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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6월 출시한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4 엣지 코파일럿+' 모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이 할인은 삼성의 가을 정기 세일 '디스커버 삼성' 행사의 일환으로, 갤럭시 북4 엣지 코파일럿+ 모델을 기존 가격보다 450달러 저렴한 899달러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할인은 삼성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제공되며, 두 가지 방법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삼성 공식 웹사이트에서 즉시 할인 옵션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별다른 조건 없이 즉시 450달러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삼성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500달러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북3 울트라 모델이나 아이폰 15 프로 맥스 모델을 반납할 경우 최대 할인 금액인 500달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랩탑맥은 현재 갤럭시 북4 엣지 코파일럿+ 모델을 테스트 중이며, 테스트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맥북 프로에 견줄 만한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북4 엣지 코파일럿+ 모델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X1E-80-100 12코어 CPU는 긱벤치 6 성능 테스트에서 맥북 프로에 탑재된 애플 M3 칩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랩탑맥은 갤럭시 북4 엣지 코파일럿+ 모델이 휴대성, 강력한 성능, 아름다운 OLED 터치스크린, 다양한 포트 지원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휴대성, 성능, 연결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나 OLED 디스플레이와 백라이트 키보드를 탑재한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용도나 AAA 게임, 영상 편집, 3D 렌더링과 같이 높은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용 노트북을 찾는 사용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