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故 이선균 믿는다, X팔릴 거 없어"…여전한 '나의 아저씨' [29th BIFF 종합]
35,568 448
2024.10.04 16:00
35,568 448
https://v.daum.net/v/20241004152506259


.

.


이와 함께 동료들이 본 이선균과 박동훈 캐릭터의 싱크로율도 언급됐다. 김원석 감독은 "제가 이선균을 캐스팅하고 같이 일해본 결과, 그냥 박동훈 같은 사람이다. 제가 이렇게 말하기 걱정스럽고, 이게 맞나 싶긴 하다. 비슷하지만 다른 사람이다. 박동훈이라는 캐릭터는 현실에 충분히 존재하지만, 존재하기 힘든 인물이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다. 판타지가 있는 캐릭터다. 그정도 판타지까지 개인에게 똑같다고 얘기하면 부담을 느낄 수 있지 않냐. 지금 하늘나라에서 부담을 느낄 수도 있으니까"고 웃음을 보였다.


김원석 감독은 "전 비슷하지만 솔직히 판타지 캐릭터보단, 실제 존재했던 이선균이 더 그리운 것 같다. 사실 모든 연기를 다 잘했지만 걸음걸이 만큼은 안 되더라. 박동훈 부장은 미끄러지듯 걸어가야 하는데 본인 특유의 걸음걸이가 있다. 뭘 해도 그렇게 걷더라. 다시 찍는 경우가 많았다. '건들거리지 마'라고 하면 알아듣더라. 걸음걸이가 많이 달랐다"고 농담했다.


박호산은 "'닮았다'고 한 이유는 드라마 속 동훈이가 사실 차분해보이지만 내면에선 바쁘다. 저는 다르면서 같은 것 같다. 특유의 너스레가 안 나왔을 뿐 비슷한 것 같다"고 해석했다. 송새벽은 "그냥 이선균의 삶이 카메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컷'하면 본인도 무겁고 답답했는지 애써 유쾌하려고 노력하셨다. '슛' 들어가면 또 잘 들어갔다. 그것의 연속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송새벽은 "빈소에서 장지까지 가서 작별인사를 했다. 정말 그야말로 편안하게 잘 쉬고 계실거라 믿는다. 오늘의 자리를 지켜보고 있을 것만 같다"고 말했다.


박호산은 이선균을 향해 "박 "'편안함에 이르렀는가'. 우린 널 믿는다. 쪽팔릴 거 없다.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석 감독도 "내가 너를 안다. 그래서 난 네가 무슨 짓을 했다고 해도 너를 믿는다"고 덧붙였다.


故 이선균은 지난해 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도중 세상을 떠났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4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53 04.03 20,2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5,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19,7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0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6,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221 이슈 현재 실트 1위인 세븐틴 콘서트 날씨상황.jpg 23:57 32
3034220 이슈 외국인 : 나중에 태어날 자식이 한국인 남편의 유전자를 받았으면 좋겠어.jpg 1 23:56 333
3034219 이슈 미제로 남은 미국 미식축구 스타 O.J 심슨 살인사건 1 23:55 204
3034218 이슈 다이어트 비법이래서 댓글 달았더니 뭔 네? 23:54 386
3034217 이슈 샤이니 민호 싱가포르 하이록스 1위 2 23:53 363
3034216 이슈 수빈이 또 뭐 나올까 기웃대다가 분장한 피디님 기어서 계단 내려오니까 23:52 269
3034215 이슈 있지(ITZY)가 걸어온길을 인정해주시는 같고 알아봐주시는거 같아서 되게 감사했어요 2 23:50 378
3034214 이슈 니새끼 니나 이쁘지의 4가지 예시.jpg 10 23:49 1,665
3034213 유머 ??? : 엥??? 엄마랑 코첼라 갔는데 엄마가 내 최애랑 사귀는 영화라고??? 말이 돼???.jpg 7 23:47 1,341
3034212 유머 우와! 리트리버 산책 진짜 편하다 6 23:46 1,223
3034211 이슈 이동진 평론가 올해 첫 만점 영화 14 23:46 2,153
3034210 이슈 남편의 돌려말하는 습관.. 스트레스 받아요 25 23:45 2,004
3034209 이슈 31,000원에 주문했는데 경고문을 주는 교토 라멘집 10 23:44 2,217
3034208 이슈 집요한 냥이 1 23:44 276
3034207 이슈 손종원셰프가 요리사진 찍는방법 8 23:43 1,453
3034206 유머 🐰언니 나 혼자 씻고 싶은데 좀 나가줘 5 23:43 1,351
3034205 이슈 며칠 전부터 일본에서 유행중인 미국 남부 문화 파머스코크.jpg 10 23:43 2,197
3034204 이슈 길가에 버려진 거울에도 봄은 왔다 12 23:42 1,176
3034203 이슈 장례식 현실을 잘 보여준 영화 11 23:41 1,892
3034202 이슈 봄이 온 스위스 몽트뢰 근황.............. 11 23:40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