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신 못하게 해주겠다”…여학생 성폭행·실시간 방송 고교생, 중형 선고
55,899 431
2024.10.25 15:57
55,899 431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 김병만)는 25일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A(17)군에게 징역 장기 10년~ 단기 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또다른 공범 B(17)양은 이미 항소심에서 징역 장기 10년~단기 7년 등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A군은 지난해 10월 14일 새벽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친구들이 있는 가운데 “임신을 못하게 해주겠다”고 또래 여학생인 C양을 폭행·감금하면서 “옷을 벗으라”고 협박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B양은 자신의 지인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A군이 C양을 성폭행하는 모습을 실시간 중계했고, A군 등은 C양이 반항하지 못하게 억눌렀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들은 범행 후에 C양이 신고 등을 하지 못하게 협박하려는 목적으로 나체 상태의 C양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이들의 범행은 C양의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자 병원으로 옮기고, C양의 몸 상태를 본 의료진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검찰은 공소장에 ‘A군 등은 C양을 병원으로 옮긴 뒤에도 경찰이 출동하기 전까지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금, 협박했다’고 적었다.

이날 A군의 1심을 진행한 재판부는 “A군은 B양 등 다수의 공범과 함께 아동·청소년인 C양을 감금, 변태적 행위를 하고 이를 제3자에게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A군이 비록 소년일지라도 성고문에 가까운 범행으로 C양이 상상할 수 없는 전인격적 피해를 입어 응분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어 “A군이 또다른 여학생을 강제 추행한 사건은 그 여학생과 어머니가 엄중히 경고했는데도 반성 없이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며 “채팅과 DNA 등 뚜렷한 증거가 있는데도 피해자가 먼저 성적으로 접촉했다고 주장해 2차 피해를 입히는 등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지난 4월 있은 A군과 B양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B양 측 변호인은 “B양이 아직 미성년자인데도 교도소에서 수감생활하고 있다”면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점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호소했었다.

 

https://v.daum.net/v/202410251541439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2 04.06 15,4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15,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9,2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4,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1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0,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7,8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5748 이슈 핫걸 컨셉은 유지하면서 노래 느낌은 또 다른데 그렇다고 대중들이 좋아했던거 놓치지는 않고 그대로 가져옴.twt 13:24 335
3035747 유머 같은 팀 멤번데 어떻게 못 알아보냐 vs 절대 못 알아본다로 말 갈리는 중인 트레저 하루토 변신 전 후 2 13:22 358
3035746 유머 일본 여자: 일본 남자는 쿠소 / 한국 여자: 한국에 K-POP 아이돌은 없어 2 13:21 531
3035745 정치 전한길, 국힘 탈당 "믿고 싶었지만 승산 없어...보수 맞나" 3 13:19 222
3035744 이슈 작전타임때 홍명보감독.gif 4 13:19 606
3035743 기사/뉴스 정부 "4월 대체원유 평시사용량 대비 60%·5월 70% 확보 1 13:16 294
3035742 이슈 한국조폐공사의 돈 명태 마그넷 29 13:15 2,492
3035741 이슈 불교 박람회 근황 16 13:14 1,735
3035740 기사/뉴스 [단독] '캐리어 시신 사건' 사위 "장모, 좋은 곳 보내드리려 하천에 내버려" 30 13:12 1,522
3035739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영서 어그 더블유코리아 화보 2 13:11 505
3035738 기사/뉴스 [단독] "연금 배달 왔습니다"…할머니 국민연금 집배원이 간다 11 13:11 1,123
3035737 유머 일본에서 어깨빵보다 더 대중적이라는 것 14 13:10 1,956
3035736 이슈 주현영 라디오 게스트 정규민 조현영.jpg 1 13:10 611
3035735 이슈 응급헬기타고 34주 조산한 임산부.jpg 22 13:10 3,069
3035734 유머 밀가루 없는 고자 리스트 46 13:09 1,722
3035733 이슈 무언가의 가치 1 13:06 548
3035732 이슈 일본의 골판지장인 4 13:06 530
3035731 이슈 중학교 3학년 자식이 수학여행 비용이 말도 안된다며 안간다고 하네요 300 13:06 14,743
3035730 이슈 [EP.05] 엔시티(NCT)는 괜찮겠지만 42 13:03 1,195
3035729 유머 멍청 토스트 18 13:02 1,563