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얇은 갤럭시’ Z폴드SE 출시···가격 278만원
입력2024.10.21. 오전 8:27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두께를 지닌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SE)’을 25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Z폴드SE는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지녔다. 접었을 때 두께는 10.6㎜, 무게는 236g로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 얇고 3g이 가볍다.
아울러 갤럭시Z 시리즈 최초로 2억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됐다. 16GB(기가바이트) 메모리를 탑재해 폴더블폰에 최적화된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색상은 ‘블랙 쉐도우’ 한 가지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메탈·글래스 소재가 적용됐다.
제품 판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과 이동통신3사의 공식온라인몰(T 다이렉트샵, KT닷컴,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시작된다. 가격은 278만9600원이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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