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 국제결혼 장려 주장 논란…"인신매매"-"낮은 출산율 해결책" 맞서
4,344 18
2024.10.21 09:09
4,344 18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한 명문 대학교 교수가 3500만 명의 이른바 '남는' 남성들을 위한 해결책으로 국제결혼을 장려하자고 제안했다.

중국은 오랫동안 지속된 '한 자녀' 정책으로 인해 성비 불균형이 발생, 남성이 여성보다 3490만 명 더 많다는 통계가 있다.

또한 올해 초 중국중앙사범대학 중국농촌연구소는 지난 10년 동안 농촌 청년들이 배우자를 찾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보고서에는 높은 신부 가격과 전통적인 결혼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샤먼 대학교 경제학부 부교수인 딩창파는 국제결혼을 촉진하고 외국인 신부를 수입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중국에 있는 남성들이 러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파키스탄과 같은 나라의 여성과 결혼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중국 농촌에는 약 3490만 명의 '잉여' 남성이 있으며, 이들은 주택, 자동차, 신부 비용을 총 50만 위안에서 60만 위안(미화 7만 달러에서 8만 4천 달러)에 달하는 결혼 생활의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난해 중국 전역의 농촌 지역에서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은 2만 위안(미화 2,800달러)을 조금 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해외에서 자격을 갖춘 젊은 여성들을 상당수 끌어올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발언은 온라인에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여성들은 "외국인 신부를 '수입'하는 것은 인신매매와 다름없다", "언어 장벽이 가족 간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하지만 많은 남성들은 딩창파 교수의 아이디어를 지지했다.

그들은 "외국인 신부들이 집이나 자동차 또는 높은 신부 값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국제결혼을 허용하는 것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도록 허용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가격을 낮췄다. 마찬가지로, 국제결혼은 외국 남성과 여성이 중국의 결혼시장에 진입해 경쟁할 수 있게 하며, 각자의 능력에 의존해 결혼 가능성을 높이고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20676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6 03.19 59,7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0,0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5,0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4,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3,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2,0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5,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408 이슈 경제효과 20조까지 예측했던 대중음악평론가.jpg 2 14:16 187
3029407 유머 고양이! 라고 외친 강아지가 본 것🐶 14:15 110
3029406 이슈 트럼프: 로버트 뮬러가 죽어서 다행이다! 14:14 165
3029405 유머 (일본) 입석 끊었는데 자리 앉아서 지적당하면 역으로 빡쳐하는 사람.jpg 1 14:14 535
3029404 유머 고객의 방문을 환영하는 직원의 감동멘트 1 14:13 158
3029403 유머 윤남노 셰프의 이상형 21 14:10 1,665
3029402 유머 자식에게 1억을 선물한 어머니 3 14:09 914
3029401 기사/뉴스 14명 숨졌는데 “핫뜨 엉뜨”… “파이어”만 34번 외친 BTS 광화문 공연 논란 [넷만세] 40 14:08 1,316
3029400 이슈 [KBO] SSG 김광현 좌측 어깨 수술로 사실상 시즌아웃 44 14:07 1,723
3029399 이슈 수건으로 문질문질 해주니까 기분 좋아진 아기물개 8 14:06 1,075
3029398 유머 지금까지 본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 중에서 가장 심금을 울리는 작품임... 32 14:03 1,803
3029397 이슈 병원에서 총기로 난동을 부린 사람이 감형받은 이유 25 14:02 1,616
3029396 유머 해달 팬케이크 만드는 법🦦 1 14:02 460
3029395 이슈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 3 14:02 1,188
3029394 유머 직원할인받는 회사카페두고 왜 우리 카페에 손님으로 오는지 궁금했던 카페사장 41 14:00 4,021
3029393 이슈 비트 정우성, 임창정 14:00 224
3029392 유머 양상국 부친상 빈소에 모인 개그맨 동료들(+유재석 근조화환) 12 13:59 2,924
3029391 기사/뉴스 "재주는 챗GPT가 넘고 돈은 애플이?"…AI 앱 수수료로만 1조원 '훌쩍' 8 13:59 454
3029390 유머 어미 뱀과 새끼 뱀이 물 마시는 모습 17 13:57 1,714
3029389 이슈 6만명 앞에서 진행됐던 세븐틴 잠수교 쇼케이스 23 13:55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