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보그 9월호 표지 모델 중 한명
보그: 라스베가스 롤링 스톤즈 콘서트에서 니가 니 남자랑 같이 참석한 걸 목격했어.
비토: 그때 무대에 얼마나 가까이 있었냐면 믹 재거가 내 위로 땀 흘렸을 정도였다니깐. 그가 어떻게 그리 정정한지 모르겠어. 셔츠 아래에 복근이라도 조각되어 있는 줄.
보그: 말하자면 디카프리오도 복근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토: 음, 그건 별로 상관 없어.
난 한번도 그런 남자 찾으려고 한 적 없으니깐.
보그: 가십 매거진들이 너네들 PDA(공공장소 애정행각)에 대해 기사들 많이 쓰고 있더라.
비토: 맞아, PDA, 공공장소 애정행각. 그건 내가 몇주 전에 발견한 이상한 개념이야. 솔직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특히 두 사람, 커플이 콘서트 함께 가면 뭘 할거라 생각하는데? 무엇이든 기삿감이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맙소사, 터무니 없는 소리들이 너무 많아.
콘서트는 이때라고 함
ㅊㅊ ㄷㅁㅌ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