458
3077793 이슈 있지(ITZY) 𝗠𝗼𝘁𝘁𝗼 𝗼𝗻 𝘁𝗵𝗲 𝗿𝗼𝗼𝗳𝘁𝗼𝗽 🏫💙 3 00:13 46
3077792 유머 피크닉또다녀왓는데 귀가햇더니 한 50살정도 늙음....... 6 00:11 1,396
3077791 이슈 [살림남] 환희가 처음으로 털어놓은 아버지 이야기 1 00:11 741
3077790 이슈 [팰리스 vs 아스날] 아스날 22년 만에 PL 우승, 가드 오브 아너를 받으며 입장합니다 1 00:11 92
3077789 이슈 QWER 쵸단 인스타그램 업뎃 00:10 431
3077788 이슈 "정숙과 기품, 잃어버린 전통의 미덕. 남자에겐 요구되지 않는 여자에게만 부가되는 프라이어리티. 그것이 새겨진 후에 우리는 곱게 자란 영애라는 브랜드 물품으로 출하되고 그리고 현모양처라는 클래식한 가구를 원하는 남성에게 구입되죠. 결혼이라는 형식으로요." -2012년 애니 '사이코패스' 8화 중 00:10 422
3077787 이슈 NCT 태용 정규 1집 <WYLD> 초동 종료 1 00:10 491
3077786 유머 아기 물만두 부인한테 애교부리는 허남준 볼 사람.X 8 00:09 1,293
3077785 이슈 오늘 동네영화관에서 마이클 봣는데 마이클은 옆자리중년부부가 계속 대화하면서 봐가지고 첨에 짜증날뻔햇지만 저 사람 저때 세계최고골프선수엿잖아 저사람이 마이클괴롭힌음반사장이잖아그때뉴스대문짝만하게낫잖아 벌거벗은세계사 수준으로 유익한 중계라 영화 이해가 너무 쉬웠고 2 00:09 734
3077784 정보 2️⃣6️⃣0️⃣5️⃣2️⃣5️⃣ 월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군체 22.4 / 마이클 6.1 / 와일드씽 4.1 / 플레이브콘 2.9 / 만달로리안 2.3 / 백룸 1.9 / 마리오갤럭시 1.6 예매🦅👀✨️ 1 00:07 128
3077783 이슈 샤이니 'Atmos' Rain Ceremony ➫ 2026.06.01 6PM (KST) 13 00:06 544
3077782 정보 네페 125원 28 00:06 1,937
3077781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과 합의 서두르지 말라…시간은 우리 편” 8 00:05 445
3077780 유머 그런히트곡잇는밴드들은 그 히트곡 첫곡으로햇음좋겟어 ㅇㅇㅇ 첫곡으로하고 다 내보내버리는 ㅇ처럼 4 00:05 513
3077779 유머 팬싸에서 배드민턴 치는 아이돌 00:05 320
3077778 이슈 [KBO] 강한타격은 야르~ 라고 한거임?ㅋㅋㅋㅋ 15 00:05 1,121
3077777 이슈 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우면 로제분모자엽떡 한통에 쿨피스 2개 먹어도 혈스 안 오고 살 안찌는 몸 된다 16 00:05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