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S ‘다리미 패밀리’ 감독 “무게감 낮춘 맞춤형 휴식 드라마” 관전포인트 공개
522 2
2024.09.24 09:32
522 2
ARRJnj

‘다리미 패밀리’의 연출을 맡은 성준해 감독이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직접 공개했다.
 
오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다리미 패밀리’는 믿고 보는 명배우들의 향연과 돈다발을 두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성준해 감독은 “주말 저녁 사람들이 쉬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에 볼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로 그려보고자 한다. 부담감과 무게감을 낮췄으니 보시는 분들에게 잠깐이라도 휴식과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성 감독은 서숙향 작가와 함께 작업하게 된 소감으로 “좋은 작품을 많이 쓰신 대작가와 작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영광이다. 조금 긴장되고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 짧은 경험이나마 살려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촬영할 때 힘이 되는 원동력이 자부심이라 전한 성 감독은 “유쾌한 드라마지만 촬영의 난도가 높은 장면이 많다. 하지만 서로서로 배려할 줄 아는 현장 분위기가 제작진, 배우 모두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작품에 참여하고 있어서 행복하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성 감독은 ‘다리미 패밀리’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도 제시했다. 그는 “평범하지 않은 스토리, 독특하고 다양한 캐릭터, 공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눈여겨 볼 만하다”라며 “시청자분들이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그 외 다양한 캐릭터의 스토리도 관심을 가지시면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다리미 패밀리’가 재미도 있지만, 의미도 깊은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성 감독은 “요즘 드라마가 세태를 못 따라간다는 말을 들을 때, 드라마를 제작하고 연출하는 PD로서 반성도 하고 고민도 하게 된다. ‘다리미 패밀리’는 이런 자성 속에서 탄생한 드라마”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즐겁게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28일(토)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96/0000689415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283 09.23 29,0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29,6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98,9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93,5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08,4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25,5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7,9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85,5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91,5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42,0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271 기사/뉴스 [한마당] ‘스포츠의 GOAT’ 오타니 쇼헤이 1 11:15 79
310270 기사/뉴스 "권도형 한국행 좌절되면 미국서 실형 마쳐야 한국 송환 가능" [법조계에 물어보니 511] 4 11:12 403
310269 기사/뉴스 [단독] 달리는 열차서 '뻐끔'…작년 KTX·SRT 흡연 153건, 매년 증가 35 11:05 1,111
310268 기사/뉴스 2019년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전문가가 뽑은 최고의 작품,감독,배우 4 10:57 834
310267 기사/뉴스 주가조작에 계좌 '활용당했다'는데…"김건희-이종호, 40차례 연락" 8 10:57 515
310266 기사/뉴스 [단독] 화사부터 김연자까지…'이영지의 레인보우' 첫 회 게스트 6 10:57 1,226
310265 기사/뉴스 ‘백인 우월 전파하자’ 테러그램 운영한 美 30대 기소 1 10:55 273
310264 기사/뉴스 장수원 "♥지상은, 46세 임신…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가져" 34 10:50 4,346
310263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데뷔곡 피처링 28 10:48 3,120
310262 기사/뉴스 '日 오타니만 있나?' 韓 김도영, 홈런에 도루까지 40-40 보인다 16 10:47 843
310261 기사/뉴스 [공식] 이무진, 10월 7일 '만화' 발표…열정 록키드 무드 샘플러 공개 2 10:35 558
310260 기사/뉴스 베란다 콘크리트로 시신 덮어‥16년 만에 검거.gisa 3 10:34 1,243
310259 기사/뉴스 [단독]“의대 준비?” 2학기 서울대 1학년 813명 무더기 휴학…자연계 4명 중 1명 29 10:27 1,550
310258 기사/뉴스 태도 바꾼 텔레그램 CEO “범죄자들 아이피, 정부에 넘기겠다” 246 10:25 15,277
310257 기사/뉴스 [단독]이제훈·한지민, 김혜수 잇는 청룡영화상 새 MC 낙점 35 10:18 3,325
310256 기사/뉴스 [KBO] 7만장 팔린 KIA 김도영 유니폼…마킹키트 판매량도 압도적 1위 11 10:18 1,398
310255 기사/뉴스 빽가 "김종민 '여친 ♥공개연애'로 오픈, 결혼 먼저 하지 않을까" 2 10:17 1,695
310254 기사/뉴스 일본 야구 주니치 16년 만에 관객 동원 230만명 돌파 농후 요인은 「인스타 사진」과 「오타니 쇼헤이 효과」 10:15 388
310253 기사/뉴스 [속보] 尹 "지자체 재난관리기금 비상진료에 사용토록 특례 신설" 25 10:09 1,039
310252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체코 원전 관련 근거없는 낭설 개탄스러워" 42 10:05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