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외신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에어팟 라인업으로 두 개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두 제품은 각각 2019년 출시된 에어팟2와 2021년 출시된 에어팟3를 계승하는 제품이다. 애어팟2는 가격이 점차 내려가면서 에어팟의 보급화를 이끈바 있으며 에어팟3는 아이팟 프로와 맥스 사이를 잇는 중간 가교 역할을 담당했다. 즉, 애플은 보급형과 중급형 모델을 새롭게 리뉴얼하는 셈이다.
특히, 에어팟3를 계승하는 에어팟4의 경우 능동형소음제거(ANC) 기능이 탑재된다. 이 기능은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맥스에만 적용된 바 있으나 이번에 에어팟 기본 라인업에도 포함된다. 주요 외신들도 이 기능 차이가 가장 크다는 중론이다.
에어팟2를 계승하는 모델은 보급형 에어팟으로 에어팟3의 주요 기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에어팟2 계승 모델과 관련해 ‘에어팟 라이트’라 불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에어팟 맥스의 경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작은 업데이트만 있을 뿐 신규 모델 소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80360?sid=105
이슈 애플 ‘에어팟4’ 노이즈캔슬링 탑재…’에어팟 라이트’ 보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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