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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잔잔함을 즐기다보면 깊은 여운으로 보답하는 영화들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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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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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을 준 영화들 https://theqoo.net/square/3450097289 을 추천했었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른 영화 추천글을 쪄왔어!

 

원래 충격을 준 영화들 2탄을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그런 영화들만 보는 것 같다는 우려 섞인 댓들이 있어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꼭 그런 영화들만 보는 건 아니기에

비교적 잔잔한 영화들을 리스트로 쪄왔어. 

 

잔잔하다는게 영화의 화법이 비교적 잔잔한다는거지

영화의 전개나 녹아있는 에너지는 전혀 잔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이 영화들 역시 마찬가지로, 감상 전에 다른 후기들도 꼭 찾아보고 감상하길 권할께.

 

그리고 잔잔하다는 건 사람마다 너무 주관적이어서

이 영화는 안 잔잔한데 왜 이 리스트에 있는거지 싶을 수 있는데

그냥 어떻게든 추천하고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 갖고왔나 보다 하고 생각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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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빛

 

: 사라지지 않아. 아주 작아질 뿐 계속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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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것들

 

: 살다 보면 진짜 별일이 다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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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다운

 

: 거 멕시코는... 가지 않는 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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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멕베스

 

: 데뷔때부터 비범했던 플로렌스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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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터슨

 

: 모두에게나 영감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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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

 

: 블란쳇의 연기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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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 앤 글로리

 

: 산다는 것과 예술, 그리고 나이먹는다는 것, 내 고통이 되는 모든 영광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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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라이프

 

: 아직 삶이 많이 남아있을 때,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건 행운. 그러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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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웨일

 

: 아니 이 영화 보고 이런말하기 진짜 그런데... 근데 피자 진짜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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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도터

 

: 엄마의 삶이 이토록 서늘할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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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쇼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 연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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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 멈춘 놀이공원에서 어른이 되는 아이들, 염정아의 떨리는 입술, 자신이 찍는 영화에서 기꺼이 찐따를 자처하는 김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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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후

 

: 이 영화에 대한 김혜리 평론가의 한줄평은 세트로 추천해야 한다. "결혼이라는 길고 고요한 서스펜스에 관하여."

그 서스펜스를 오롯이 이룩하는 샬롯 램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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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 예쁘고 연기 잘하는 여자들이 예술과 삶에 대해 아름다운 대사들을 주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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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썬

 

: 바다, 태양, 여름밤, 그리고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인 아직 어린 아버지의 등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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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의 아내

 

: 마지막에 주인공이 대체 어떤 마음이었을지 감히 가늠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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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시간

 

: 영화 너무 좋은데, 진짜 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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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한숨. 누군가를 손쉽게 탓하고 난 도망치고만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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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스티븐스

 

: 풋풋한 티모시 샬라메의 얼굴. 티모시가 연기 연습하는 장면 때문에라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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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는 소녀

 

: 애기야 뛰어. 그리고 절대 뒤돌아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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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도 걸어도

 

: 고레에다 감독의 가족영화는 사실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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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기다리는 시간

 

: 처음에는 ??? 스러울 수 있는데, 끝까지 다 보고 나면 형언하기 어려운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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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맨

 

: 어떤 사건을 볼 때, 그 맥락을 모른체 해서는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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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의 해부

 

: 하다못해 강아지 연기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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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보고 나면 여러 해설들을 찾아보고 싶어지는데, 그럴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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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 영화에도 여백의 미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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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브 도그

 

: 말을 많이 하지 않지만, 눈에는 보이는 무수한 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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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셰린의 밴시

 

: 아니 아조씨; 뭐 그렇게까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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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히만 아일랜드

 

: 예술을 하는 여성들이 풀어놓는 이야기들이 은근 폐부를 찌른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도 너무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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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스토리

 

: 남아있는 자, 떠나지 못하고 주변을 배회하는 자, 근데 희한하게 세상은 결국 다 그런 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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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에타

 

: 엄마와 딸의 관계는 어느 문화권에서나 힘들면서도 흥미로워 보이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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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리스

 

: 어른들이여, 철 좀 드세요. 쥐어박고 싶어 죽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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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

 

: 관객수 4,120명이라는데 그 안에 원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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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니엘 블레이크

 

: 나, 침해당하기 싫은 존엄성을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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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 카

 

: 하마구치 류스케, 젊고 반짝이는 거장. 러닝타임 길지만 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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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 남자들이 (지들이 보기에) 큰일 한답시고 뻘짓하며 돌아다닐 때, 소리없이 견고하게 묶이는 여성들의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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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라짜로

 

: 어려웠다. 사람들이 라짜로한테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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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랜드

 

: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삶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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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이프

 

: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지 않겠습니까. 이 영화 지금 보면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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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탄 소년

 

: 개인적으로, 다르덴 형제 영화들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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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황

 

: 두 분, 축구 좋아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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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

 

: 나 역시 소희. 아마 너도 그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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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디 아일

: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추락의 해부에 나온 산드라 휠러가 여기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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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스레드

 

: 사실 충격을 준 영화 리스트에 넣어야 할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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