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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핫게 학폭가해자를 죽인 피해자(살인가해자) 타임라인_추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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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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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https://theqoo.net/square/3404040473

원글: https://theqoo.net/square/3404247166



>>추가있으니 읽어봐줘!<<<


1. 이 상황에 A B C 총 3명의 동창생이 존재


- A는 학폭피해자 / 이전부터 계속 학폭에 시달려오고 있었음

- B C는 학폭 가해자(기사내용으로 보면 B는 주동자격인듯 주로 B가 주도하는 행위로 표현됨) C는 가담자



☆☆☆☆추가부분☆☆☆☆


셋은 중학교 동창/ 성인이 된 상태의 나이

이미 A는 정신적 문제로 치료받는걸 B.C가 알고 있어서 괴롭혀오고 있었음. 술에 대해 의혹도 있는 모양인데 애초에 정상모임의 술자리가 아닌 의도적이고 강제적으로 계획된 술자리였고 2병은 마시라 권하는 B.C에 의해 마신것.(대부분 기사에 이 부분이 없고 걍 B,C가 쳐들어왔다고 강제로 먹였다고만 표현됨) 한번에 꽂은 건 아니고 강제적으로 마시게 유도. 

추가적으로 해당 폭행시 그 폭행장면들을 휴대전화로 촬영까지함

>>4월에 발생했을 때는 정신병력때문에 A 문제라고 알려지고 이번 1심서 판결로 증거들과 사안들이 밝혀지면서 A가 가해자가 될수밖에 없는 학폭들의 상황이 알려지게 된 것. 물론 가학적인 폭행이 비단 이날 뿐만이 아녔다는 부분조차 알려짐. 


중학교때부터 시작된 가학적인 폭행이 성인이 되서도 이어지며 사건으로 이어진것.


관련기사: https://www.news1.kr/local/kangwon/5533047

 

기사 읽어보면 궁금했던 덬들은 좀 해소될듯..

☆☆☆☆☆


//기본 팩트.


3. A군이 사는 아파트에 B와 C가 쳐들어왔고 가혹한 폭행시작


- 냄비에 물을 받고 바닥에 물을 뿌림(방이 더러우니 치우라고/ 거실만 뿌린거 아님. 다른 방에도 뿌렸음)

- A군의 머리카락과 눈썹을 일회용 면도기와 가위로 자름

- A군의 성기와 음모, 머리카락, 귀, 눈썹 등 라이터 불로 지짐

- A군의 옷을 벗게한 후 자위행위 강요

- 항문에 이물질 넣으라며 강요했으나 A군이 주저한다는 이유로 빗자루와 쓰레받기로 폭행

- 소주2병을 A군에 강제음용하게 함(B군주도)//입에넣어 삭제

:: 참고로 급격하게 많은 양의 알콜을 마시게 되면 급성알콜중독으로 인해 죽음에 이를수도 있음


그렇게 이어진 무려 3시간이상의 폭행 후 잠시 물건을 가지러 B군이 자리를 비우자 A군은 주방으로 칼을 가져와서 B군을 향해 찔렀고 이에 B가 사망함.


ㅡㅡㅡㅡㅡ


검찰 장기 12년 단기 6년 구형 요청

1심재판부 장기5년 단기3년 판결

A군과 검찰(B군측) 항소


ㅡㅡㅡㅡ


(앞부분 기사들은 위 원문들에 잘 써있음)

재판부는 술취한 A가 너무 정확히 기억하고 

진술해서 살인에 고의성을 인정함

뒷 기사들을 좀 더 읽어보니 A는 정신적 장애가 있었음. 


____


(중략)


A군의 아버지는 "아들은 평소에는 일반인처럼 잘 지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하다"며 "그래서 3시간 가까이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도망가거나 외부에 도움을 청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방 약을 복용하면 정신착란 현상이 있는데, 사건 당시 소주를 2병가량 마셔 정신 분열이 일어났다"며 "아들을 일반인과 똑같이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한편, 사건 당시 A군을 괴롭히는 데 가담한 C군은 특수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오는 10월 17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검찰은 C군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원기사: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409140005


ㅡㅡㅡㅡㅡㅡ

보호받지 못했던 학교폭력에서 가해자(학폭피해자) A가 그동안 어떻게 견뎠을지 어떤 덬이 댓으로 올려준 사진을 보고 판사들도 좀 그동안 입었던 피해자의 상처도 생각해줬으면 하고 써봄.

살인이 해답이 되진 않지만 결국 누군가 죽지않으면 학폭은 절대 끝나지도 않는 지옥임


qECPas
ㅡㅡㅡㅡㅡㅡ

폭력은 몸의 상처는 금방 사라지지만 마음에 남은 상처는 평생 죽을 때까지 감. 



(추가) 

A도 대응을 안한게 아님... 했는데 보호가 안이뤄진거 오히려 보복만 당하니 더 말을 못하고 혼자 감당하고 있었음


>>이어 "다만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이 사건 이전부터 지속해서 괴롭힘을 당해왔고, 형사고소를 하는 등 문제를 제기했었으나 피해자의 괴롭힘 행위를 제지할 만한 조치를 받지 못한 채 오히려 더 심한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어 가족, 학교, 경찰 등에 이를 알리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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