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울릉도 오징어까지 파고든 일본…지금 독도가 위험합니다" [더 인터뷰]
4,853 33
2024.08.15 09:13
4,853 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79984



일본의 도발은 그에게 일상이다. 독도 인근에 연구선을 띄우면 일본 순시선이 득달같이 달려와 경고방송을 한다고 한다. 진로를 방해하는 일도 있다. 최근 들어 횟수가 잦아져 1년에 100여 차례에 달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걱정하는 것은 일본의 집요한 연구다. 독도 연구의 최전방에서 김 대장은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감을 느낀다고 했다. 


Q : 일본은 어떤 연구를 하고 있나.

A : “최근 연구소로 일본 돗토리현(縣)의 젊은 연구자들이 왔다. 울릉도 오징어 연구를 하고 있더라.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독도와 울릉도를 드나들며 오징어를 잡은 기록 연구다.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섬이라는 것이 한국의 논리다. 일본은 독도와 울릉도를 분리하고 일본 본토와 독도가 더 가깝다고 홍보하는데, 이제는 우리 논리까지 차용하고 나섰다. 일본 사람들이 울릉도를 오가며 독도도 관리했다는 거다. 과거에는 울릉도가 고향이라는 2세들의 친목단체도 만들어서 방문하기도 했다. 한국 연구를 반박하기 위해 울릉도 연구까지 확장하고 있다.”




엉성한 한국 vs 치밀한 일본

공문서관리법 ‘10년 보관 후 폐기’ 규정

소중한 사료들 구전만으로 전해져

일본은 ‘고향 울릉도’ 친목회 만들어


울릉군청 관계자는 “공문서관리법에 따라 공사 내역 등 독도 관련 자료를 10년간 보관하고 폐기했다”며 “2010년 이후부터는 어느 정도 역사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계속 보관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법에 따라 일괄 처리했다”고 말했다. 김 대장은 “광복 이후 독도 관련 자료들이 대다수 파기되고, 이제 구전으로만 전해지니 답답하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나야, 8년 연속 1등 AHC✨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끌올! 리프팅 프로샷 ‘T괄사 아이크림’ 체험 이벤트 522 10.23 35,1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49,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92,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62,6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27,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29,7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16,2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15,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67,4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98,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6901 기사/뉴스 일본 전 총리 "일본, 계속 사죄하는 마음 갖아야" 11:50 2
2536900 이슈 내로남불 지리는거 같은 새로 뜬 하이브 보고서 내용 11:50 116
2536899 이슈 탈덕수용소 "나 때문에 하이브 주가 폭락? 인정하기 어렵다" 20 11:47 748
2536898 유머 예쁜 후배와 친해지고 싶었던 간미연 5 11:47 318
2536897 이슈 투바투 피지컬에 엄청난 자부심이 있어보이는 하이브 17 11:47 987
2536896 이슈 ???: 상어 무뗘웡...지굼 잠이 솔솔 와요...나눈 먹는거 아니야! 2 11:46 255
2536895 이슈 [MLB] 오타니 월드시리즈 첫 안타 3 11:45 223
2536894 기사/뉴스 '김건희는 주식 잘 모른다'는 검찰, 김 여사 인터뷰는 그 반대 3 11:44 199
2536893 이슈 과시용 도서를 마련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도서 6 11:44 577
2536892 이슈 로제가 그룹과 솔로로 모두 이룬 기록 (케이팝 유일) 22 11:42 1,018
2536891 유머 털 푸실푸실 상태로 간식 훈련하는 구성환 배우댁 꽃분이 8 11:42 1,063
2536890 이슈 지금 난리난 채소 14 11:41 2,534
2536889 이슈 그래도 영상까지는 그래도 뭔가 하려는구나 정도의 이해는 있었는데~ (하이브 보고서 부분) 18 11:40 2,074
2536888 이슈 자사 소속 신인 아이돌 외모도 품평했던 하이브 122 11:34 9,011
2536887 유머 부담스런 펭수의 눈빛 공격 3 11:33 415
2536886 유머 운전면허 실기시험에서 떨어진 사람 11:32 751
2536885 이슈 방탄소년단 갤러리 어떤 악개가 먹은거까지 알고 있었던 하이브 48 11:32 3,945
2536884 유머 에스파 cdp 첫 개시를 이렇게 할줄 몰랐다는 트위터리안 7 11:32 1,867
2536883 기사/뉴스 "화장실서 몰카 찾았다" 직원 제보에 갑자기 무릎 꿇은 대표, 왜? 13 11:30 1,677
2536882 이슈 은채의 스타일기 나와 준 게스트 외모 품평하며 뒷담하는 하이브 295 11:28 16,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